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면 |
정부가 판교, 수원, 평택을 반도체 연구개발(R&D)과 교육을 위한 3대 거점으로 정했다.
https://www.mk.co.kr/news/economy/10921630
AI 요약 : 정부는 판교, 수원, 평택을 반도체 연구개발(R&D)과 교육의 3대 거점으로 지정해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2047년까지 622조원의 투자가 예상되며, 이를 통해 650조원의 생산 유발 효과와 300만 개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윤석열 대통령은 세계적인 경쟁 상황에서 반도체 산업 발전을 위해 자원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원전의 필요성과 반도체 투자 세액공제 연장 계획을 언급하며, 대기업 퍼주기 비판에 대해 거짓 선동이라고 지적했다.
| 종합 |
정부의 신용사면으로 25만명가량이 제2금융권을 떠나 은행에서 대출을 이용할 수 있고 15만명은 신용카드를 받급받을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https://www.mk.co.kr/news/economy/10921671
AI 요약 : 정부가 소액연체자 신용사면을 마련해 총 290만명에게 혜택을 줄 계획이다. 2021년 9월부터 2024년 1월 사이 발생한 2000만원 이하 소액연체를 갚은 사람들의 연체 이력을 삭제해 평균 신용점수가 39점 상승할 예정이다. 이로 인해 15만명은 신용카드 발급, 25만명은 낮은 금리의 은행 대출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금융위원장은 이번 신용사면이 코로나19로 인한 외부 환경을 감안한 재기 기회 제공이라고 밝혔다. 도덕적 해이 우려에 대해선 이번 조치가 예외적인 지원책이라며 가능성이 낮다고 설명했다.
| World |
"중산층이 숨을 쉴 수 있어야 한다. 소규모 자영업자들에 대한 감세가 상시적으로 이뤄지게 해 경제의 박동이 뛰게 해야 한다."
https://www.mk.co.kr/news/world/10921641
AI 요약 : 미국 공화당의 아이오와 코커스에서 니키 헤일리 전 주유엔 대사가 강행군 유세를 이어갔다. CBS 뉴스 여론조사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공화당원 중 69% 지지를 받으며 다른 후보들을 압도했지만, 바이든 대통령과의 맞대결에서는 헤일리 전 대사가 8%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헤일리 전 대사는 아이오와에서 최대한 표를 얻어 2위를 차지하려 하며, 뉴햄프셔주 프라이머리에서는 '트럼프 대항마'로서 2인자 자리를 굳히려 한다. 아이오와주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선두를 유지 중이지만, 헤일리 전 대사는 뉴햄프셔주와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할 가능성이 있다.
| 경제·금융 |
작년 하반기 시중은행들의 조달금리 상승과 수신 경쟁 영향으로 4%까지 올랐던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2개월 만에 다시 3%대로 하락했다.
https://www.mk.co.kr/news/economy/10921683
AI 요약 : 지난해 12월 코픽스가 전월 대비 하락하며 3.84%로 집계됐고, 이는 미국 연준의 긴축 종료 가능성 및 금리 인하 기대감 반영으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시장금리가 하향 안정세를 보이며 대출금리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가 미국 국채금리와 은행채 금리 하락으로 이어져 코픽스 하락에 영향을 줬다. 이번 코픽스 인하분은 16일부터 반영되며, 가계대출 이자 부담 완화가 기대된다. 전문가들은 코픽스가 하락·보합 수준에서 유지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는 대출 증가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 Business |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이 지주사의 나스닥 상장을 추진하는 데에는 100조원 규모의 헬스케어 펀드를 조성하겠다는 서 회장의 도전정신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해석된다.
