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식 공부/신문 리뷰

[매경] 2023.12.29(금) - 워크아웃 태영에 '대주주 자구책' 압박

by 가리봉맨 2023. 12. 29.
반응형

| 1면 |

국내 시공 순위 16위 건설사인 태영건설(태영)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위기를 극복하지 못하고 결국 기업 재무구조 개선(워크아웃)을 신청했다. 

https://www.mk.co.kr/news/economy/10908843

 

워크아웃 태영에 '대주주 자구책' 압박 - 매일경제

정부, 22개 사업장·협력사 지원대책도 발표산은 내달 11일 개시여부 최종 결정하기로

www.mk.co.kr

AI 요약 : 태영건설이 부동산 PF 위기를 극복하지 못하고 워크아웃을 신청했다. KDB산업은행은 내년 1월 워크아웃 개시 여부를 결정한다. 정부는 대주주에 강도 높은 자구 방안을 요구하며, 시장 안정을 위해 협력업체 지원과 분양계약자 보호 대책을 내놨다. 태영은 산은에 자구 계획을 제출하고, 만기 채권 결제를 약속했다. 분양계약자 있는 사업장은 마무리하고, 어려운 현장은 분양대금을 환급할 계획이다. 정부는 이 사태가 태영의 특수성에서 비롯됐으며, 건설업 전반의 위기 가능성은 낮다고 봤다. 하지만, 업계는 금융회사들의 보수적 태도로 인한 유동성 경색을 우려하고 있다.

| 종합 |

윤석열 대통령이 연말에 대통령실 비서실장을 포함해 실장 3명을 모두 교체하기로 결정한 것은 총선을 100여 일 앞두고 참모진 분위기를 일신하기 위한 선택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https://www.mk.co.kr/news/politics/10908827

 

"정무감각 갖춘 정책통"…한동훈 체제 맞춰 용산도 쇄신 - 매일경제

대통령 비서실장 이관섭만 5세 입학·69시간 근무제정책 혼선때마다 구원 등판정책실장 승진 한달만에 중용李 "국민 원하는 바 이룰 것"당·정·용산까지 인사 마무리김대기 "20개월간 소임다해"

www.mk.co.kr

AI 요약 : 윤석열 대통령이 연말에 대통령실 실장 3명을 교체하기로 결정했다. 총선 100여 일 앞두고 참모진 분위기 일신하기 위한 선택으로, 여당 한동훈 체제로 변화에 맞춰 김대기 비서실장의 사의를 수용하고 정책통인 이관섭 정책실장을 새 비서실장으로 기용했다. 김 실장은 20개월간의 임기 후 사의를 표명했으며, 윤 대통령은 새해 예산안 통과 후 비서실장 교체 구상했다. 이관섭 내정자는 경북고, 서울대 출신이며 27회 행정고시 합격자로,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공직 생활 시작했고, 작년 8월 대통령실에 영입됐다. 이 내정자는 정책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며 윤 대통령의 신임을 얻었다.

| World |

중국 샤오미가 'SU7'이라는 모델로 전기자동차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2021년 3월 개발에 착수한 뒤 연구개발(R&D)에만 100억위안(약 1조8000억원) 이상을 투자해 만든 첫 작품이다.

https://www.mk.co.kr/news/world/10908804

 

'전기차 출격' 샤오미 "포르쉐·테슬라보다 낫다" - 매일경제

'SU7 공개' 베이징 현장 가보니행사현장 아침부터 인산인해1.8조원 투입해 3년간 개발자신감 넘치는 레이쥔 회장"모터는 포르쉐·테슬라 능가"포르쉐 타이칸 닮은 외관에벌써부터 '샤이칸' 신조어

www.mk.co.kr

AI 요약 : 중국 샤오미가 전기차 'SU7'으로 시장에 도전한다. 2021년부터 R&D에 100억위안 이상 투자해 첫 전기차 모델을 개발했다. 샤오미 회장 레이쥔은 세계 5대 자동차 제조사가 되겠다는 비전을 밝혔고, 모터 성능에서 포르쉐, 테슬라를 능가할 것이라 주장했다. 차체 크기는 4997×1963×1455㎜, 휠베이스 3000㎜, 좌우 펜더에 카메라를 장착한 스펙을 공개했지만, 출시 시기와 가격은 밝히지 않았다. 현재 샤오미의 자동차 개발 인력은 3700명에 달하며, 포르쉐와 테슬라를 견줄 수 있는 '드림카'를 목표로 하고 있다.

| 경제·금융 |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이임식을 하고 물러났다.

https://www.mk.co.kr/news/economy/10908799

 

"내년 강한 경기회복…기업 혁신동력 더 찾아야 확고한 선진국" - 매일경제

떠나는 추경호 경제부총리징벌적 부동산세 완화 필요모든건 가액기준으로 해야경제주체 실력 높아야 성장노동개혁이 정책1순위 과제GDP 대비 가계부채 비중100%아래로 낮추는게 급선무

www.mk.co.kr

AI 요약 : 추경호 경제부총리는 한국이 선진국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선 기업 중심의 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임시투자세액공제 연장과 징벌적 부동산 세제 개편 필요성을 언급했다. 그는 윤석열 정부 초대 경제팀이 물가 안정에 집중했고 건전 재정 기조 확립을 강조했다. 내년 성장률은 2% 초반대로 예상하며 가계부채 문제 해결과 구조개혁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정치와 관료 사이에서 느낀 점을 공유하며 후배 공무원들에게 정치 진출을 권장했다.

