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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공부/신문 리뷰

[매경] 2023.12.28(목) - "태영發 연쇄위기 차단…협력사 금융지원"

by 가리봉맨 2023.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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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위기를 겪어온 태영건설이 기업 재무구조 개선(워크아웃)을 신청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정부가 협력사 등에 대한 지원 방안 준비에 나섰다.

https://www.mk.co.kr/news/economy/10907983

 

"태영發 연쇄위기 차단…협력사 금융지원" - 매일경제

업계16위 태영건설, PF만기 못버티고 오늘 워크아웃 신청당국 "제2 레고랜드 없도록 … 협력사 상환유예·만기연장"

www.mk.co.kr

AI 요약 : 태영건설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위기로 워크아웃 신청을 고려 중이다. 이르면 28일 KDB산업은행에 워크아웃을 신청할 예정이며, 금융당국은 이를 받아들일 계획이다. 워크아웃은 부실 기업의 경영 정상화를 위한 채무 조정과 신규 자금 지원 프로그램이다. 정부는 태영건설의 파장이 금융시장과 다른 건설사, 협력사로 확산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 중이며, 협력업체에 대한 피해 예방과 지원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태영건설 주가는 급락했지만 코스피와 코스닥은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 종합 |

성탄절인 지난 25일 새벽 서울 도봉구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을 감식한 경찰이 발화 지점에서 담배꽁초를 다수 발견했다고 27일 밝혔다.

https://www.mk.co.kr/news/society/10907970

 

올 담배화재 5700건 … 도봉구아파트 참사 원인도 '꽁초' - 매일경제

'성탄절 참변' 합동감식 결과3층 주민방서 다수 담배 발견'주민 과실이 원인' 잠정 결론올들어 관련 인명피해 153명재산 피해규모 256억원 달해

www.mk.co.kr

AI 요약 : 서울 도봉구 아파트 화재 현장에서 발화 지점에 담배꽁초가 발견됐다. 경찰은 담뱃불이 화재 원인으로 보고 주민 과실을 조사할 계획이다. 올해 담배꽁초로 인한 화재는 5748건, 인명피해는 153명이며 17명이 사망했다. 담뱃불 화재 1건당 평균 피해 금액은 445만원으로 총 피해는 255억9000만원에 달했다. 올겨울부터 내년 봄까지 건조한 날씨로 인해 화재 위험이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담뱃불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과실로 화재가 발생하면 최대 3년 이하의 금고형에 처해질 수 있다.

| World |

하비에르 밀레이 아르헨티나 대통령이 취임한 지 2주 만에 과감한 경제 수술을 단행하면서 국민은 벌써부터 등을 돌리고 있지만 시장에서는 긍정적으로 반응해 대조를 보인다.

https://www.mk.co.kr/news/world/10907957

 

"철밥통 공무원 집에 가라"… 아르헨, 한방에 5000명 감축 - 매일경제

밀레이 대통령 취임 2주만에 경제 대수술인구 대비 공무원 비율 7.4%계약직 위주로 구조조정 시작복잡한 수입절차 대폭 줄이고물가 잡으려 고액권 발행 추진국민들 시위하며 반발하지만시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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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요약 : 하비에르 밀레이 아르헨티나 대통령이 취임한 지 2주 만에 긴축재정 정책을 단행했다. 올해 신규 채용된 계약직 공무원 해고, 수입 절차 간소화 같은 조치를 취했다. 아르헨티나는 공무원 비율이 높고, 공공 부문이 재정적자와 부채 확대의 원인으로 지적됐다. 밀레이 대통령은 또한 페소화를 50% 평가절하하고, 정부 부처 축소, 국유기업 민영화, 가격 통제 폐지 등 경제 개혁을 추진했다. 이러한 조치에 국민은 반발하고 있지만, 금융시장은 긍정적으로 반응하고 있다. 메르발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 달러 대비 페소화 환율도 안정세를 찾았다.

| 경제·금융 |

200조원이 넘는 부채로 심각한 재무 위기에 빠진 한국전력공사가 자회사들로부터 3조2000억원 규모 중간배당을 수혈받는다.

https://www.mk.co.kr/news/economy/10907928

 

한숨 돌린 한전 … 3조2천억 중간배당 수혈 - 매일경제

한수원·서부발전·한전KDN 의결남부·남동·중부발전도 금명 논의작년 자회사 배당액의 35배 규모내년 한전채 발행한도 16조 확보숨통 트였지만 '밑빠진독' 지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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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요약 : 한국전력공사가 3조2000억원 규모의 중간배당을 자회사들로부터 받아 재무 위기를 일시적으로 해결했다. 한전은 원가보다 낮게 전기를 판 탓에 큰 손실을 보며, 내년에 10조원을 상환해야 할 상황이었다. 이번 중간배당으로 발행 한도 16조원을 추가로 확보하며 급한 불은 껐지만, 자회사들이 현금 부족으로 회사채 발행이나 차입을 통해 배당할 가능성이 크다. 자회사들은 이번 중간배당에 부담을 느끼고 있으며, 이는 정기배당 금액의 수십 배에 달하는 사상 최대 규모다.

