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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공부/신문 리뷰

[매일경제] 2021.04.02(금) - HMM 실적 대박, 석달만에 작년치 벌어

by 가리봉맨 2021.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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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론과 웨스턴디지털(WDC)이 세계 낸드플래시 시장 점유율 2위인 일본 카옥시아(옛 도시바메모리) 인수 추진하고 있다. 인수가 성사되면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한국 메모리 업계에 호재가 된다. 키옥시아는 낸드 시장 점유율 19.5%로 삼성전자(32.9%)에 이은 2위다. 인수 협상이 타결되면 낸드 시장의 경쟁 구도는 6강(삼성전자·SK하이닉스·키옥시아·인텔·마이크론·WDC)에서 4강(삼성전자·SK하이닉스·마이크론·WDC) 구도로 바뀐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인텔의 낸드 사업을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www.mk.co.kr/news/business/view/2021/04/313723/

 

반도체 패권전쟁…美 인텔 이어 마이크론도 가세

낸드플래시 세계 2위 日키옥시아 인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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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옥시아의 점유율을 마이크론과 웨스턴디지털이 가져가게 되면 1위 삼성전자에 위협적일 것 같은데 내가 놓친 뭔가가 있나 보다. 오히려 시장 경쟁이 완화돼서 호재라고 한다. 삼성전자가 이런 이슈 하나하나에 흔들릴 회사가 아니라는 사실을 잘 알기에 혹시나 조정을 받으면 꾸준히 추가 매수할 것이다. 곧 있을 4월 배당이 너무 기다려진다. 괜찮은 전자제품 하나 살 정도의 금액이 들어온다. 물론 배당으로 복리의 마법을 느끼기 위해 쓰지 않고 재투자할 예정이다.

| 기업&증권 |

국내 최대 원양 컨테이너선사 HMM이 올 1분기에 영업이익 1조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둔 지난해 영업이익과 맞먹는 규모다. 3개월 만에 작년 1년치를 벌었다는 의미다. 연간 영업이익은 2조원을 훌쩍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오른 컨테이너선 운임이 올해에도 강세를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장기계약 운임이 작년에 비해 크게 올랐다는 점도 실적 호조 기대를 높이고 있다. KTB투자증권의 1분기 매출액·영업이익 추정치대로 실적이 나온다면 영업이익률은 무려 46%에 이른다.

www.mk.co.kr/news/business/view/2021/04/313535/

 

HMM 실적 대박…석달만에 작년 1년치 벌었다

컨테이너 운임 급등세 힘입어 1분기 영업익 1조 돌파 가능성 작년 연간이익 9천억보다 많아 매출액은 2조6000억원 달할듯 영업이익률 `역대급` 46% 예상 HMM으로 간판 바꿔단지 1년 올 영업익 사상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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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은 즐겨보는(주식하는 사람이면 안 보는 사람이 없겠지만) 삼프로TV에서 계속 언급되던 회사다. 최근에 주가가 급등했지만 실적 대비 여전히 가격이 낮은 수준이다. 실적 개선의 이유가 운임 상승 하나라면 길게 투자하기 힘들겠지만 기사에 의하면 그렇지 않다. 장기계약이 통상 1년 단위라는 점, 초대형 컨테이너선을 추가로 인도한다는 점 등이 장기적으로도 실적이 좋을 것이라는 예측을 가능하게 한다.

| 부동산 |

경기도 서부 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이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인천시 일부 지역 역시 높은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3월 다섯째주 주간 아파트 동향'에 따르면 시흥시 아파트 매매가격은 0.92%를 기록해 5주 동안 1%에 육박하는 상승률을 유지하고 있다. 안산시 단원구와 상록구 역시 유사한 흐름이다. 인천에서는 연수구가 상승률 0.98%를 기록했다. 그동안 덜 올랐던 지역이 오르는 것이기도 하지만 교통망 확충과 함께 3기 신도시 인근 지역 중심으로 집값이 뛰고 있다.

www.mk.co.kr/news/realestate/view/2021/04/313524/

 

경기서부, 집값 상승 주도…안산·시흥 5주째 급등세

한국부동산원 주간 시황 교통호재·개발사업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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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를 읽다 기억을 더듬어보니 시흥, 안산 등 경기도 서부권은 아직까지 임장을 다녀오지 못했다. 얼마 전 다녀왔던 노원구 중계동 임장이 참 즐거웠는데 코로나가 다시 심해져서 다른 지역으로 임장을 다녀 오기가 겁 난다. 코로나 추이를 보고 다음 임장은 시흥이나 안산으로 다녀와야겠다. 그 전에는 신문과 책으로 방구석 임장이라도 열심히 하는 수밖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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