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식 공부/신문 리뷰

[매일경제] 2020.12.23(수) - 펠로톤, 프레코 인수 소식에 11% 뛰며 신고가

by 가리봉맨 2020. 12. 24.
반응형

어젯밤에 애들 재워놓고 신문 리뷰를 쓰려고 했는데 같이 잠들어버렸다. 하루 늦은 리뷰지만 이 글의 목적이 발 빠른 정보 전달이 아니기에 그냥 쓴다. 내년 2월에 시작되는 '마이데이터' 사업 관련 기사가 1면과 A10(경제·금융)면에 이어서 실렸다. 이 사업이 시작되면 금융소비자는 은행 대출 정보와 카드 결제 내역, 보험금 납입 내역 등 전 금융사에 흩어진 본인 정보를 앱 한곳에 모아 관리할 수 있다. 어제 삼프로TV에서도 관련 내용을 다뤘다.

youtu.be/LYUILTxwUXg?t=189

금융사와 핀테크 기업 등 21개사가 예비허가를 받았다. 은행 4곳(KB국민, 신한, 우리, NH농협은행), 여신전문금융사 6곳(신한, KB국민, 현대, 우리. BC카드, 현대캐피탈), 핀테크 기업 8곳(네이버파이낸셜, 레이니스트, 보맵, 핀다, 팀윙크, 한국금융솔루션, 한국신용데이터, NHN페이코), 미래에셋대우, 농협중앙회, 웰컴저축은행 등이다. 카카오페이도 신청했다고 들었는데 이번에 허가받지 못한 것이 좀 의외다. 위 영상에 따르면 1월 초에 다시 허가를 받을 수도 있다고 한다.

www.newspim.com/news/view/20201223000029

 

펠로톤, 프레코 인수 소식에 11% 뛰며 '신고가'

펠로톤, 프레코 인수 소식에 11% 뛰며 '신고가'

www.newspim.com

A8(국제)면에 홈트(홈트레이닝) 붐을 일으킨 펠로톤운동기구 제조기업 프리코 인수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운동기구 공급난이 심화되자 아예 직접 제조기업을 사들인 것이다. 펠로톤 운동기구는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면서 배송기간이 최소 8~10주 소요되고 있다. 이런 공급난 해소와 동시에 프리코의 다양한 실내 운동기구와 구독 경제를 접목시키기 위해 인수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펠로톤은 그야말로 파괴적 혁신을 하고 있는 기업 중 하나인 것 같다. 얼마 전 관심목록에 넣어둔 록히트마틴과는 또 다른 의미에서 믿음이 가는 기업이다. 끝.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