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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공부/신문 리뷰

[매경] 2023.12.13(수) - 부실 부동산PF 옥석가리기 돌입

by 가리봉맨 2023.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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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이 대출 만기 연장으로 연명 중인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을 상대로 옥석을 가려 부실 사업장은 인위적인 추가 지원을 하지 않고 시장 원리에 맡기기로 했다.

https://www.mk.co.kr/news/economy/10896835

 

부실 부동산PF 옥석가리기 돌입 - 매일경제

이복현 "자구노력 없는 건설·금융사 시장원칙 따라 정리"연체 경고음 커지자 칼날 …'총선까지 방관' 관측 선그어

www.mk.co.kr

AI 요약 : 금융당국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에 대한 새로운 대책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사업성이 미비하거나 재무적 문제가 있는 건설사와 금융사에 대해 인위적인 추가 지원을 하지 않고 시장 원리에 맡기기로 했다. 특히, 부실 사업장은 시장에 맡겨 정리하며, 사업성 있는 곳에는 지원을 계속할 예정이다. 금융당국의 이러한 방침은 건설사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며, 일부 부실 사업장은 내년 초부터 정리 수순에 들어갈 가능성이 크다.

| 종합 |

석현희 씨(35)는 9살 반려견 '공주'를 떠나보낸 뒤 한 달째 A동물병원 앞에서 시위를 하고 있다.

https://www.mk.co.kr/news/society/10896826

 

"댕댕이 억울함 풀어주세요"… 의료분쟁 솔로몬 뜬다 - 매일경제

정부, 동물의료사고 심의중재기구 내년 설치 추진반려동물 키우는 인구 1000만여전히 민법상 '물건' 규정진료기록 공개할 의무 없어의료사고 나도 입증 어려워

www.mk.co.kr

AI 요약 : 석현희 씨가 담당 수의사의 부적절한 진단으로 반려견을 잃었다며 A동물병원 앞에서 시위 중이다. 반려동물 의료사고로 인한 분쟁이 증가하고 있지만, 현행법상 의료사고 입증과 손해배상 청구가 어려워 소송 실익이 적다. 동물병원은 진료기록 공개 의무가 없고, 동물의 법적 지위가 물건으로 규정돼 있어 갈등이 커지고 있다. 정부는 반려동물 의료사고 중재기구 설치 계획을 밝혔지만, 구체적 내용은 없다. 민법 개정안과 수의사법 개정안도 진전 없이 표류 중이며, 수의사회는 동물용 의약품 오남용 우려로 진료기록 공개에 반대하고 있다.

| World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6년 만에 베트남을 방문했다. 최근 베트남이 미국 등 서방과 관계를 강화하자 이를 견제하는 차원이다.

https://www.mk.co.kr/news/world/10896796

 

"이웃집 가는 기분" 6년만에 베트남 찾은 시진핑 - 매일경제

철도 등 인프라 투자 논의협력 강화로 美 밀착 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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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요약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베트남을 방문해 응우엔푸쫑 공산당 서기장 및 보반트엉 국가주석과 회담하며 양국의 전략적 협력 강화를 모색했다. 이번 방문은 미·중 패권 경쟁 국면에서 베트남의 전략적 가치를 활용하려는 중국의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중국은 베트남과의 협력 강화를 통해 미국의 영향력 확대를 견제하려 하고 있으며, 이번 방문을 통해 양국 관계를 '인류 운명 공동체'로 재정립하려는 의도를 보였다. 반면 미국은 베트남과의 관계를 '포괄적 전략 동반자'로 격상하며 중국에 대한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 경제·금융 |

한국전력이 발행한 한전채 잔액이 내년 예상 발행 한도를 10조6000억원이나 넘어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https://www.mk.co.kr/news/economy/10896790

 

한전채 한도 10조 초과…빚 돌려막기도 차질 - 매일경제

올들어 순손실 7조원 달해추가 발행은커녕 빚상환 위기6개 자회사에 중간배당 SOS한수원 등 정관 개정했지만영업이익 넘는 배당 요구에"배임 가능성" 사외이사 반발

www.mk.co.kr

AI 요약 : 한국전력이 발행한 한전채 잔액이 내년 예상 발행 한도를 10조6000억원 초과했다. 연속된 적자로 인해 한전은 채권을 발행해 자금을 조달하고 있으나, 내년에는 채권 추가 발행 없이 이미 발행한 한전채 중 초과분 10조6000억원을 상환해야 할 상황이다. 이로 인해 한전은 운영 자금 융통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우려된다. 또한, 한전은 발전 자회사에서 최대 4조원에 달하는 중간배당을 추진하고 있으나, 이에 대한 우려와 반발도 존재한다.

| Business |

조양래 한국앤컴퍼니 명예회장이 사모펀드 MBK파트너스 측의 공개매수에 대응해 사재를 동원해서라도 경영권을 지키겠다는 뜻을 내비친 것은 과거 본인이 내린 경영권 승계 결정에 종지부를 찍기 위해서라는 해석이 나온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10896753

