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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공부/신문 리뷰

[매경] 2024.02.02(금) - K디스카운트 해소땐 1인당 1400만원 이득

by 가리봉맨 2024.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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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이달 중순께 '기업 밸류업' 방안을 발표한다. 지난해 일본 도쿄증권거래소가 도입한 방법을 벤치마킹해 기업들이 스스로 주가 부양책을 내도록 한다는 취지다.

https://www.mk.co.kr/news/stock/10934759

 

K디스카운트 해소땐 1인당 1400만원 이득 - 매일경제

英 행동주의 펀드, 국민연금에 서한 보내정부, 주주가치 제고 총력전'밸류업 프로그램' 이달 발표

www.mk.co.kr

AI 요약 : 영국의 행동주의 펀드 팰리서캐피털이 국민연금에 서한을 보내 코리아디스카운트 해소를 요청하며 한국 주식의 PBR이 일본이나 아시아 신흥국 수준으로 재평가 받으면 국민연금 가입자당 1000만원 이상의 가치 상승이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정부는 기업 스스로 가치를 제고할 수 있도록 '기업 밸류업' 방안을 이달 중 발표할 예정이다. 팰리서캐피털은 특히 삼성물산의 자본 분배 최적화를 통한 주주 가치 제고에 국민연금의 동참을 요청했다. 최상목 경제부총리는 주주 가치 제고, 공정한 시장 질서 확립, 수요 기반 확충을 목표로 하는 기업 밸류업 방안을 발표할 것임을 밝혔다.

| 종합 |

경북 문경 공장 화재 현장에서 인명 구조 작업을 하다 순직한 고(故) 김수광 소방교(27)와 박수훈 소방사(35)의 빈소가 차려진 문경장례식장에는 1일 온종일 추모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https://www.mk.co.kr/news/society/10934742

 

"안에 사람있다"는 말에…주저없이 불길에 몸 던졌다 - 매일경제

문경 공장화재로 35세·27세 소방관 순직6년차 김수광 소방교인명구조사 합격 등 열의작년엔 68일간 수해구조도특전사 출신 박수훈 소방사"소방과 결혼" 남다른 애착구조대 자원 2주만에 희생尹

www.mk.co.kr

AI 요약 : 문경 공장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김수광 소방교와 박수훈 소방사의 빈소에 추모객들이 모여 애도를 표했다. 두 소방관은 문경소방서 119구조구급센터 소속으로 화재 현장에 최초 도착해 인명 구조 중 사고를 당했다. 특히 박 소방사는 특전사 출신, 김 소방교는 인명구조사 시험 합격자로 두 사람 모두 봉사정신이 투철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들에게 1계급 특진과 옥조근정훈장을 추서하고, 소방청은 대전현충원 안장 및 국가유공자 지정 등으로 예우할 예정이다. 7일까지 애도 기간을 정하고, 3일 영결식을 치르며, 정치권 인사들도 조문했다.

| World |

대만을 향한 중국의 군사적 압박이 거세지고 있다. 비공식 경계선인 '대만해협 중간선'을 사실상 무력화하는 조치를 발표하는가 하면, 미국과 대만을 겨냥한 대함 미사일 실사격 훈련을 진행했다.

https://www.mk.co.kr/news/world/10934764

 

中, 항공노선 변경 일방 통보 …'대만해협 중간선' 무력화 - 매일경제

군사적 압박수위 높이는 중국'양안협의' 기존 절충항로 폐쇄대만 "현상 변경" 곧바로 반발中 군용기, 중간선 침범도 빈번동남부 해안에선 미사일 훈련둥쥔 새 국방장관 첫 대외행보러시아국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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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요약 : 중국이 대만을 향한 군사적 압박을 강화하고 있다. 비공식 경계선인 대만해협 중간선을 무력화하고, 미국과 대만을 겨냥한 대함 미사일 실사격 훈련을 진행했다. 대만 국방부는 중국의 조치를 대응책 마련 대상으로 보고, 중국은 '하나의 중국' 원칙을 강조하며 중간선의 부재를 주장했다. 또한, 중국 군용기와 군함의 대만 주변 활동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라이칭더 당선인의 취임 전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신임 국방부장은 러시아 국방장관과의 영상통화로 국제·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며 대외 행보를 시작했다.

| 경제·금융 |

한국은행과 국내 대표 싱크탱크의 수장이 중국과의 교역 경쟁과 지정학적 리스크, 급증하는 가계부채를 한국 경제 위기 요인으로 손꼽았다.

https://www.mk.co.kr/news/economy/10934711

 

