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면 |
정부가 2025학년도 입시부터 국내 의과대학 입학 정원을 2000명 늘린다.
https://www.mk.co.kr/news/society/10938106
AI 요약 : 정부가 2025학년도부터 의과대학 입학 정원을 2000명 늘리기로 결정했다. 이는 2006년 이후 19년 만에 1.7배 수준으로의 대폭 확대를 의미한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2035년까지 의사 인력을 1만명 확충하겠다고 발표했으며, 이를 위해 비수도권 의대의 지역인재 전형 비율을 60% 이상으로 설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확대 조치는 의료 취약지역의 인력 부족 해소와 고령화에 따른 의료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대학별 세부 정원은 추후 확정될 예정이며, 정부안 확정 후 각 대학은 학칙 개정을 거쳐 2025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을 변경할 예정이다. 이번 정원 증원 결정에 대해 의료계의 반발이 예상되며, 대한의사협회는 즉각적인 총파업에 돌입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 종합 |
홍콩 H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주가연계증권(ELS)의 대규모 손실이 예상되고 금융당국이 일부 불완전판매를 확인한 가운데,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에서 해당 상품에 투자한 70대 이상 고령자가 1만7000명을 넘은 것으로 확인됐다.
https://www.mk.co.kr/news/stock/10938096
AI 요약 : 홍콩 H지수 ELS에 투자한 70대 이상 고령자가 1만7000명을 넘는 등 5대 은행에서 이 상품에 가입한 사람이 15만명을 넘었다. 고령층 대상의 불완전판매 사례가 확인되며 금감원은 금융사의 책임을 지적했다. 윤주경 의원은 금융당국의 신속한 조치와 고위험 상품 판매 재검토를 촉구했다. H지수 급락으로 손실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은행은 수수료 수입을 올렸으나 투자자들의 손실 우려가 커지고 있다. 금융당국은 만기가 돌아오는 ELS 상품의 손실 규모와 대응 방안에 주목하고 있다.
| World |
중국 정부가 최근 연이어 '사형 선고'를 내리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https://www.mk.co.kr/news/world/10938065
AI 요약 : 중국에서 최근 부정부패와 간첩 행위에 대한 사형 선고가 잇따르고 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기강 잡기와 연관된 것으로 풀이되며, 이러한 조치가 외교 문제로 확산될 우려가 있다. 특히 중국계 호주 작가에게 사형 집행유예가 선고되면서 중국과 호주 간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중국은 국내외 인사를 대상으로 사형 판결을 내리고 있으며, 이는 외국인의 중국 내 사업 활동에 대한 위험을 증가시키고 있다. 중국 정부는 반간첩법을 강화하며 국가 안보와 이익을 침해하는 행위에 대해 엄격한 처벌을 지속하고 있다.
| 경제·금융 |
올해 전기승용차를 구입할 때 최대로 받을 수 있는 국비 보조금이 중·대형은 650만원, 소형은 550만원으로 지난해보다 각각 30만원 줄었다.
https://www.mk.co.kr/news/economy/10938171
AI 요약 : 올해 전기승용차 구매 시 최대로 받을 수 있는 국비 보조금이 지난해보다 줄어들었으며, 보조금 산정 기준도 변경됐다. 중·대형은 최대 650만원, 소형은 550만원으로 설정되며, 차량 가격 상한선도 하향 조정됐다. 새로 도입된 배터리 효율에 따른 차등화 정책은 배터리 성능과 재활용성을 기준으로 보조금을 차등 지급한다. 이에 따라 배터리 유형별로 보조금 차이가 발생하며, 특히 LFP 배터리를 사용하는 중국산 전기차는 상대적으로 불리해질 전망이다. 국내 자동차 제조사는 이 변화에 주목하고 있으며, 특히 LFP 배터리를 탑재하는 저가 전기차 모델에 대한 영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수입차 중에는 테슬라 모델Y가 보조금 삭감의 영향을 크게 받을 것으로 보인다.