 

"어떻게 키운 회사인데…" 차남 백기사 자처한 조양래 - 매일경제

한국앤컴퍼니 지분매입 시사하며 '형제의 난' 교통정리사재 털어서라도 경영권 방어5000억원이상 현금동원 가능"소액주주 손해보는일 없어야"MBK 매수가 인상가능성 견제

www.mk.co.kr

AI 요약 : 조양래 한국앤컴퍼니 명예회장이 사모펀드 MBK파트너스의 공개매수에 맞서 사재를 동원해 경영권을 지키겠다는 의사를 표명했다. 그는 경영권 관련 분쟁을 막기 위해 확실한 조치를 취할 것임을 밝혔다. MBK파트너스는 공개매수가 인상을 고려하지 않는다고 밝혔으며, 한국앤컴퍼니 주가는 급락했다. 조 명예회장은 5000억원 이상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으며, 과거 자신이 내린 경영권 승계 결정에 종지부를 찍기 위한 움직임으로 보인다. 한편, MBK파트너스의 공개매수가 추가 인상 여력은 낮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 디지털테크 |

프랑스 인공지능(AI) 기업 미스트랄AI가 자체 첫 번째 AI 플랫폼을 출시했다. 그동안 초거대 AI 개발에서 뒤처졌던 유럽 기업의 움직임이 본격화한 것이어서 주목된다.

https://www.mk.co.kr/news/it/10896822

 

AI 한발늦은 유럽…소형모델로 틈새 노린다 - 매일경제

佛미스트랄 자체 모델 공개몸값 2.6조원 평가 스타트업범용 아닌 특정영역에 특화'유럽의 AI 희망'으로 불려EU, 美빅테크 견제 방침에獨 등 유럽회사 속속 AI 도전

www.mk.co.kr

AI 요약 : 프랑스의 인공지능 기업 미스트랄AI가 자체 개발한 AI 플랫폼을 출시했다. 이 플랫폼은 챗봇과 임베딩 기능을 제공하며, 유럽 주요 언어와 코드를 지원한다. 미스트랄AI의 이 움직임은 유럽 기업의 AI 개발 활성화와 유럽연합의 AI 규제법 합의에 힘입은 것으로 보인다. 이 회사는 공동 설립 7개월 만에 20억달러의 가치를 인정받고 3억8500만유로의 투자를 유치했다. 유럽의 AI 경쟁에 참여하는 다른 회사로는 독일의 알레프알파가 있으며, 이들은 자체 AI 모델 '루미너스'를 개발했다.

| 증권 |

셀트리온그룹이 합병을 앞두고 경영 투명화와 패시브 자금 유입 등에 따른 기대감에 주가가 고공행진하고 있다.

https://www.mk.co.kr/news/stock/10896699

 

합병 성공 기대감…셀트리온 3형제 '웃음꽃' - 매일경제

셀트리온·헬스케어 28일 합병외국인·기관 매수에 주가 강세'맏형' 셀트리온 장중 신고가15일 코스피200 비중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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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요약 : 셀트리온그룹의 주가가 합병 기대감으로 상승하고 있다.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는 28일 합병되며, 이로 인해 경영 투명화와 패시브 자금 유입이 예상된다.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셀트리온의 내부거래 비중이 높아 합병 후 경영 투명성이 제고될 전망이다. 한국거래소는 합병으로 인한 셀트리온의 주식 수 변화를 코스피200 지수에 반영할 예정이며, 이에 따라 셀트리온의 시가총액과 코스피200 내 비중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로 인해 코스피200을 추종하는 패시브 자금 유입으로 추가적인 주가 상승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 부동산 |

앞으로 공공주택 공사에 민간 건설사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끼지 않고도 단독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10896652

 

LH 빠진 민간 건설사 공공주택 나온다 - 매일경제

국토부 LH 카르텔 혁파안민간과 완전경쟁체제 구축설계·시공·감리 선정권 이관부실시공, 최대 5배 손해배상내년 법 개정후 적용될 전망

www.mk.co.kr

AI 요약 : 공공주택 공사에 민간 건설사가 단독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되면서 LH의 권한과 업무 범위가 대폭 줄어들었다. 이는 내년 3월 공공주택법 개정안과 하반기 주택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실행될 예정이다. LH는 설계와 시공 업체 선정 권한을 조달청과 국토안전관리원에 넘기며, 2급 이상 고위 퇴직자가 취업한 업체의 입찰 참여를 금지한다. 또한, LH가 설계하는 모든 아파트는 착공 전에 구조 설계를 외부 전문가에게 검증 받고, 주요 안전 항목 위반 시 '원스트라이크 아웃제'가 적용된다. 감리 업체 선정 권한 확대, 건설사의 설계 검토 의무 확대, 불량 골재 유통 차단 시스템 도입 등 다양한 대책이 마련됐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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