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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공부/신문 리뷰

[매경] 2024.02.22(목) - 깡통車 잘 팔린다 제재 비웃는 푸틴

by 가리봉맨 2024.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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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러시아 어딜 가도 중국인 천지입니다."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20년간 한국 중견기업 주재원으로 일하다가 최근 귀국한 A씨(54)는 21일 매일경제신문과 통화하면서 우크라이나 전쟁 2주년을 앞둔 현지 분위기를 이렇게 전했다.

https://www.mk.co.kr/news/world/10948010

 

깡통車 잘 팔린다 제재 비웃는 푸틴 - 매일경제

우크라 전쟁 2년 … 러시아의 씁쓸한 호황에어컨·파워핸들 없어도 인기봉쇄 뚫는 '유령무역' 성행원유 印·튀르키예 수출하고중국인 몰려와 경제 떠받쳐EU, 러에 미사일 판 北 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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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요약 :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20년간 일한 A씨는 최근 중국 제품과 중국인이 많아졌다고 말했다. 우크라이나 전쟁 2주년을 앞두고 러시아는 서방 제재에도 불구하고 경제적 성과를 내며, 경상수지 흑자를 기록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 경제가 제재를 이겼다고 주장했다. 한편, EU는 전쟁 2주년에 맞춰 러시아에 미사일을 제공한 북한을 처음으로 제재 명단에 올릴 계획이다.

| 종합 |

네이버가 4·10 총선을 앞두고 정보 조작 가능성이 있는 딥페이크(Deepfake) 관련 키워드 검색 결과에 '경고 라벨'을 붙이는 방안을 추진한다.

https://www.mk.co.kr/news/it/10947993

 

[단독] "딥페이크 유해 콘텐츠입니다"… 네이버, 경고문 붙인다 - 매일경제

총선 앞두고 가짜뉴스와 전쟁딥페이크 연결될 가능성 있는특정 키워드 검색하면 표시자체 AI챗봇 얼굴 합성 차단이르면 다음주 구체안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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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요약 : 네이버는 4월 10일 총선을 앞두고 유해 딥페이크 콘텐츠 확산 방지를 위해 검색 결과에 경고 라벨을 붙이는 방안을 추진한다. 이는 정보 왜곡과 피해 가능성을 줄이기 위한 것이며, 유해 딥페이크에 대한 대응책을 유통과 생산의 관점에서 준비 중이다. 유통 측면에서는 유해한 딥페이크 콘텐츠가 포함될 수 있는 경고문을 검색 결과에 표시할 계획이다. 생산 측면에서는 네이버의 AI 챗봇 '클로바X'가 딥페이크 창작을 제한하고 있다. 공직선거법 개정으로 딥페이크를 이용한 선거운동이 금지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딥페이크 관련 위반 게시물이 여전히 존재한다.

| World |

오는 11월 미국 대선 '쩐(錢)의 전쟁'에서는 조 바이든 대통령이 승기를 잡았다. 

https://www.mk.co.kr/news/world/10947973

 

[2024 미국의 선택] 지지율 뒤졌지만 … 바이든 '쩐의 전쟁'은 앞섰다 - 매일경제

풀뿌리 소액기부 몰린 바이든1월에만 4200만弗 역대급 모금후원자도 지난 대선의 2배트럼프 같은 기간 880만弗 모아줄재판에 법률비용만 눈덩이스니커즈 판매 등 자구책 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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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요약 : 11월 미국 대선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상대로 선거자금 면에서 우위를 점했다. 바이든 캠프는 역대 최대 규모의 선거자금을 모금했으며, 1월에만 4200만 달러를 모금했다. 반면, 트럼프 캠프는 후원자 감소와 법률 비용으로 인한 자금 고갈 우려가 있다. 민주당과 공화당 모두 정치 후원자 수와 모금액에서 차이를 보이며, 트럼프는 법률 비용을 충당하기 위한 특별한 마케팅 전략을 사용했다. 한편, 바이든과 트럼프 전 대통령은 나발니 사망과 관련해 서로 비판하며 대립했다.

| 경제·금융 |

'투자 수익이 난 만큼 받는' 새로운 국민연금 제도를 도입할 경우 현행 9%인 보험료율을 15.5%까지만 올려도 연금 재정에 문제가 없을 것이라는 국책연구기관의 분석이 나왔다.

https://www.mk.co.kr/news/economy/10947983

 

KDI "국민연금, 신·구세대 분리 운용해야" - 매일경제

구조개혁 방안 보고서보험료율 놓고 세대 갈등 심화구연금은 609조 투입해 메우고미래세대는 수익 비례해 지급보험료 15.5%로 올려도 충분재정 투입 없이 연금문제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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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요약 : 국책연구기관 KDI는 새로운 국민연금 제도 도입 시 보험료율을 15.5%로 올려도 재정 문제가 없을 것으로 분석했다. 현행 제도 유지 시 30년 후 적립금 소진 위험에 대비해 보험료율을 30% 이상으로 인상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KDI는 세대 간 형평성을 고려한 구연금과 신연금 분리 방안을 제안했다. 신연금은 가입자 납입 보험료와 기대 운용수익을 합친 금액으로 연금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구연금 재정 부족분은 정부 재정으로 메우자고 주장했다.

