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2021.04.01(목) - 샤오미, 10년간 100억 달러 투자해 전기차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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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주)가 프랑스 유전자·세포치료제 원료의약품 위탁생산업체인 '이포스케시(Yposkesi)'를 인수했다. 지분 70%를 인수했고 인수금액은 수천억 원대로 알려졌다. SK(주)가 '전문가치투자자'로 전환하겠다고 선언한 뒤 2025년까지 시가총액 140조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밝힌 직후에 나온 성과다. 이포스케시 인수는 SK(주) 자회사인 SK팜테코를 통해 진행된다. SK팜테코는 한국(SK바이오텍), 아일랜드(SK바이오텍 아일랜드), 미국(앰팩)을 아우르는 CMO 통합법인이다.

www.mk.co.kr/news/business/view/2021/03/308544/

`시총 140조원` 선언한 SK…佛유전자치료제 업체 인수

얼마 전에 주식을 사고 팔 수 있는 중개형ISA 계좌를 만들었다. 세제 혜택 때문에 만들었는데 국내 주식에서 발생한 배당소득세에 대해 200만원까지 비과세다. 200만원을 초과하는 배당소득세에 대해서는 기존 15.4%의 세율이 아닌 9.9%의 분리과세가 적용된다. 주식 대체입고가 되면 삼성전자 주식을 옮기면 되니까 베스트인데 그게 안 된다. 생뚱맞게 배당수익률이 1%도 안 되는 LG이노텍을 사모으고 있다. 확신한 배당주를 추가하려고 하는데 SK(주)와 SK텔레콤 중 어떤 것을 고를지 고민 중이다. 현재 SK(주)의 배당수익률은 2.48%, SK텔레콤의 배당수익률은 3.64%라 SK텔레콤으로 마음이 꽤 기울었다. SK텔레콤이 중간지주사가 되는 SK그룹의 지배구조 개편이 곧 있을 예정이다. 추이를 지켜보고 결정해야겠다.

| 국제 |

샤오미가 향후 10년간 100억 달러(약 11조 3,400억원)를 투자해 전기차 시장에 진출한다. 레이쥔 샤오미 CEO는 전기차 사업은 본인 인생의 마지막 기업가적 프로젝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샤오미는 애플과 유사하게 설계와 브랜드만 담당하고 생산은 외부에 위탁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자동차 시장에서는 샤오미 전기차가 기존 샤오미 제품처럼 '가성비'를 강조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로써 중국 내 전기자동차 시장에서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www.mk.co.kr/news/world/view/2021/03/308416/

전기차 시동거는 中 샤오미

샤오미만큼 내 생활과 밀접한 중국기업이 또 없다. 투자를 시작하면서 소비를 거의 안 하고 있다. 하지만 건강과 직결돼서 사지 않을 수 없는 공기청정기와 진공청소기는 샤오미 것을 샀다. 샤오미는 말 그대로 싸고 좋은 제품을 만든다. 중국 전기자동차 시장에 니오, 샤오펑, 리샹 등 '신인 3인방'과는 또 다른 충격을 줄 것으로 예상한다. 샤오미 주식에 슬슬 관심을 가져봐야겠다.

| 부동산 |

목동11단지가 공공기관 적정성 검토 단계에서 재건축 불가 판정을 받았다. 목동아파트 단지 재건축 향방이 불투명해지는 모양새다. 31일, 목동 11단지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수행한 적정성 검토에서 C등급(유지·보수)을 받아 재건축 추진이 불발됐다. 올해 1월 민간 업체의 1차 안전진단 때는 D등급을 받은 바 있다. 안전진단 등급은 점수에 따라 나뉘는데 D등급을 받으면 공공기관(한국건설기술연구원·국토 안전관리원)의 적정성 검토를 거쳐야 한다. 이번 결과로 목동 11개 단지 중 적정성 검토를 넘지 못한 단지는 9단지를 포함해 2곳이 됐다.

www.mk.co.kr/news/realestate/view/2021/03/308447/

목동 11단지 2차 안전진단 탈락

적정성 검토를 1차 민간, 2차 공공기관에 걸쳐 진행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같은 날 목동8단지가 1차 안전진단 결과 조건부 재건축인 D등급을 받았다고 한다. 이번 11단지의 재건축 불가 판정으로 최종 결과를 알 수 없게 됐다. 최근 목동아파트 단지 재건축 전망이 밝다는 기사를 많이 봤는데 역시 재건축·재개발은 예측이 쉽지 않다. 관리처분인가까지 결정된 다음에 투자를 해도 늦지 않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