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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경영 |
애플이 중국 카메라 모듈 제조사인 오필름을 부품 공급망에서 전격 배제했다. 이에 따라 경쟁 관계에 있던 LG이노텍 실적에 청신호가 켜졌다. 지난해 7월, 미국 상무부는 오필름을 비롯한 중국 11개 기업을 제재 대상으로 올렸다. 애플은 오필름에 대한 제재가 발표되자 이 업체를 공급망에서 배제한 것으로 전해졌다. LG이노텍은 애플의 최고급 아이폰·아이패드 시리즈에 카메라 모듈을 공급해 왔다. 오필름이 빠지면서 LG이노텍 점유율은 기존 50%에서 60%까지 오를 것으로 보인다.
www.mk.co.kr/news/business/view/2021/03/235212/
얼마 전부터 LG이노텍 주식을 조금씩 사 모으고 있다. 매출과 순이익이 점점 증가하는 기업의 주식을 싼 가격에 사고 있어서 불안함이 별로 없다. 이런 호재는 덤이다. 기사에 의하면 창사 이래 처음으로 연매출 10조원을 무난히 달성할 것이라고 한다. 주식을 충분히 사 모을 때까지 주가가 천천히 올랐으면 좋겠다.
| 중기·과학 |
시몬스가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올리며 국내 침대 업계 1위인 에이스 침대 아성을 위협하고 있다. 시몬스침대는 안유수 에이스침대 회장의 작은아들인 안정호 대표가, 에이스침대는 큰아들인 안성호 대표가 이끌고 있다. 시몬스의 성장 배경에는 '프리미엄' 전략이 자리 잡고 있다. 이정호 시몬스 부사장은 "지난해 침대 매트리스와 프레임, 베딩 등을 함께 구매하는 객단가 1,000만원 이상 고객이 전년 동기에 비해 100% 가까이 늘었다"고 말했다.
www.mk.co.kr/news/business/view/2021/03/235219/
시몬스가 비상장사라는 점이 아쉽다. 기사의 주인공은 시몬스지만 상장사인 에이스침대의 주가와 주요 지표를 확인해봤다. ROE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고 S-RIM으로 계산한 주가도 저렴한 편이다. 관심목록 제일 위에 넣어뒀다.
| 레이더M |
'카카오'와 'SK텔레콤(SKT)'이 향후 4년간 국내 기업공개(IPO) 시장 흥행을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그룹과 SKT의 '대어급 계열사' 6곳이 내후년까지 상장을 계획하고 있기 때문이다. 연내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는 카카오 계열사는 카카오페이, 카카오뱅크,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등 3곳이다. SKT 자회사는 원스토어 1곳이다. 시야를 2~3년으로 확장하면 SKT 자회사 중 ADT캡스, 웨이브, 11번가, SK브로드밴드 등이 상장을 준비 중이다.
www.mk.co.kr/news/stock/view/2021/03/235228/
주식 기사에 비해 재미가 덜 하지만 부동산 기사는 꼭 하나씩 다루려고 노력 중이고 잘 지키고 있다. 요즘 지면에 부동산면이 아예 없는 날이 종종 있는데 오늘도 그랬다. 그래서 요즘 핫한 공모주 관련 기사가 보이길래 대신 넣었다. 부동산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시들해서인지 정말 기삿거리가 없는 것인지 모르겠다. 이럴 때일수록 일부러라도 부동산 기사를 찾아보고 임장도 다녀야겠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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