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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공부/신문 리뷰

[매경] 2023.08.14(월) - 잼버리 전면 감사 … 새만금은 '리스타트'

by 가리봉맨 2023.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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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부실 운영 논란을 낳았던 세계 잼버리 대회를 계기로 새만금 간척 사업의 난맥상을 원점부터 재검토해 국가급 개발 프로젝트를 차질 없이 추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이번 잼버리 대회를 계기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에 얽히고설킨 난맥상이 적나라하게 드러났고 그 과정에서 컨트롤타워 부재 논란이 불거졌다.

https://www.mk.co.kr/news/society/10807161

 

잼버리 전면 감사 … 새만금은 '리스타트' - 매일경제

전북道·여가부·조직위 엄정 문책…개발계획 재정비 계기로30년간 개발 48% 그쳐…지자체 능력없다면 기업 주도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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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요약 : 폭염 때문에 부실 운영이 도마에 오른 세계 잼버리 대회로 새만금 간척 사업의 문제점이 부각됐다.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의 혼선과 컨트롤타워 부재 문제가 심화됐다. 전문가들은 이번 사태를 기회로 새만금 개발을 활발히 추진해야한다고 지적했다. 1991년 시작된 새만금 개발사업은 현재 48%만 진척됐고, 사업의 진척은 더딘 편이다. 전문가들은 새만금 사업이 기업 주도로 이뤄져야 하며, 컨트롤타워 문제와 지자체 간의 갈등도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 종합 |

6년 만에 중국인의 한국 단체관광이 허용되면서 항공업계가 들썩이고 있다. 한국을 찾는 중국인 수가 한때 연간 800만명에 이르렀던 만큼, 항공편 수요 증가에 발맞춰 한중 노선 공급을 확대할 필요가 있어서다.

https://www.mk.co.kr/news/politics/10807033

 

"유커 모셔라"… 대한항공, 우한·웨이하이 노선 재개 - 매일경제

내달말 中 황금연휴 직전코로나로 끊긴 노선 재가동김포~베이징도 운항 지속LCC도 日 대신 中 확대 채비진에어, 제주~시안 재개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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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요약 : 6년 만에 중국인의 한국 단체관광이 허용되자 항공업계가 활기를 띤다. 대한항공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인천~우한, 인천~웨이하이 노선을 다음달 재개한다. 그 외 여러 항공사도 한중 노선 확대 준비 중이다. 올 상반기 중국인의 한국 방문은 코로나19 이전 대비 19.5% 수준이었지만, 단체관광 허용 이후 큰 증가가 기대된다. 다만 항공사들은 중국의 한국 관광 수요 확인 후 증편 결정할 것 같다.

| World |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기업들이 월 구독료를 앞다퉈 올리고 있다. 고객을 끌어모으기 위해 펼쳐 온 저가 정책을 종료하고 이제 이익을 내겠다는 계획이다. 12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케이블 방송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콘텐츠를 볼 수 있던 미디어 황금기가 저물었다"고 보도했다.

https://www.mk.co.kr/news/world/10807022

 

저가 OTT시대 끝 美 구독료 줄인상 - 매일경제

"케이블TV 고객빼앗기 종료"투자자 '누적적자 해소' 요구"서비스 가격 애초 오를 운명"콘텐츠투자 감소 우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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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요약 : 글로벌 OTT 기업들이 월 구독료를 올렸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는 OTT 기업들의 가격 인상으로 월 구독비용이 케이블TV 이용료를 넘어섰다고 보도했다. 미국 주요 OTT의 합산 월 구독료는 87달러로, 케이블TV 패키지 이용료 83달러보다 비싸다. 디즈니플러스와 넷플릭스의 구독료 인상은 큰 손실 때문이다. 넷플릭스는 계정 공유에 추가 요금을 부과하면서 이익이 증가했다. 그러나 OTT 투자가 줄어들면 콘텐츠의 질과 양이 줄어들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 경제·금융 |

정부가 내년도 예산안의 지출 증가율을 3%대로 낮추기로 한 것은 세수 부족에 따른 재정 악화가 위험 수위에 달했기 때문이다. 당장 올해 세수 결손이 확실시된 데다 내년에도 세수가 넉넉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이 팽배한 상황이다.

https://www.mk.co.kr/news/politics/10807057

 

재정 졸라매지만…총선 앞둔 與野압박 변수 - 매일경제

내년에도 세수부진 우려정부 지출 구조조정 강화정치권, SOC 따내기 경쟁野 "추경 편성하자" 요구여야 예산정국 충돌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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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요약 : 정부는 내년도 예산안의 지출 증가율을 3%대로 낮추기로 했는데, 세수 부족으로 재정 상황이 나빠져서다. 올해 세수 결손이 크게 발생했고, 경기 부진 때문에 주요 세금 수입이 감소했다. 정부는 내년 지출 증가율을 3%대로 제한하려 하지만, 내년 4월 총선을 앞둔 상황에서 정치권에서는 지역구 예산 요청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이로 인해 정부와의 충돌이 예상된다. 반면, 여당은 건전재정을 위해 예산을 줄여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야당은 지역 사회간접자본 예산 증액 등을 위해 정부에 압박을 가할 것으로 보인다.

