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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모빌리티가 유럽 1위 택시 플랫폼 '프리나우(FreeNow)' 인수에 나섰다. 1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모빌리티는 메르세데스-벤츠·BMW그룹이 주주인 프리나우 인수를 위한 예비입찰 제안서를 최근 제출했다.
https://www.mk.co.kr/news/world/10875929
AI 요약 : 카카오모빌리티가 유럽 최대 모빌리티 플랫폼인 프리나우 인수를 위해 예비입찰 제안서를 제출했다. 프리나우는 유럽 11개국 170개 도시에서 활동하는 유럽판 '카카오택시'로, 카카오모빌리티는 이르면 다음주 80% 지분 인수를 위한 본입찰 제안서를 낼 예정이다. 인수 금액은 수천억 원대로, 카카오모빌리티 자체 자금으로 조달할 계획이다. 이번 인수 성공 시 한국 IT 기업이 인수한 유럽 IT 기업 중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전에 카카오모빌리티는 영국 모빌리티 중개 플랫폼 '스플리트'도 인수한 바 있다.
| 종합 |
양국 간 거리 8852㎞. 한국인에겐 시계탑 빅벤과 대영박물관으로 유명한 영국. 영국인에겐 도로에 흔한 현대자동차 투싼과 기아 스포티지, 축구선수 손흥민의 모국으로 유명한 한국.
https://www.mk.co.kr/news/business/10875918
AI 요약 :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찰스 3세 영국 국왕이 수여하는 대영제국 훈장을 받았다. 이는 찰스 3세 국왕 즉위 후 한국인 최초 수훈이며, 정주영 선대회장에 이어 손자인 정 회장이 받음으로써 더 큰 의미를 지닌다. 대영제국 훈장은 정치, 경제, 문화·예술 등 여러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낸 이들에게 수여되며, 정 회장은 14일 서울 중구 주한 영국대사관에서 열린 수훈식에서 '대영제국 지휘관 훈장'을 받았다.
| World |
미·중 정상이 6년 만에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조우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 근교 역사적 사유지인 필로리 정원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하고 양국 군사 통신 채널 복원을 포함한 대화 재개를 모색한다.
https://www.mk.co.kr/news/world/10875888
AI 요약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정상회담을 가졌다. 이번 만남은 양국 군사 통신 채널 복원과 대화 재개를 목표로 했다. 두 정상은 필로리 정원에서 회담하고, 친교 시간도 가졌다. 바이든 대통령은 중국과 디커플링을 추구하지 않고 관계를 개선하려 한다며, 중국의 강압적 경제관행에는 물러서지 않겠다고 했다. 이번 회담에서는 대만 문제, 남태평양 평화, 중동 전쟁, 북한 위협 등 다양한 현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 경제·금융 |
정부가 200조원 넘는 누적 부채에 시달리는 한국전력공사 대신 직접 전력망 구축에 나선다. 지금까지는 한전이 전력망 구축에 필요한 비용을 모두 댔는데, 앞으로는 정부가 예산을 지원한다.
https://www.mk.co.kr/news/economy/10875760
AI 요약 : 정부가 한국전력공사(한전)의 누적 부채가 200조원이 넘어가는 상황에서 직접 전력망 구축에 나서기로 했다. 이전까지 한전이 전력망 구축 비용을 모두 부담했지만, 앞으로는 정부가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는 전력 수요 증가와 전력망 부족으로 인한 전력 수급 문제를 해결하려는 조치다. 정부는 '전력계통 혁신대책'을 통해 송전선로 설치 지역에 보상금을 주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한전의 적자 해소와 전력망 확충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 Business |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환경·반도체 초격차 등 미래 전략을 달성하기 위해 국내외 인재를 대거 확보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2~3분기 구글·마이크로소프트(MS)·프록터앤드갬블(P&G) 등 다국적 기업은 물론 관료 출신까지 다양한 배경의 인물을 영입했다.
https://www.mk.co.kr/news/it/10875859
AI 요약 : 삼성전자가 AI, 환경, 반도체 분야에서 미래 전략을 강화하기 위해 국내외 다양한 배경의 인재들을 대규모로 영입했다. 구글, MS, P&G 출신과 LG 출신 부사장급 3명을 포함한 전문가들이 새롭게 합류했다. 특히, 이들 중에는 AI, 환경 경영, 반도체 분야의 전문가들이 포함되어 있어 삼성전자의 기술 초격차 확보와 미래 전략 실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 디지털테크 |
카카오모빌리티가 유럽 1위 택시 플랫폼인 '프리나우' 인수를 추진하게 된 것은 세계 3대 시장인 유럽 모빌리티 시장을 장악하기 위해서다. 이를 교두보로 삼아 내수기업에서 글로벌 기업으로 변신하겠다는 전략의 일환이다.
https://www.mk.co.kr/news/world/10875875
AI 요약 : 카카오모빌리티가 유럽 1위 택시 플랫폼 프리나우 인수를 추진 중이다. 프리나우는 유럽 내 주요 도시에서 83%의 택시 시장 점유율을 가진 슈퍼 앱으로, 카카오모빌리티는 이 인수를 통해 글로벌 모빌리티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려 한다. 프리나우는 택시 서비스 외에도 마이크로모빌리티와 대중교통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며, 카카오모빌리티는 이를 통해 전 세계 사용자들에게 유럽 내에서 편리한 택시 이용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이번 인수가 성공하면 카카오모빌리티는 유럽 모빌리티 시장에서 큰 영향력을 갖게 될 전망이다.
| 증권 |
올해 2차전지(배터리) 투자 열풍이 불면서 2차전지 대표 종목에서 소액주주가 100만명이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원조 국민주로 불렸던 네이버·카카오의 소액주주는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https://www.mk.co.kr/news/stock/10875834
AI 요약 : 올해 2차전지 투자 열풍으로 포스코홀딩스,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 소액주주 수가 165만4010명으로 지난해 대비 155% 증가했다. 반면 네이버와 카카오 소액주주는 감소 추세를 보였다. 2차전지 소액주주 증가는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과 전기차 시장 확산 기대감 때문으로 분석된다. 반면 네이버와 카카오는 팬데믹 이후 주가가 지지부진하며 소액주주들이 이탈한 것으로 보인다. 증권가는 2차전지 섹터의 미래가 밝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부동산 |
윤석열 정부에서 3번째 신규 택지가 나왔다. 지난해 11월 김포한강2지구 4만6000가구와 올해 6월 평택지제역세권 3만3000가구, 진주문산지구 6000가구에 이어 5개 지구 8만가구로 가장 규모가 크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10875922
AI 요약 : 윤석열 정부가 3번째로 신규 택지 8만가구를 공급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택지는 구리토평, 오산세교, 용인이동, 청주분평, 제주화북 등 5개 지구에 집중되어 있으며, 주요 특징은 산업단지와 연계된 특화 주택 단지로서의 역할이다. 특히 구리토평2지구는 서울 인접 3기 신도시 중 최상의 입지로 평가되며, 주변 원도심과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교통 및 산업단지 보완 계획도 마련되어 있으며, 택지 개발 사업 진행과 GTX 교통망 구축이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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