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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공부/신문 리뷰

[매경] 2024.01.04(목) - 새해부터 '감세 폭탄' 내수 살리기 총력전

by 가리봉맨 2024.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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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여당이 올해 상반기 전통시장에서 신용카드를 쓸 때 적용하는 소득공제율을 40%에서 80%로 두 배 높이기로 했다.

https://www.mk.co.kr/news/politics/10912964

 

새해부터 '감세 폭탄' 내수 살리기 총력전 - 매일경제

전통시장 소득공제 2배로기업 세액공제 '임투'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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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요약 : 정부와 여당은 올 상반기 전통시장에서 신용카드 소득공제율을 40%에서 80%로 상향하고, 기업 설비투자에 대해 임시투자세액공제를 다시 도입하기로 했다. 이 조치로 인한 세수 감소는 최소 2조원으로 예상된다. 전통시장 신용카드 소득공제율 상향은 골목상권에 활력을 주기 위해, 임시투자세액공제는 경기 회복을 위해 추진된다. 이에 따라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이 필요하지만 야당의 동의 여부는 불투명하다.

| 종합 |

코로나19 사태 이후 고물가 추세가 이어지면서 저렴한 수입산 식재료가 식탁을 점령하고 있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10912944

 

브라질닭에 중국김치…식탁 점령한 불황형 먹거리 - 매일경제

국산 반값 냉동닭 수입 최대브라질産 82%로 가장 많아팜유·중국김치 수입도 급증"가격 올리면 손님 떠날라"외식업계, 수입산으로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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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요약 : 코로나19 이후 고물가 추세 속에서 외식업체들이 비용 절감을 위해 수입산 식재료 사용을 늘리고 있다. 지난해 1~11월 냉동닭 수입량은 20만6299t으로, 브라질산이 가장 많았다. 수입산 냉동닭은 국내산보다 가격이 저렴해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식용유도 콩기름에서 팜유로 전환하는 추세다. 팜유 수입량은 62만6925t으로 2019년 최고치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식재료 전환은 음식값 인상을 억제하고 소비자들을 유지하기 위한 외식업계의 대응으로 보인다.

| World |

브릭스(BRICS, 브라질·러시아·인도·중국·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신흥 경제 5개국) 경제협의체가 중동 대국 사우디아라비아를 공식 영입하며 세력 확장에 나섰다.

https://www.mk.co.kr/news/world/10912891

 

'미스터 에브리싱' 얻은 브릭스 … G7 맞선 에너지 안보동맹으로 - 매일경제

中·러가 주도하는 브릭스에사우디·이란·UAE 등 동참OPEC+ 대항마로 급부상서방과 우호관계였던 사우디美 의존도 낮추고 러와 밀착석유 관련 공조 견고해질 듯올해 10월 러 카잔서 정상회의푸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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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요약 : 브릭스 경제협의체가 사우디아라비아, 이란, 이집트, UAE, 에티오피아 등 5개국을 새 회원국으로 맞이하며 확장하고 있다. 이로써 브릭스는 미국과 G7 중심의 경제블록에 맞서는 독자 노선을 강화하게 됐다. 특히 사우디의 가입으로 G7에 대항하는 역할이 강화되고, 중국과 러시아를 중심으로 한 에너지 안보동맹으로 발전할 것으로 보인다. 브릭스가 OPEC+를 대체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으며, 올해 브릭스 의장국인 러시아는 다자주의 확대를 주장하고 있다. 중국도 협력 강화를 강조하며 미국 1극 체제에 맞서는 다극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 경제·금융 |

은행권이 고금리와 경기 부진 등으로 부실채권이 확대될 가능성에 대응하면서 작년 3분기 말 4대 은행의 대손충당금(회수가 불가능할 것으로 보이는 채권을 미리 비용으로 처리) 적립 잔액이 7년 만에 최고치로 높아졌다.

https://www.mk.co.kr/news/economy/10912950

 

부실급증 대비 … 4대 은행 '역대급' 충당금 - 매일경제

잔액 7조4527억, 7년만에 최대9개월새 1조원 추가 적립부실채권 증가속도 빨라지며대손충당금 적립비율은 감소금융수장들 "건전성에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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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요약 : 은행권이 고금리와 경기 부진으로 부실채권이 늘어날 가능성에 대비해 대손충당금 적립을 늘리고 있다. 지난해 3분기 말 4대 은행의 대손충당금 적립 잔액이 7년 만에 최고치인 7조4527억원에 달했다. 지난해 초부터 9월까지 늘어난 대손충당금은 1조원을 넘었다. 은행들은 고금리에 빚을 갚지 못한 차주가 늘어난 것에 대응하고 있으며, 금융당국도 은행의 손실흡수능력 확충을 강조하고 있다. 부실채권 증가 속도가 대손충당금 확충 속도보다 빠른 것이 문제로, 4대 은행의 고정이하여신 대비 대손충당금 적립 비율도 감소하고 있다. 은행들은 연체된 채권을 상·매각하며 손실 충당 규모가 커지고 있다.