"對中교역·가계부채, 韓경제 위험요인" - 매일경제

한은·KDI 수장의 경고이창용 "中과 무역 경쟁관계지정학 리스크로 물가 불안"조동철 "공적 대출 7년간 3배가계대출 악화시켰을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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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요약 : 한국은행 이창용 총재와 KDI 조동철 원장은 중국과의 교역 경쟁, 지정학적 리스크, 가계부채 증가를 한국 경제의 주요 위험 요소로 지목했다. 이 총재는 중국과의 경쟁 관계 변화와 글로벌 지정학적 리스크 증가가 한국 경제에 미칠 영향에 대해 우려했다. 조 원장은 과도한 정부 지원이 가계부채를 늘렸다고 지적하며, 부채 문제 해결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조 원장은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정부 부채 문제를 심각하게 보고, 연금개혁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 Business |

오전 배송을 마치고 배터리가 방전된 1t 트럭 택배차량이 충전소로 들어선다. 로봇이 차량을 들어올리면 엔지니어는 로봇을 이용해 차량 하부 배터리를 떼어내고 완전히 충전된 새 배터리를 끼운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10934720

 

충전 5분 끝…車배터리 교체 시장 뜬다 - 매일경제

차량 하부서 떼어 바로 '스왑'긴 충전시간 해결할 대안 부상중국 이어 북미 업체도 참전현대차그룹서 분사한 피트인3월 안양에 첫 '스테이션'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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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요약 : 현대자동차그룹에서 분사한 스타트업 '피트인'이 올해 3월 경기도 안양에 국내 최초로 배터리 스왑 스테이션을 준공할 예정이다. 이는 전기차 충전 대신 방전된 배터리를 떼어내고 완전히 충전된 새 배터리로 교체하는 '배터리 스왑' 방식을 도입한 것으로, 충전 시간 단축을 통한 전기차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이다. 중국을 비롯한 해외에서도 배터리 스왑 시장이 성장 중이며, 피트인은 B2B 모델을 적용하여 택시, 택배차 등 물류 서비스에 배터리 교환 시스템을 제공할 계획이다.

| 디지털테크 |

실적 개선이 시급한 게임업계가 지식재산권(IP) 강화와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위해 외부 협업(컬래버레이션)을 늘리고 있다.

https://www.mk.co.kr/news/it/10934701

 

게임업계 IP협업…수익 다각화 나선다 - 매일경제

넥슨 간판 '카트라이더'에인기 캐릭터 '메이플' 접목컴투스도 '서머너즈 워'에폴란드 '더위쳐' 세계관 반영게임 신작 흥행 어려워지자기존 IP로 수명 늘리기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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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요약 

| 증권 |

정부와 금융당국이 기업가치 제고 정책을 예고한 가운데 주주환원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금융주가 연일 급등하고 있다.

https://www.mk.co.kr/news/stock/10934631

 

주주환원의 위력…금융株 신고가 속출 - 매일경제

'저PBR주 찾기' 운동 맞물려KB·하나금융지주 등 초강세코스피 일주일 2.6% 오를때KRX보험지수는 20% 급등정부 밸류업프로그램 연계코스피 새 주도주로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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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요약 : 정부의 기업가치 제고 정책 발표 이후 금융주가 연일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일주일 동안 은행, 증권, 보험 업종이 10% 이상 올랐으며, 하나금융지주는 1년 만에 종가 5만원대를 회복했다. 금융위원회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도입 발표 이후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금융주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 전문가들은 국내 금융업종의 PBR이 코스피 평균보다 낮고 ROE가 높아 주주환원율을 높일 여지가 크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금융주는 앞으로도 상승할 여지가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 부동산 |

분당, 일산 등 1기 신도시를 비롯한 노후계획도시 정비안이 윤곽을 드러내자 리모델링을 추진하던 단지들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10934664

 

'75층 재건축'에 리모델링 찬밥 - 매일경제

노후도시 특별법 특례적용분당·일산·평촌 등 1기신도시용적률 상향·안전진단 면제로매력 커진 재건축 선회 움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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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요약 : 분당, 일산 등 1기 신도시를 포함한 노후계획도시의 정비안 발표 후, 리모델링 추진 단지들이 재건축 사업성 확보가 용이해지면서 재건축으로 선회할지 고민하고 있다. 허용 용적률 상향 조정과 안전진단 면제 등의 특례가 적용되며 재건축이 더 매력적인 옵션이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전문가들은 상당수 리모델링 추진 단지가 재건축으로 방향을 전환할 것으로 보고, 이미 1기 신도시 주민들 사이에서는 리모델링 이탈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적용으로 용적률 완화와 안전진단 면제 혜택을 받게 되면서, 리모델링보다 재건축이 주민들 사이에서 선호될 것으로 예상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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