| Business |

장인화 회장 체제를 앞둔 포스코그룹이 계열사 사장단 인사를 단행하며 세대교체에 나섰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10948062

 

포스코이앤씨 사장 전중선 … 포스코인터 이계인 - 매일경제

3월 21일 포스코 주주총회회장선임 앞둔 장인화 첫 인사김학동·정탁 물러나 세대교체이시우는 단독 대표로 재신임퓨처엠 사장 'ESG 강점'유병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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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요약 : 포스코그룹이 장인화 회장 체제를 앞두고 계열사 사장단 인사를 통해 세대교체를 단행했다. 김학동 부회장과 정탁 부회장은 상근고문으로 자리를 옮겼고, 전중선 전 사장이 포스코이앤씨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됐다. 장 후보와 경쟁했던 전 사장의 복귀는 그룹 내 경쟁력 강화와 내실 경영을 목표로 한 포석으로 해석된다. 이와 동시에 김지용 사장은 2선으로 후퇴했다. 추가로, 포스코홀딩스는 오는 3월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장 후보 및 다른 이사 후보들의 선임을 결정할 예정이다. 이번 인사는 그룹의 미래 방향성과 경영 전략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 디지털테크 |

앞으로 통신사를 갈아타는 이른바 '번호 이동'을 할 경우 더 많은 단말기 지원금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https://www.mk.co.kr/news/it/10947966

 

통신사 갈아타면 단말기 지원금 더 받는다 - 매일경제

방통위, 단통법 시행령 개정'지원금 부당한 차별 금지'에예외 기준 신설하기로 결정"통신사간 보조금 경쟁 유도"법 폐지전 시행령부터 손봐통신업계 번호이동에 촉각

www.mk.co.kr

AI 요약 : 통신사 번호 이동 시 더 많은 단말기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제도가 도입될 전망이다. 방송통신위원회는 단통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접수하고, 이동통신사업자 간 자율적인 지원금 경쟁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번호 이동에 따른 위약금도 이동통신사가 부담하는 방안이 마련됐다. 이는 이통사들이 가입 유형이나 요금 구간에 따라 차등 지원이 가능하게 하며, 소비자는 통신사 변경 시 더 저렴하게 휴대폰을 구매할 수 있게 된다. 이통 업계는 마케팅 비용 증가와 '호갱'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정부의 고시 개정 등을 주시하고 있다.

| 증권 |

'증시 밸류업 프로그램'과 글로벌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연초 이후 외국인들의 국내 증시 순매수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https://www.mk.co.kr/news/stock/10947884

 

이달 6.7조 산 외국인…자동차株에 꽂혔다 - 매일경제

코스피서 이틀 빼고 매수행진장기투자 유럽 연기금도 가세같은 기간 개인은 7.5조 팔아현대차 1.5조 순매수 1위주도주 반도체 → 車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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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요약 : 연초 이후 외국인 투자자들의 국내 증시 순매수 분위기가 지속되고 있다. 이는 '증시 밸류업 프로그램'과 글로벌 경기 회복 기대감에 기인한다. 특히 영국, 노르웨이, 호주 등의 연기금이 국내 증시 비중을 늘리는 추세다. 2월 한 달간 외국인 순매수액은 6조7353억원에 달하며, 주로 저PBR주에 집중되었다. 현대차, SK하이닉스, 삼성물산 등이 순매수 상위 종목이며, 영국은 최근 3개월간 9조원을 순매수해 큰 영향을 미쳤다. 외국인의 추가 매수 여력이 여전히 남아있다는 분석도 있다.

| 부동산 |

현대자동차그룹이 서울 강남구 삼성동 옛 한국전력 터에 본사 사옥 용도로 개발하는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가 드디어 분리 건설 설계변경을 신청함에 따라 올해 공사에 본격 속도를 낼지 주목된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10947934

 

안전성 중시해 선회…GBC 개발 속도 - 매일경제

현대차, 市에 설계변경 신청초고층 개발 사업성 떨어져도심 항공 중심지 선회키로서울시와 사전협상이 관건공공기여 1.7조 사용안 조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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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요약 : 현대자동차그룹이 서울 강남구 삼성동 옛 한국전력 터에 개발하는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프로젝트가 설계변경 신청으로 공사 속도를 낼 전망이다. 2014년 터를 인수한 뒤 여러 차례 설계 변경을 거쳤으며, 이번에는 랜드마크 동을 55층 높이 2개 동으로 나눠 짓기로 했다. 설계 변경안에는 UAM 이착륙장과 대규모 충전시설 마련이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변경안을 서울시에 제출했으며, 앞으로 서울시와의 협상이 중요한 단계로 남아 있다. 당초 계획 대비 높이를 조정하고 공공기여금 1조7000억원을 약속한 상태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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