| Business |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3일 국내 최초의 전기차 전용 공장인 기아 오토랜드 광명에서 열린 그룹사 신년회에서 변화와 혁신을 주문했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10912924

 

'변화' 11번 외친 정의선 "안정은 곧 도태" - 매일경제

현대차그룹 신년회"그룹 첫 전기차 광명공장서전동화 혁신 이어지길 기대체질 개선으로 위기 극복해야"탄소중립·고품질·보안의식지속성장 세가지 해법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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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요약 :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기아 오토랜드 광명에서 열린 신년회에서 변화와 혁신을 강조했다. 그는 '변화'를 11번 언급하며 안주하지 말고 지속적인 발전을 추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현대차그룹의 체질 변화와 기업 문화 변화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환경 책임, 품질을 통한 고객 신뢰, 보안 의식 등을 지속성장의 해법으로 제시했다. 정 회장은 탄소중립, 순환경제, 수소 생태계 조성, 전기차 배터리 재활용 등을 언급하며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했다. 또한 기아 오토랜드 광명을 전기차 전용 공장으로 탈바꿈시킨 점에 대해 의미를 부여하며 전동화 혁신에 대한 기대를 표했다.

| 디지털테크 |

'실적 보릿고개'로 넥슨을 제외한 '2N' 체제에 균열이 간 넷마블과 엔씨소프트가 새 리더십을 통해 재도약을 노리고 있다.

https://www.mk.co.kr/news/it/10912844

 

넷마블도 사령탑 교체 … 실적반전 노린다 - 매일경제

넷마블, 신임 각자대표에김병규 부사장 승진 내정상반기에만 7종 신작 출시엔씨 지난달 공동대표 체제김택진·박병무 시너지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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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요약 : 넷마블과 엔씨소프트는 새 리더십을 통해 재도약을 노리고 있다. 넷마블은 전략 기획에 능한 김병규 부사장을 각자대표로 내정하고, 해외 흥행 IP 기반 신규 게임을 출시할 예정이다. 엔씨소프트는 '투톱 체제'로 김택진·박병무 공동대표를 구축하며, 비게임 사업과 해외시장 대어급 신작 출시로 본업 경쟁력을 강화한다. 엔씨소프트는 임원 감축과 조직 체질 개선에 나서는 한편, '쓰론 앤 리버티(TL)' 등의 신작을 통해 실적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 증권 |

올해부터 공모펀드를 코스피 시장에서 주식처럼 사고파는 것이 가능해진다.

https://www.mk.co.kr/news/stock/10912850

 

공모펀드도 상장 … 주식처럼 거래한다 - 매일경제

금융위, 경쟁력 제고방안기초지수 연동없는 펀드올 상반기중 상장허용 추진투자자들 거래 편해지고수수료 줄어 투자매력 쑥대체투자 상품 부족한 ETF상장 재간접리츠등 투자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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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요약 : 올해부터 공모펀드를 코스피 시장에서 주식처럼 사고팔 수 있게 됐다. 금융당국은 공모펀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코스피에 지수 연동 요건 없는 공모펀드 상장 거래를 추진하기로 했다. 기존 액티브 ETF도 신규 상장 공모펀드로 바꿀 수 있으며, 올해 새로 조성되는 펀드부터 적용된다. 이후 자본시장법 개정을 통해 기존 공모펀드도 상장 가능하다. 상장 공모펀드에는 ETF와 같은 유동성 공급과 자산구성내역 공개 등의 의무가 적용된다. 이번 조치는 공모펀드의 매력도를 높이고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것이다.

| 부동산 |

서울 용산 전자상가 일대가 국제업무지구와 연계한 신사업 거점으로 떠오르는 가운데 새 주인을 찾지 못한 나진상가 건물 3개동이 재매각을 추진한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10912822

 

용산국제업무지구 옆 '알짜땅' 나왔다 - 매일경제

시행사 네오밸류 지분 매각3천평 규모 4천억원대 예상디지털신산업 거점 재개발미래가치에 대기업 등 눈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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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요약 : 서울 용산 전자상가의 나진상가 15, 17, 18동이 재매각을 추진한다. 이 부동산은 국제업무지구와 연계한 신사업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어, 많은 기업과 부동산 투자사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이지스자산운용과의 매매 협상이 종료된 후 네오밸류는 새 주인을 찾기로 결정했다. 서울시는 용산을 '아시아의 실리콘밸리'로 개발할 계획이며, 나진상가는 재개발이 빨리 진행될 곳 중 하나다. 네오밸류는 대외 불확실성에 대비해 유동성 확보 차원에서 매각을 추진하며, 매각 방식은 지분 일부 또는 전체 매각 등을 검토 중이다. 상반기 중 재매각을 완료할 계획이며, 나진상가의 미래 가치에 대한 관심이 높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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