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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공부/신문 리뷰

[매경] 2023.12.27(수) - 레고켐바이오, 美에 2조2천억 기술수출

by 가리봉맨 2023.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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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가 미국 제약기업 존슨앤드존슨의 자회사 얀센과 총 17억달러(약 2조2400억원) 규모의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에서는 역대 최대 규모다.

https://www.mk.co.kr/news/society/10907225

 

레고켐바이오, 美에 2조2천억 기술수출 - 매일경제

국내 제약바이오 역대 최대암세포만 죽이는 치료제 후보얀센과 상용화 기술이전 계약

www.mk.co.kr

AI 요약 :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가 존슨앤드존슨 자회사 얀센과 17억달러(약 2조2400억원) 규모의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계약이다. 레고켐바이오는 항체약물접합체(ADC) 신약 후보물질 'LCB84'의 개발과 상용화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맺었다. 선급금 1억달러와 추가 개발, 허가, 상업화 단계별 기술료를 포함해 최대 17억달러를 받고, 허가 이후 순매출에 대한 로열티도 지급받는다. 현재 미국에서 LCB84의 임상시험 1·2상이 진행 중이며, 레고켐바이오와 얀센은 향후 임상을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 종합 |

'청각장애인 바리스타가 근무하고 있습니다. 필담노트와 메뉴판을 이용해 주문해주세요.'

https://www.mk.co.kr/news/economy/10907158

 

청각장애 바리스타·81세 알바…착한고용 확 늘었다 - 매일경제

스타벅스, 장애인 파트너 채용1년새 10% 늘려 515명 근무음료 한잔당 300원씩 기부도맥도날드 시니어 고용 앞장55세 이상 직원 650명 일해외국인·장애인 비중도 확대

www.mk.co.kr

AI 요약 : 서울 종로구 스타벅스 서울대치과병원점은 청각장애인 바리스타가 근무하는 특별한 매장으로, 주문 방식에 필담노트와 안내판을 이용한다. 이 매장의 절반인 7명의 바리스타가 장애인이며, 휠체어 이용 고객을 위한 인테리어도 갖춰져 있다. 스타벅스코리아는 장애인 고용률이 4.28%로 법정 의무 고용률을 초과하며, 장애인 파트너는 515명에 달한다. 이 외에도 스타벅스는 시니어 바리스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맥도날드 역시 장애인과 시니어 크루 채용을 확대하는 등 국내 식품업계에서 장애인과 시니어 직원을 늘리는 차별 없는 '열린 채용'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 World |

지난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에서 공격적인 금리 인상을 주도해오던 제임스 불러드 전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내년 미국의 금리 인하를 시사했다.

https://www.mk.co.kr/news/world/10907127

 

"美금리 3~4%가 뉴노멀 … 우크라·중동전쟁 확전이 최대 변수" - 매일경제

긴축 주도했던 불러드 前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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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요약 : 제임스 불러드 전 세인트루이스 연준 총재는 내년 미국의 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사했다. 그는 "미국 기준금리가 3~4%를 유지하는 '뉴 레짐'에 접어들 것"이라며, 미국 물가의 재상승 가능성은 낮고 하락 가능성이 높다고 예측했다. 2024년까지 금리 인하 가능성을 전망하면서, 미국 경제가 좋은 위치에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연준의 금리 인상 정책이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언급하며, 미국 경제가 경기 침체 없이 물가를 낮출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동과 유럽의 '두 개의 전쟁'과 중국 경제 리스크에 대해서도 의견을 제시했다.

| 경제·금융 |

경기도에 위치한 섬유 소재 기업 A사는 매년 인력난이 심각해지고 있다. 회사가 외곽에 있다 보니 아무리 월급을 올려줘도 숙련공을 구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https://www.mk.co.kr/news/economy/10907122

 

"제조업 인력 급구"… 코로나 전보다 더 심각 - 매일경제

한은 '지역 노동시장 수급상황'광주만 빼고 전국서 인력난제조업 현장직 기피 현상에구인 45.5%↑ 구직 2.1%↓노인 돌봄인력 부족도 심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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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요약 : 지역 인력 사정이 코로나19 이전보다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와 인천 남동산업단지의 섬유, 화장품 소재 기업들은 외곽 위치로 인한 인력난으로 숙련공 구하기가 어렵고, 의사소통 문제로 외국인 근로자 채용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전남 여수의 선박·해양플랜트 기업도 비슷한 상황이다. 한국은행의 '지역 노동시장 수급 상황 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16개 광역지방자치단체 중 15곳에서 일손이 부족해진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국내에 소통 능력이 좋은 유학생이나 중숙련 외국인력을 늘리고, 제조업 자동화 정책을 강화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 Business |

전기차 성장 둔화를 타개하기 위해 자동차 업계가 '2000만원대 전기차'(보조금 포함) 카드를 꺼내 들었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10907046

 