| Business |
사법 리스크를 덜게 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곧바로 중동 출장길에 오르면서 글로벌 경영에 재시동을 걸었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10938058
AI 요약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사법 리스크 해소 후 중동 출장에 나서며 글로벌 경영에 박차를 가했다. 6일, 아랍에미리트(UAE) 등 중동 국가 방문으로 네트워크 복원과 바라카 원자력발전소 등 현장 점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출장은 회장 취임 후 첫 해외 방문지였던 UAE를 포함해 중동과 동남아 국가들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중동 네옴시티와 바라카 원전 건설 현장 방문이 예정되어 있으며, 이는 이 회장의 글로벌 현장 경영의 일환으로, 사법 리스크 벗어난 후 첫 해외 행보로 주목받고 있다.
| 디지털테크 |
방송통신위원회가 애플코리아에도 공시지원금 확대를 통한 아이폰 가격 인하를 요청했다.
https://www.mk.co.kr/news/it/10937975
AI 요약 : 방송통신위원회가 애플코리아에 아이폰의 공시지원금 확대를 요청했다. 이는 가계 통신비 부담 감소를 목적으로, 아이폰15 구매자들에게 혜택이 될지 주목된다. 현재 공시지원금은 KT 기준 아이폰15프로 시리즈에 50만원이며, 출고가는 155만원이다. 삼성전자와의 경쟁 속에서 통신비 인하를 위해선 애플의 협조가 필수적이다. 통신 3사와 삼성전자에 이어 애플에도 협조를 요청함으로써 아이폰 가격 인하의 가능성이 타진되었다. 정부의 단통법 폐지 추진과 함께, 공시지원금 확대로 단말기 가격 인하 효과를 유도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 증권 |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이 다시 4%를 넘어가고 달러인덱스가 연중 최고치를 기록한 상황에서도 외국인들이 5거래일 연속 코스피 순매수를 이어갔다.
https://www.mk.co.kr/news/stock/10938000
AI 요약 :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과 달러인덱스가 상승하는 가운데 외국인 투자자들이 5거래일 연속 코스피 순매수를 이어갔다. 이는 한국 정부가 추진하는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 때문으로 분석된다. 외국인은 이달 들어 3조4974억원을 순매수했으며, 지난달 정부의 밸류업 프로그램 발표 이후 한국 상장지수펀드(ETF)에 대한 자금 유입이 가속화되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매크로 변수보다 국내 증시의 재평가 가능성에 주목하며, 밸류업 프로그램 수혜주로 꼽히는 현대차, 기아, 하나금융지주 등에 순매수세를 보였다.
| 부동산 |
고급 주거시설이 밀집한 서울 대표 부촌 청담동에 숲이 어우러진 듯 감각적 설계가 돋보이는 최고급 주거시설 '루시아 청담 514 더 테라스'가 공급된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10937941
AI 요약 : 서울 청담동에 '루시아 청담 514 더 테라스'라는 최고급 주거시설이 공급됩니다. 이 시설은 도산대로 514 일대에 위치하며, 지하 6층부터 지상 20층 규모로, 공동주택 25가구와 주거용 오피스텔 20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도시와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수직숲 개념이 적용되었고,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과 함께 프리미엄 수입 브랜드 가구와 마감재를 사용한 감각적이고 품격 있는 내부 인테리어가 특징입니다. 또한, 위치적 장점으로 서울 전역으로의 이동이 용이하고, 대형 개발 호재로 인한 미래가치 상승도 기대됩니다. 끝.
'주식 공부 > 신문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매경] 2024.02.13(화) - '광역 런던' '메가 도쿄'…세계 도시경쟁 (0) | 2024.02.13 |
---|---|
[매경] 2024.02.08(목) - SK하이닉스·TSMC '삼성 견제 동맹' (2) | 2024.02.08 |
[매경] 2024.02.06(화) - 이재용 1심서 무죄 뉴삼성 경영 재시동 (1) | 2024.02.06 |
[매경] 2024.02.05(월) - 사모펀드까지 '저평가株 사재기' 가세 (1) | 2024.02.05 |
[매경] 2024.02.02(금) - K디스카운트 해소땐 1인당 1400만원 이득 (1) | 2024.02.0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