| Business |

최근 하이브리드카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현대자동차·기아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역대 최대 하이브리드 차량(HEV) 판매 기록을 세웠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10907921

 

현대차·기아 12년 기술축적의 힘 하이브리드 올 77만대 판매 질주 - 매일경제

작년보다 25% 판매 급증세계 첫 병렬형 하이브리드로도요타 프리우스에 도전장전용 엔진·배터리 개발 쾌거전기차 시대 전환 늦어지며하이브리드시장 더 커져2030년까지 年7% 성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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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요약 : 현대차·기아가 올해 하이브리드 차량 판매량이 80만대에 근접해 전년 대비 25% 증가할 전망이다. 2011년 병렬형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독자 개발한 이후 기술력을 쌓아온 결과, 올해 1~11월 HEV와 PHEV 판매량이 국내외 총 76만6964대에 달했다. 현대차·기아는 하이브리드 특화 모델 '니로'와 '아이오닉' 출시와 1.6 가솔린 터보 엔진 개발로 글로벌 경쟁력을 높였다. 하이브리드 차량 시장은 2030년까지 연평균 7.3%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 디지털테크 |

미국 정부가 애플워치 수입을 금지한 국제무역위원회(ITC)의 결정을 수용하면서 웨어러블 시장에서 성장을 이어가려던 애플 전략이 차질을 빚게 됐다.

https://www.mk.co.kr/news/it/10907934

 

애플 '웨어러블 전략'… 美정부 제동에 삐걱 - 매일경제

애플워치 석달만에 판매금지애플, 즉각 항소에도 불구신성장 사업 실적 악영향'中企 기술 베끼기' 논란에혁신기업 이미지도 손상한국소비자는 영향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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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요약 : 미국 정부가 국제무역위원회(ITC)의 결정을 수용해 애플워치 수입을 금지하면서 애플의 전략에 차질이 생겼다. 애플워치 매출은 애플 전체 매출의 10%로, 연간 170억달러에 달한다. 이번 판매 중단으로 애플은 혈중 산소 측정 기능이 없는 애플워치 SE만 판매하고 있다. 이 사태는 애플이 중소기업 마시모의 특허를 침해하고 인력을 빼가는 등의 불공정한 행위로 인한 것으로, 애플의 명성에도 타격을 줬다. 마시모는 2020년 애플을 상대로 영업비밀 도용 및 특허 침해 혐의로 소송을 제기했으며, 2021년 ITC에도 소송을 냈다. 10월 최종 판결로 애플워치 수입 금지 조치가 내려졌다.

| 증권 |

내년에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가 증가하고 업황이 회복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삼성전자 주가가 훨훨 날자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삼성그룹주를 담은 펀드도 호재를 맞았다.

https://www.mk.co.kr/news/stock/10907879

 

"2년만에 8만전자 간다"…삼성그룹주펀드에 뭉칫돈 - 매일경제

HBM 극심한 공급부족 지속삼성전자 한달 9.4% 상승5거래일연속 신고가 행진그룹주펀드에 889억 유입수익률도 플러스로 돌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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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요약 : 최근 삼성전자 주가가 상승하면서 삼성그룹 관련 공모펀드에도 호재가 됐다. KODEX 삼성그룹 상장지수펀드(ETF)에 최근 일주일 동안 497억원이 순유입되며 몸집을 키웠다. 삼성전자의 주가 상승은 내년에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 확대와 관련이 있다. 현재 삼성전자는 '샤인볼트' 샘플을 테스트 중이며, HBM 시장은 올해 15억달러에서 2025년 56억달러로 성장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삼성그룹주 펀드의 수익률도 최근 3.61%로 플러스로 돌아섰다.

| 부동산 |

사업성 문제로 공사가 중단됐던 경기도 고양시 CJ라이브시티 현장이 다시 정상 가동될 전망이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10907906

 

CJ라이브시티 등 14조 PF, 유동성 숨통 - 매일경제

민관합동 조정위 7건 중재안비용절감·위약금 감면 혜택의무임대 단축해 자금 조달재산세 면제·공공기여 제안민간참여공공주택 공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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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요약 : 국토부가 10년 만에 PF 조정위원회를 가동해 공사 중단됐던 경기도 고양시 CJ라이브시티 등 7건의 공사 재개를 위한 중재에 나섰다. CJ라이브시티는 한전의 발전소 문제로 공사가 중단됐었는데, 정부가 경기도에 민간사업자 비용 절감 및 유동성 확보 지원을 권고하며 공사 재개안을 제시했다. 서울 강서구 서울식물원 인근과 인천검암 플라시아 복합환승센터, 김포 한강시네폴리스 등에 대해서도 조정안을 마련했다. 이 조정안들은 민간·공공 사업 당사자들이 동의하면 확정되며, 필요 시 추가 조정도 계획하고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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