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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정부가 주택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3기 신도시에 3만가구 이상을 추가 공급하기로 했다. 또 신규 주택 후보지도 8만5000가구로 기존 계획보다 2만가구 늘리고 신규 택지 발표를 올해 11월로 앞당기는 등 공공부문부터 공급 속도를 높인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10838686
AI 요약 : 정부는 3기 신도시에 3만가구 이상을 추가 공급하고 신규 주택 후보지를 8만5000가구로 늘렸다. 공사비 상승과 PF 사태로 민간 공급이 줄자, 공공에서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3기 신도시 용적률을 올리고 비주택 용지를 주거 용지로 바꾼다. PF 대출 보증은 25조원으로 확대하고 정부는 올해 47만가구, 내년까지 100만가구 공급 목표를 밝혔다. 강남 대치동 은마아파트는 재건축으로 5778가구로 바꾼다.
| 종합 |
#서울에서 혼자 거주하는 30대 남성 A씨는 한 달에 300만원을 번다. 오피스텔 월세로 80만원, 외식을 제외한 식료품 값으로만 약 30만원이 나간다. 외식비로도 매달 수십만 원을 쓴다. 나름대로 아끼고 산다고 자부하는데도 월세와 기본적인 식료품비로만 월급의 40%가 넘는 금액을 지출하는 것이다.
https://www.mk.co.kr/news/economy/10838677
AI 요약 : 서울 30대 남성 A씨는 월 300만원을 벌면서 월세와 식료품비에만 월급의 40% 이상을 쓴다. 국내 1인 가구의 한 달 평균 소비는 155만원으로, 이 중 기본생활비에 47만원, 즉 30%가 사용된다. 1인 가구의 주요 지출은 외식, 월세, 수도·전기요금이며, 이 세 항목에 54만9000원, 전체 지출의 절반 가량이 소요된다. 1인 가구는 주로 월세(36.8%)에 거주하고, 빵, 즉석·동결식품 등 간편식 소비가 많다. 1인 가구 수는 계속 증가하며, 1인 가구 중 50대 이상이 절반 이상이다.
| World |
오픈AI의 생성형 인공지능(AI) '챗GPT'가 이용자와 음성으로 대화하고 이미지를 활용한 질문에도 답할 수 있게 된다. 마이크로소프트(MS)와 구글 등 미국 빅테크 간에 생성형 AI 패권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챗GPT의 추가 기능이 업계에 어떤 파장을 일으킬지 주목된다.
https://www.mk.co.kr/news/world/10838626
AI 요약 : 오픈AI는 챗GPT가 음성과 이미지를 활용해 대화하고 질문에 답할 수 있게 업데이트했다. 이제 챗GPT와 음성으로 질의응답이 가능하고, 이미지를 통한 질문도 받아 답변할 수 있다. 이 기능은 아마존의 알렉사, 애플의 시리와 유사하지만, 사용자 간 대화가 가능한 점이 다르다. 오픈AI는 딥페이크 우려에 대해 성우와 직접 작업해서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이 기능들은 곧 유료 구독자와 기업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 경제·금융 |정부가 전기요금을 비롯한 공공요금 인상 억제에 나선 가운데 내년도 건강보험료가 2017년 이후 7년 만에 동결됐다. 여전히 고물가 우려가 큰 데다 내년 총선을 앞두고 민심을 자극할 수 있는 공공요금 인상을 차단하려는 것이다. 보건복지부는 26일 제19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2024년도 건강보험료율을 동결하기로 했다.
https://www.mk.co.kr/news/economy/10838642
AI 요약 : 정부는 내년도 건강보험료를 7년 만에 동결했다. 이는 내년 총선을 앞둔 정치적 배려와 고물가 우려 때문이다. 2022년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5.1%로 급등하고 건보 적립금이 23조8701억원에 달하는 등의 상황을 고려했다. 그러나 저출산과 고령화로 건보 지출이 앞으로 계속 증가할 것을 감안하면 이번 동결 결정은 중장기적으로 부담될 것이라는 지적도 있다. 건보공단 이사장은 건보료 인상 필요성을 지적했으며, 복지부는 건보의 재정적 지속가능성 개선을 위한 계획을 세우겠다고 밝혔다.
| Business |
미국의 '간판' 자동차 제조사 포드자동차가 중국 배터리 업체 닝더스다이(CATL)와의 합작 공장 설립을 일시 중단했다. 이에 따라 미국 시장에서 한국 배터리 기업들이 반대급부를 누릴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포드는 25일(현지시간) 미국 미시간주 마셜에서 짓고 있는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10838595
AI 요약 : 포드가 중국 배터리 회사 CATL과의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을 일시 중단했다.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따라 전기차 배터리는 북미에서 50% 이상 생산해야 하는데, 중국 기업과의 합작은 이를 위반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이로 인해 LG에너지솔루션, SK온, 삼성SDI 같은 한국 배터리 기업들은 북미 시장에서 혜택을 볼 수 있다. 특히 LG와 SK는 포드와의 협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 디지털테크 |
영어를 하지 못하는 60대 A씨는 SK텔레콤 서비스를 활용해 올해 말부터 '양방향 순차 통역'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해외여행할 때 A씨가 한국어로 호텔·항공사 직원에게 문의하면 SK텔레콤 인공지능(AI) 서비스가 이를 자동으로 통역해 해당 직원에게 말해주고, 해당 직원이 영어로 답하면 이 또한 통역돼 A씨에게 한국어로 전달된다.
https://www.mk.co.kr/news/it/10838612
AI 요약 : SK텔레콤은 '양방향 순차 통역' 같은 AI 개인비서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는 영어를 못하는 사용자도 해외에서 편하게 의사소통할 수 있게 해준다. 이러한 서비스는 '에이닷'에서 제공되며, 수면 관리나 약속 일정 자동 저장 같은 기능도 포함돼 있다. SK텔레콤의 목표는 AI를 활용해 개인비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며, 빅테크 중심의 IT 산업을 되찾으려는 전략이다. 회사는 2028년까지 AI 사업 매출을 크게 늘릴 계획이다.
| 증권 |
요약 지난해 9월 말 강원도의 강원중도개발공사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 보증 채무불이행 사태가 촉발한 자금시장 경색 상황이 발생한 지 1년이 지났다. 당시 비우량등급에 해당하는 BBB-급 회사채 금리(무보증 3년)가 11%대까지 치솟았는데 1년이 지난 이달 중순 11%대 금리로 다시 올라섰다.
https://www.mk.co.kr/news/stock/10838532
AI 요약 : 지난해 강원도 강원중도개발공사의 채무불이행 이후 1년 만에 BBB-급 회사채 금리가 다시 11%대로 치솟았다. 미국 국채금리 상승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우려 때문에 고금리가 장기화될 전망이다. 부동산 PF 대출 연체율이 17.3%로 높아져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신용평가사들은 저축은행과 미디어, 유통 업종의 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했다. 하나증권의 김상만은 긴장감이 형성되고 있지만 거시경제 금융 상황 반응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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