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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공부/신문 리뷰

[매경] 2023.08.09(수) - LH 철근누락 업체, 민간단지도 27곳 지어

by 가리봉맨 2023.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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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에 위치한 민간 무량판 아파트 95곳 가운데 27곳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철근누락 아파트를 설계·시공·감리한 업체들이 지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 업체가 LH 아파트를 지을 때처럼 설계·시공·감리 과정에서 문제를 일으켰다면 민간아파트 단지들 중에서도 철근이 누락된 곳이 나올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의미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10803562

 

LH 철근누락 업체, 민간단지도 27곳 지어 - 매일경제

경기도 조사 대상 아파트 95곳 중 28%가 해당주거동 한 곳 포함 … 무량판 포비아 확산 우려

www.mk.co.kr

AI 요약 : 경기도의 95개 민간 무량판 아파트 중 27곳이 철근누락 문제의 LH 아파트를 설계·시공·감리한 업체들이 지었다. 이 95개 단지 중 10곳의 업체는 LH의 부실 시공 아파트(15곳)에 참여했었다. 경기도 무량판 아파트 95곳 중 27곳(28.4%)이 이들 업체가 참여한 것으로, 27곳의 아파트는 총 2만5000가구다. 더 많은 단지들의 문제가 드러날 가능성이 있으며, 국토부는 전수조사를 준비 중이다.

| 종합 |

미국 물가지수 상승을 이끌었던 '주거비'가 내년에는 하락세로 반전될 수 있다는 예측이 나왔다.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연준)가 내년 하반기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도 거론됐다. 7일(현지시간) 공개된 미국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의 '주거비 상승률 전망' 보고서는 지난해 시작된 긴축 여파로 주거비 상승세가 둔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https://www.mk.co.kr/news/world/10803546

 

美인플레 주범 주거비 잡혔다 … 금리인하 빨라지나 - 매일경제

미국 물가지수 상승을 이끌었던 '주거비'가 내년에는 하락세로 반전될 수 있다는 예측이 나왔다.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연준)가 내년 하반기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도 거론됐다. 7일(현지시간)

www.mk.co.kr

AI 요약 : 미국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긴축 여파로 주거비 상승세가 둔화되며 내년 5월께 하락으로 반전될 전망이다. 주거비는 미국 핵심 CPI의 큰 부분을 차지하며, 그 하락이 미국의 물가 상승률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부동산 시장은 위기에 직면하며, 아파트 건물 가치는 지난 1년 동안 14% 하락했다. 뉴욕 연준 총재 윌리엄스는 금리 동결 및 내년 인하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금리 인하 움직임이 있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 World |

중국의 7월 수출액이 또다시 두 자릿수 감소를 기록한 가운데 디플레이션 경고음이 커지고 있다. 매출 부진으로 타격을 받은 기업이 앞다퉈 가격 인하 경쟁을 벌이면서 디플레이션 위기를 부추기고 있다는 것이다. 물가 하락이 지속될 때 소비자는 지출을 미루고, 이는 다시 기업의 실적 악화로 이어져 경기 부진이 심화되는 악순환에 빠질 가능성이 있다.

https://www.mk.co.kr/news/world/10803524

 

中 내수기업들 '생존 세일' 나섰다 - 매일경제

디플레 경고음 커지는 中소비 부진에 공장 재고 쌓여자동차 등 내구재 산업 위주로제품 가격 인하 경쟁 점입가경경제회복 다급한 中 당국중기·자영업자 추가 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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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요약 : 중국의 7월 수출액이 크게 감소하면서 디플레이션 우려가 커지고 있다. 기업들은 매출 부진으로 가격 인하 경쟁을 하면서 물가 하락 압력이 거세지고 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중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대비 0.4% 떨어져, 디플레이션 악순환이 진행 중이다. 기업들이 제품 가격을 낮추면서 소비재 산업에 큰 타격이 있다. 중국 당국은 이에 대응해 중소기업과 자영업자에 대한 세 부담 완화 조치를 내놓았다.

| 경제·금융 |

은행, 저축은행 등에서 금융거래 시 송금이나 이체 금액이 제한됐던 한도제한계좌의 거래 한도가 상향된다. 2016년 금융사기에 쓰이는 대포통장 개설을 막기 위해 도입된 지 7년 만이다. 금융당국과 국무조정실은 은행권 의견수렴을 거쳐 한도 상한선을 재설정해 연내 발표할 방침이다.

https://www.mk.co.kr/news/economy/10803532

 

"속 터지네"… 30만원 이체한도 족쇄 푼다 - 매일경제

국무조정실, 규제 완화 권고2016년부터 신규계좌 개설 때재직증명·급여서류 등 안내면하루 금융거래 한도 규제 적용대포통장 방지가 목적이지만주부·학생·취준생 불편 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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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요약 : 은행의 새 계좌 개설 시 금융거래 한도 제한을 위한 서류 요구로 인해 많은 국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금융당국과 국무조정실이 거래 한도 상한선을 재설정하기로 했다. 현재는 급여나 사업 등의 목적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 없이는 계좌의 거래 한도가 제한된다. 특히, 2016년부터 모든 신규 통장 개설자에게 이 규제가 확대됐다. 규제심판부는 거래 제한 한도 상향과 함께 제도의 법적 근거도 명확히 할 것을 요구했다.

