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 2024.02.05(월) - 사모펀드까지 '저평가株 사재기' 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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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시가총액이 보유 자산에 비해 현저하게 낮은 주식에 대해 연기금뿐만 아니라 사모펀드(PEF)들까지 매수에 나섰다.

https://www.mk.co.kr/news/stock/10936297

사모펀드까지 '저평가株 사재기' 가세 - 매일경제

AI 요약 : 최근 사모펀드들이 저평가된 상장사 주식 매수에 나서면서 저주가순자산비율(PBR) 종목에 대한 매수 랠리가 시작됐다. 이는 고질적인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가능성에 관심이 집중되는 상황이다. 공개매수를 통해 지분을 확보한 뒤 상장폐지하고 기업 가치를 높이는 전략으로, 국내 증시의 밸류에이션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금융 업계는 주주가치 제고 노력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이러한 움직임이 한국 기업들에게 큰 시사점을 주고 있다.

| 종합 |

"카메라를 통해서 내가 세상을 보고 있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네요."

https://www.mk.co.kr/news/it/10936253

비전프로 꼈더니 … 바닥서 천장까지 고화질 화면 - 매일경제

AI 요약 : 애플의 새로운 제품 '비전 프로'가 미국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고글처럼 생겼지만 고글 전면의 카메라가 외부를 촬영해 안쪽 디스플레이에 보여주며, 사용자의 눈동자와 손가락 움직임을 추적해 조작한다. 비전 프로는 영상 감상에 탁월한 경험을 제공하며, '애플 생태계'에 추가되는 새로운 기기로 평가된다. 그러나 무게감과 높은 가격이 문제로 지적된다. 기본 제품 가격은 3500달러(약 470만원)이며, 애플은 조만간 한국에서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World |

미군 요르단기지를 공격해 3명의 군인을 사망하게 한 중동 친이란 세력에 대해 미국이 대대적으로 보복 공격을 개시했다.

https://www.mk.co.kr/news/world/10936261

美, 미군사망 보복 공격 개시 … 대선前 강한 리더십 노려 - 매일경제

AI 요약 : 미군은 요르단 기지를 공격한 친이란 세력에 대해 대대적인 보복 공격을 시작했다. 미국은 이라크와 시리아의 이란혁명수비대(IRGC) 쿠드스군 및 관련 민병대를 공습했으며, 예멘 반군에 대해서도 공격을 가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번 공격이 시작에 불과하며 계속될 것임을 시사했다. 공격은 미국 본토에 있는 전략폭격기 B-1 랜서와 다수의 전투기를 동원해 이루어졌다. 시리아와 이라크는 주권 침해를 주장했고, 예멘 반군은 반격을 예고했다. 이란 외무부는 미국의 행동을 불법적이라고 비판했다. 이번 공격은 바이든 대통령이 강한 리더십을 보여주기 위한 작전으로 해석되며, 미국의 추가 공격 계획에 따라 상황이 확전될 가능성도 있다.

| 경제·금융 |

국민건강보험료율이 법정 상한인 8%에 근접한 가운데 정부가 상한선을 올리는 데 대한 사회적 논의를 추진한다. 

https://www.mk.co.kr/news/it/10936241

툭하면 받던 도수치료 제동 … 과잉진료 스톱 - 매일경제

AI 요약 : 정부는 건강보험료율 상한을 현재 8%에서 높이는 방안을 사회적으로 논의하고, '혼합 진료'의 일부 금지와 요양병원 환자 분류 강화 등을 포함한 '2차 건강보험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필수의료 지원 강화, 과잉 진료 줄이기, 건보료 남용 방지, 적정 의료 서비스 소비 유도 등을 통해 건강보험 제도를 개선하겠다는 계획이다. 이 계획에는 의료 필요도가 낮은 환자의 재택 복귀 유도와 분기별 의료 이용량 및 비용 알림 서비스 제공도 포함되어 있다.

| Business |

한화에너지와 LG에너지솔루션이 '아틀라스 에너지저장장치(ESS) 프로젝트'로 급성장 중인 미국 ESS 시장 선점에 나섰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10936230

[단독] LG엔솔, 전기차 위축에 ESS로 돌파구 - 매일경제

AI 요약 : 한화에너지와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ESS 시장 선점을 위해 '아틀라스 에너지저장장치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4GWh 규모로 LG에너지솔루션이 배터리를 공급하며, 한화에너지의 자회사 174파워글로벌이 운영할 예정이다. 미국의 재생에너지 시장 확대와 전력망 안정성 확보를 목표로 하며, LG에너지솔루션은 ESS 사업 확장을 통해 내실을 다질 계획이다.

| 디지털테크 |

"바이오테크의 심장부에서 업계를 대표하는 기업과 협력 성공 사례를 만들겠습니다."

https://www.mk.co.kr/news/it/10936258

"유전자 치료제로 美시장서 우뚝설 것" - 매일경제

AI 요약 : 미국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둔 유전자 의약품 개발 스타트업 진에딧은 제넨텍과 최대 6억2900만 달러 규모의 기술료 계약을 체결했다. 이 계약으로 진에딧은 자가면역질환 유전자 치료제 개발을 위해 '나노갤럭시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연구를 진행하며, 제넨텍은 치료제의 개발과 상업화를 담당한다. 진에딧은 유전자 치료제를 효과적으로 목표 장기에 전달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번 협력을 통해 자가면역질환 치료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내고자 한다.

| 증권 |

연 10%가 넘는 이자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브라질 채권에 채권 개미와 기관투자자들의 자금이 몰리고 있다.

https://www.mk.co.kr/news/stock/10936197

年이자만 10%…브라질 국채에 1.6조 몰려 - 매일경제

AI 요약 : 연 10%가 넘는 이자 수익률을 제공하는 브라질 채권에 투자자들이 집중하고 있다. 최대 6억2900만 달러의 기술료를 받을 수 있는 제넨텍과의 계약을 체결한 진에딧과 같이, 브라질은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연간 원화 환산 수익률은 30%에 달했으며, 기준금리 인하 기대로 자본 차익 및 환차익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금리 인하가 예상되는 시장 상황에서 브라질 채권은 연간 10% 이상의 이자 수익과 함께 향후 자본 차익 및 환차익을 기대하게 만드는 투자처이다.

| 부동산 |

지난해 국내 공공주택(분양+건설임대) 착공이 애초 목표의 절반 수준에 그쳤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10936144

LH 공공주택 착공, 목표치 절반에 그쳐 - 매일경제

AI 요약 : 지난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공공주택 착공이 목표의 절반 수준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경기 불황으로 인한 타격으로 분석되며, 공공주택 공급 계획에 대한 정부 대응이 비판의 대상이 되었다. LH는 목표 대비 실적이 크게 하락한 주요 원인으로 용지 내 문화재 발굴, 공장 이전, 오염토지 정화 등을 지적했다. 그러나 업계는 지난해 공급 실적 급감에 대해 설득력이 떨어진다고 평가했다. LH는 올해 공공주택 5만 가구 착공과 10만 5000가구 사업 승인을 목표로 하고 있으나, 이월 물량이 늘면 달성률 맞추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공공이 공급 확대로 공백을 메워야 한다고 지적하며, 구체적인 성과 제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