| Business |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제인협회,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경제 6단체가 28일 일제히 2024년 신년사를 발표했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10908775

 

"용이 힘차게 날아오르듯 … 韓경제 도약 위해 뛸것" - 매일경제

경제 6단체 신년사최태원 상의 회장 류진 한경협 회장 손경식 경총 회장 구자열 무협 회장 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 최진식 중견기업연 회장최태원 "2024년 뭉쳐야 산다"류진 "리스크 대응능력 강

www.mk.co.kr

AI 요약 : 경제 6단체가 2024년 신년사에서 한국 경제를 위한 산업구조 개혁과 규제 완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은 큰 목표를 세우고 경제협력을 확대할 계획을 밝혔다. 류진 한경협 회장은 경제 성장 저해 요인 해결과 노동시장 유연화를 강조했고, 손경식 경총 회장은 노동개혁, 규제 혁신, 조세제도 개선을 요구했다. 구자열 무협 회장은 신통상질서 대응과 전략시장 진출 확대를,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중소기업 인력난 해결을, 최진식 중견기업연합회장은 기업과 근로자의 직접 토론 환경 조성을 각각 주장했다.

| 디지털테크 |

70세 이상 고연령대 국민의 스마트폰 보유율이 역대 최고치를 찍었다. 고연령층의 스마트폰 사용이 지속적으로 확대되면서 이들이 많이 사용하는 중저가 스마트폰 단말 확대가 더욱 시급해지고 있다.

https://www.mk.co.kr/news/it/10908698

 

스마트폰 강국 … 고령자 10명중 7명 쓴다 - 매일경제

방통위 매체 이용행태조사70대이상 67% … 역대 최고"100만원 미만 저가폰 늘려야"국민 4명 중 3명 OTT 시청유료 가입자도 44% 달해"스트림플레이션 대응 필요"

www.mk.co.kr

AI 요약 : 70세 이상 고령층의 스마트폰 보유율이 66.5%로 역대 최고치를 찍었다. 이에 따라 중저가 스마트폰 확대가 시급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한편,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이용률이 77.0%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으나, 구독료 상승으로 인한 '스트림플레이션' 현상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넷플릭스와 유튜브가 최근 구독료를 올린 가운데, 방송통신위원회는 이들의 요금 인상 실태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 증권 |

시장 침체로 우울한 시기를 보낸 국내 주요 증권사 투자은행(IB)들이 조직 재정비를 통한 반전 모색에 나섰다.

https://www.mk.co.kr/news/stock/10908755

 

"불황 뛰어넘자"…증권사, IB 조직 뿌리부터 바꿨다 - 매일경제

고금리에 M&A 위축되고2차전지 빼곤 IPO도 급감한투, 대대적 쇄신 인사새 대표가 IB 직접 챙길듯미래에셋, 조직 슬림화로의사결정 속도 높이기로NH는 인프라 투자 강화

www.mk.co.kr

AI 요약 : 금리 상승과 시장 침체로 어려움을 겪은 국내 주요 증권사 투자은행(IB)들이 조직 재정비에 나섰다. 한국투자증권은 IB 조직에 대한 전면적 쇄신 인사를 단행했고, 미래에셋증권은 IB 조직 구조를 간소화하고 의사결정 속도를 높이기 위한 작업을 진행했다. 이들 조직 개편과 인사 변경은 수익성 개선과 새로운 도약을 위한 증권사들의 전략으로 보인다.

| 부동산 |

1기 신도시 아파트를 재정비하기 위한 특별법(노후계획도시 정비·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내년 4월 시행되는 가운데 이들 도시 재건축 표본이 될 '선도지구'가 내년 말 선정된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10908719

 

1기신도시 재건축 시범단지 내년말 선정 - 매일경제

특별법 내년 4월부터 시행용적률 500%·30층 이상 가능공공기여율 70%는 차등 적용이주·개발서 지자체 역할 강화이르면 2033년 첫 입주 목표

www.mk.co.kr

AI 요약 : 1기 신도시 아파트 재정비를 위한 특별법이 내년 4월부터 시행되고, 고양시 일산 등 1기 신도시에서 선도지구가 내년 말 선정될 예정이다. 특별법은 20년 이상 된 노후지역 재건축·리모델링에 필요한 정밀안전진단 규제를 면제·완화하고 용적률을 최대 500%까지 올려준다. 선도지구는 정주여건 개선과 도시 기능 향상, 주민 의견 수렴을 거쳐 선정될 예정이다. 시행령에서는 지자체에 개발 권한을 많이 부여하고, 국토부는 LH, LX, HUG, 한국부동산원, 국토연구원을 지원기구로 지정해 사업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끝.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