| Business |

"인도 전기차 시장에서 '퍼스트 무버(선도기업)' 입지를 구축하기 위해선 고객 기대를 뛰어넘는 상품성을 갖춘 제품을 적기에 공급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지난 7일(현지시간) 현대차·기아 인도기술연구소를 찾아 "인도 시장에서의 현대차그룹 성장을 견인해달라"며 이같이 당부했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10803512

 

인도 달려간 정의선 …"전기차 퍼스트무버 입지 굳혀라" - 매일경제

전기차 격전지로 떠오른 인도4년만에 찾아 거점전략 점검현지 특화 SUV도 계속 생산鄭회장 "고객 기대이상의 車적기 공급하는게 가장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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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요약 :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4년 만에 인도를 방문해 전기차 시장 전략을 강조했다. 인도 자동차 시장은 세계 3대 시장으로 떠오르며 전기차 판매 비중을 2030년까지 30%로 확대할 계획이다. 테슬라와 반도체 기업들도 인도에 진출하고 있는 가운데, 정 회장은 인도기술연구소를 방문해 연구개발 전략을 점검했다. 현대차는 인도에서 SUV 모델과 전기차를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며, 전기차 충전소도 2027년까지 439개로 확대한다. 타밀나두주와는 전기차 생태계 조성을 위해 약 3조200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 디지털테크 |

올해 2분기 이동통신 3사 실적은 '비통신 신사업'이 승패를 결정했다. KT는 콘텐츠·호텔 등 비통신 분야에서 수익성을 크게 개선했다.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신사업에서 뚜렷한 실적이 없어 실질 영업이익이 소폭 성장하는 데 그쳤다. 가입자 증가폭 둔화로 '5G 특수'를 더 이상 기대할 수 없는 상황에서 비통신 신사업이 향후 통신사 성장에 중요한 가늠자가 된 것이다.

https://www.mk.co.kr/news/it/10803427

 

실적개선 통신3사, AI·전기차충전 키운다 - 매일경제

2분기 합산 영업익 1.3조원5G 가입자수 증가세는 둔화非통신사업 중요성 더 커져SKT '이프랜드' 9월 인앱결제KT, 초거대 AI '믿음' 수익화LG유플, 전기차충전 톱3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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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요약 : 올해 2분기 이동통신 3사(KT, SK텔레콤, LG유플러스) 실적은 비통신 신사업이 중요한 역할을 했다. KT는 콘텐츠와 호텔 사업에서 크게 성장했으며, SK텔레콤은 AI와 메타버스, LG유플러스는 전기차 충전 시장 진입에 주력한다고 밝혔다. 통신 3사는 5G 가입자 증가폭이 둔화되며 다양한 신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 증권 |

최근 개인투자자들의 해외 주식 거래 규모에서 일본 시장이 홍콩을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증시 강세와 엔화 하락 흐름에 올라타기 위해 투자자들의 주식 거래가 활발하게 일어났다는 분석이다. 경기 부진과 지정학적 리스크에 시달리는 중화권 주식 비중을 축소하는 대신 역대급 엔저 현상에 따른 '엔테크' 투자전략을 펼친 결과로 풀이된다.

https://www.mk.co.kr/news/stock/10803478

 

"시세 차익에 엔화 환차익까지"…식지 않는 개미 일본사랑 - 매일경제

개인 해외투자 동향 분석日증시 거래규모 홍콩 추월향후 엔화 강세 예상하고장기 미국채 ETF 집중 매수美와 갈등에 경기부진 악재中 투자비중은 4월이후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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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요약 : 최근 개인투자자들이 홍콩보다 일본 주식에 더 많이 투자했다. 일본 증시가 강세를 보이고 엔화 가치가 떨어진 것이 주요 원인이다. 중국과 홍콩 주식은 경기 부진과 지정학적 리스크 때문에 비중이 줄어들었다. 5월부터는 일본 증시 비중이 홍콩과 중국을 크게 앞섰다. 투자자들은 주로 엔화로 미국 장기채를 살 수 있는 ETF에 크게 투자했다. 이런 투자 전략을 '엔테크'라고 부르며, 엔화 상승 시 추가 이익을 노렸다.

| 부동산 |

서울 아파트 매매·전세 가격이 동반상승을 이어가는 가운데 내년 서울 입주 물량이 부동산 시장의 최대 변수가 될 전망이다. 입주 물량 급감이 예상되면서 신축 아파트 품귀 현상에 따른 매매·전세 시장 불안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10803437

 

내년 서울아파트 입주 '뚝'…역전세 줄어든다 - 매일경제

1만4000여 가구 입주올 3만가구 대비 절반5년새 물량 가장 적어서울 전세가격 11주 상승하반기 강남권 입주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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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요약 : 서울의 30대 직장인 전 모씨는 아파트 가격 상승과 전세 문제로 고민하고 있다. 서울 아파트 매매와 전세 가격이 동반상승하고, 2024년 서울 아파트 예정 입주 물량은 1만3841가구로 크게 줄어든다. 올해 상반기 강남 일대에서는 신축 아파트 입주로 전세 가격 조정이 있었으나, 지속적으로 전세 가격이 오름세다. 입주 물량 부족은 전세 가격 상승을 야기하며, 이는 매매 가격 상승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 다만 전세 가격 상승은 역전세난을 완화할 수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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