주춤한 전기차 … 내년 보급형 몰려온다 - 매일경제

전기차 판매 증가율 반토막가성비 내세운 신차로 승부보조금 적용 2000만원대도기아 EV3·EV4 내년 출시KG는 전기 픽업트럭 내놔볼보·지프도 韓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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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요약 : 자동차 업계가 전기차 시장의 성장 둔화를 극복하기 위해 보급형 신차 라인업 확대 전략을 펼치고 있다. 현대자동차와 기아는 보조금을 적용하면 2000만~4000만원대의 전기차를 출시할 예정이며, 수입차 업체들도 비슷한 가격대의 모델을 선보일 계획이다. 현대차는 캐스퍼 일렉트릭, 기아는 EV3, EV4 모델을 출시하며, KG모빌리티와 한국GM도 보급형 전기차 시장에 진출한다. 글로벌 브랜드 볼보와 스텔란티스그룹 산하 지프도 국내 시장에 전기차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들 차량은 보조금 적용 시 합리적인 가격대로 소비자들에게 접근할 것으로 보인다.

| 디지털테크 |

올해는 메타버스 키워드가 시들고 확장현실(XR) 기기 매출도 크게 떨어지는 등 관련 시장이 침체된 한 해였지만 내년도 시장 반등에 대한 기대감은 커지고 있다.

https://www.mk.co.kr/news/it/10907058

 

내년 XR 기대감에 … 통신업계, 메타버스에 힘준다 - 매일경제

삼성·애플 등 기기 출격으로한풀 꺾인 메타버스 향방 주목'퀘스트3' 국내 유통 SKT자체 '이프랜드' 확장 나서KT '지니버스' 서비스 강화LG유플은 어린이 특화 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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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요약 : 올해 메타버스 시장이 침체했지만 내년 반등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통신 3사는 메타버스 콘텐츠 사업을 지속하며 이에 대비하고 있으며, 애플과 삼성전자는 내년에 새로운 확장현실(XR) 기기를 출시할 예정이다. 애플은 '비전프로'를, 삼성은 구글·퀄컴과 XR 헤드셋을 개발 중이다. 통신 3사는 자체 메타버스 플랫폼과 서비스를 고도화하며, 글로벌 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는 각각 이프랜드, 지니버스, 키즈토피아 등 자체 메타버스 플랫폼을 해외로 확장하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IDC는 내년 VR·AR 시장이 올해보다 47% 성장할 것으로 관측하고 있어, 내년에는 시장이 반등할 것으로 기대된다.

| 증권 |

중국을 대체해 세계 공급망 재편의 중심지이자 최대 소비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인도의 유망 대기업에 대한 직접투자에 관심이 모인다.

https://www.mk.co.kr/news/stock/10907074

 

고성장 인도 '직투' 가능한 유망株 있었네 - 매일경제

인도증시 외인투자자 규제ETF·펀드 간접투자만 허용인포시스·위프로·ICICI銀…美·유럽증시에 DR로 상장인도 간판기업 매수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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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요약 : 중국을 대체하는 세계 공급망 재편의 중심지로 떠오른 인도의 유망 대기업에 대한 직접투자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인도의 IT 산업과 금융주가 유망한 투자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니프티50지수는 연중 17% 상승해 인도 증시가 활황을 보이고 있다. 인도 경제의 성장과 함께 외국 기업들의 투자가 잇따르고 있지만, 개인투자자에게는 직접투자 절차가 까다롭고 최소 투자금액 기준도 있어 대부분 간접투자를 하고 있다. 미국 증시에서는 인포시스, 위프로, HDFC은행, ICICI은행 등이 유망한 투자 대상으로 꼽히며, 영국 증시에서는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에 투자할 수 있다.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는 인도 최대 통신사업자로 전자상거래 등으로 서비스를 확장하고 있지만 현재 국내 MTS에서는 거래가 불가능하다.

| 부동산 |

하림그룹이 오랜 기간 추진한 서울 서초구 양재동 '도시첨단물류단지 개발사업'이 서울시 심의를 조건부로 통과했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10907079

 

하림 양재물류단지 7년만에 본궤도 - 매일경제

市 타당성 심의 조건부 통과최고 58층 물류·주거복합시설신분당선 신설역 비용부담 등조건 이행땐 내년초 단지 지정6조8천억 사업비 부담 우려도서울시, 재정 운용계획 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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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요약 : 하림그룹이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추진 중인 '도시첨단물류단지 개발사업'이 서울시 심의를 조건부로 통과했다. 이 사업은 2016년 하림그룹이 매입한 양재동 225 일대 용지(약 2만8800평)에 최고 58층 높이의 물류시설, 판매시설, 주거시설을 짓는 것으로, 용적률 800%, 건폐율 60%가 적용됐다. 아파트 998가구, 오피스텔 972실, 연구개발(R&D) 공간, 숙박시설 등이 포함된다. 서울시는 대중교통 접근성 향상 대책을 조건으로 내걸었다. 총사업비는 6조8000억원으로, 하림그룹은 자기자본 2조3000억원과 대출 및 분양 수입으로 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다. 2025년 착공, 2030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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