| Business |

현대자동차 고급차 브랜드 제네시스가 이달 누적 판매 100만대를 돌파할 것이 확실해 보인다. 브랜드 출범 7년10개월 만이다. 제네시스는 디자인과 품질이 뒷받침되며 수입차에 쏠렸던 국내 럭셔리카 수요를 흡수했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10806898

 

정의선의 역작 제네시스, 100만대 돌파 - 매일경제

브랜드 출범 8년만의 성과"렉서스보다 성장 속도 빨라"美서만 22만대 팔리며 인기해외 판매 비중 30% 넘어2025년 모든 신차 전기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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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요약 : 제네시스는 출범 7년10개월 만에 누적 판매 100만대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5년 11월 독립 브랜드로 출시된 이후 꾸준히 판매 성적을 올렸다. 디자인, 품질 및 서비스로 국내 수입차 시장을 공략했고, 미국을 비롯한 해외 시장에서도 인기를 얻었다. 특히 G80이 주요 판매량을 담당했다. 현재 해외 판매 비중은 40%를 넘기며 미국에서 좋은 성과를 보였다. 앞으로는 전동화 전략을 강화해 2030년까지 다양한 전기차 라인업을 선보일 계획이다.

| 디지털테크 |

알뜰폰 가입자가 휴대폰 기준으로 800만명을 돌파했다. 통신비를 아끼려는 사람이 늘면서 수요가 몰린 데다 올해 4월부터 알뜰폰 사업자 간 '0원 요금제' 도입 경쟁이 펼쳐지면서 가격마저 낮아질 조짐이기 때문이다. 다만 7월부터 0원 요금제가 사라지고 있어 하반기에도 알뜰폰 붐이 이어질지 주목된다.

https://www.mk.co.kr/news/it/10806905

 

폭풍 질주 알뜰폰, 이젠 한풀 꺾인다 - 매일경제

통신비 아끼려는 수요 몰려4년 만에 800만명 재돌파 불구6개월 '0원 요금제' 폐지 수순정책 지원 효과 당장은 힘들어연말까지 증가세 줄어들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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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요약 : 알뜰폰 가입자가 800만명을 돌파했다. 통신비 절약과 0원 요금제 경쟁 때문인데, 7월부터 0원 요금제가 사라져 가입자 증가세가 둔화될지 봐야한다. 이동통신3사 중 LG유플러스는 알뜰폰 가입자 증가와 로밍 회복으로 수익이 2.1% 증가했다. 0원 요금제는 통신사의 '보조금' 덕분에 가능했으나, 통신사가 보조금을 줄이면서 0원 요금제 제공이 어려워졌다. 7월에는 0원 요금제가 없어져 알뜰폰 가입자 증가가 줄었다.

| 증권 |

올해 기업공개(IPO) 시장이 침체를 겪으면서 공모주에 투자하는 펀드 상품에서 자금이 빠져나가고 있다. 신규 공모주와 코스닥 종목에 함께 투자하는 일부 코스닥 벤처펀드는 40%가 넘는 높은 수익률을 냈음에도 투자자들의 외면을 받았다.

https://www.mk.co.kr/news/stock/10806929

 

중소형 공모株 담은 코스닥 벤처펀드 '훨훨' - 매일경제

AI·로봇 종목에 IPO株 투자삼성·브레인 수익률 40%대상반기 대형 상장 실종에공모주펀드 수익률은 부진올 들어 6500억원 '썰물'두산로보·SK에코 상장 대기하반기 펀드 부활 기대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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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요약 : 올해 IPO 시장이 침체를 겪으면서 공모주 투자 펀드에서 자금이 줄어들었다. 상반기 IPO 종목 대부분이 주가 하락을 보여 투자심리가 나빴다. 그럼에도 브레인코스닥벤처펀드와 삼성코스닥벤처펀드는 40% 이상의 높은 수익률을 보였다. 신규 공모주보다는 코스닥 기존 상장 종목에 많이 투자해 이런 성과를 냈다. 하반기에는 기대되는 대기업의 상장과 정부 정책으로 IPO 시장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공모주 펀드 투자에 관심있는 투자자는 여러 전략을 비교해봤다.

| 부동산 |

"워낙 많이 내렸다는 인식에 분양도 그동안 별로 없어서 매매로 눈을 돌리는 것 같다."(대구 수성구 공인중개사 A씨) 대구 아파트 시장이 오랜 침묵을 깨고 상승세로 돌아섰다. '미분양의 무덤'으로까지 불렸던 대구 부동산 시장이 상승 전환하면서 서울에서 시작된 부동산 시장 오름세가 지방까지 이어질지 관심이 쏠린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10806931

 

'미분양 무덤' 대구 아파트값 바닥 찍었다 - 매일경제

아파트 매매가격 0.03%↑2021년 11월 이후 92주만8개 자치구 중 5곳이 상승미분양도 4개월 연속 감소"전셋값은 여전히 약세대세 상승은 지켜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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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요약 : 대구 아파트 시장이 상승세로 돌아섰다. '미분양의 무덤'으로 불린 대구 부동산이 상승하며 지방의 부동산 시장도 오름세인지 관심이 커졌다. 대구 아파트 매매가격은 0.03% 상승했고, 92주 만에 가격이 올랐다. 수성구와 중구, 북구, 달서구도 가격 상승세를 보였다. 하지만 건설업계와 전문가들은 아직 신중하게 반응하며, 대구 아파트 전세가격은 계속 하락세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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