https://www.mk.co.kr/news/society/10921597
AI 요약 :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은 연내 나스닥 상장을 추진하며 100조원 규모 헬스케어 펀드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셀트리온홀딩스의 통합셀트리온 지분율은 21.5%로, 시가총액 8조8000억원 상당이며, 셀트리온제약 지분 54.8%는 코스닥에서 4조1000억원 가치로 평가된다. 서 회장은 사우디에서 열린 '2024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 글로벌 투자 계획을 밝혔으며, 셀트리온 창업 초기의 어려움을 회고하며 창업가들에게 후원자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서 회장은 미래 전략 수립을 위해 셀트리온에 복귀했으며, 앞으로 7년간 회사의 발전에 집중할 계획이다.
| 컨슈머 |
오리온그룹이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바이오 분야를 음료, 간편대용식과 함께 3대 신사업으로 점찍으며 포트폴리오 확대에 나서고 있다.
https://www.mk.co.kr/news/economy/10921767
AI 요약 : 오리온그룹이 바이오, 음료, 간편대용식을 3대 신사업으로 정하며 포트폴리오 확대에 나섰다. 오리온은 레고켐바이오 인수를 통해 항체약물접합체(ADC) 항암 치료제 시장에 진출하며 바이오 분야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레고켐바이오는 차세대 ADC 기술을 기반으로 신약 개발 중이며, 여러 글로벌 빅파마와 기술수출 계약을 맺었다. 오리온은 중국에서 '산둥루캉하오리요우'를 설립하고 대장암 체외진단 임상을 진행 중이며, 국내에서는 오리온바이오로직스를 통해 바이오 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식품기업들의 글로벌 진출 및 미래 성장성을 위한 전략으로 평가된다.
| 증권 |
삼성전자 등 주요 상장사의 잇따른 어닝쇼크와 미국의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후퇴하는 등의 악재로 올해 들어 코스피가 4.9% 넘게 하락했지만, 투자자들은 코스피 상승을 기대하며 관련 상장지수펀드(ETF)에 뭉칫돈을 넣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https://www.mk.co.kr/news/stock/10921568
AI 요약 : 올해 코스피가 4.9% 하락했음에도 투자자들은 코스피 상승을 기대하며 상장지수펀드(ETF)에 큰 자금을 투자하고 있다. 가장 자금 유입이 많은 상위 10개 ETF 중 5개가 코스피 상승을 겨냥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KODEX Top5플러스TR에 7868억원이 몰리며 1위를 차지했다. 반면 코스피 하락시 수익이 나는 KODEX 인버스에는 자금유입이 저조했다. 개인들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대형주 저가 매수를 노리며 신용거래융자 잔액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코스피 하락에도 불구하고 대장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식에 대한 빚투가 이어지고 있다.
| 부동산 |
서울 도심 아파트를 주변보다 저렴한 전셋값에 거주할 수 있는 장기전세주택 경쟁률이 지난해보다 3배 이상 뛴 것으로 나타났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10921558
AI 요약 : 서울 도심의 장기전세주택 경쟁률이 지난해보다 3배 넘게 올랐다. 이는 서울 아파트 전셋값 상승 우려 때문에 저렴한 장기전세주택을 찾는 수요자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제43차 장기전세주택' 청약은 1순위에서 평균 11.7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 모집에는 서초구 신반포15차 재건축 래미안원펜타스,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등도 포함됐다. 장기전세주택은 주변 전세 시세 대비 80% 이하의 가격으로 공급되며, 중산층도 당첨될 수 있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지난해 5월 이후 34주째 상승하고 있다. 끝.
'주식 공부 > 신문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매경] 2024.01.18(목) - 셀코리아 충격…증시·원화값 털썩 (0) | 2024.01.18 |
---|---|
[매경] 2024.01.17(수) - 증시이탈 부르는 '시대역행 3중 과세' (0) | 2024.01.17 |
[매경] 2024.01.15(월) - 대만, 미국 택했다…격랑 거세지는 양안 (1) | 2024.01.15 |
[매경] 2024.01.12(금) - 서민·소상공인 290만명 '신용 대사면' (0) | 2024.01.12 |
[매경] 2024.01.11(목) - 재건축 속도전…30년 넘으면 안전진단 '패스' (1) | 2024.01.1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