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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을 끌어올린 주체로 내몰렸던 민간 주택임대사업자 중 절반 이상이 사실은 단 한 채의 주택만을 임대사업 목적으로 등록한 '생계형 임대사업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그동안 주택임대사업자들이 적게는 수십 채에서 많게는 수백 채 주택을 쓸어 담아 매물 잠김 현상을 초래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1/08/779454/
기사 내용 중 일명 생계형 임대사업자 비율을 제시한 부분을 옮긴다. 2018년에는 전체 등록임대사업자 38만7000명 가운데 22만7000명(58.7%)이 주택 한 채만 등록했다. 1주택 등록자 비중은 2019년에는 전체 임대사업자 44만8000명 중 59.7%(26만8000명), 지난해에는 48만4000명 가운데 59.6%(28만9000명)로 60%에 육박했다. 통상 60세 이상으로 임대주택 5채 미만을 보유하면 생계형 임대사업자로 분류된다.
| 기업&증권 |
삼성전자가 하반기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을 공략할 '접히는 폰' 신제품 갤럭시 Z폴드3, Z플립3를 전격 공개했다. S펜을 적용하고 숨은 카메라를 탑재했으며, 디스플레이를 강화하는 등 첨단 기술을 동원하면서도 가격은 전작 대비 40만원이나 낮췄다. 삼성전자가 폴더블폰 대중화 시대를 열고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을 높일 수 있을지 주목된다.
https://www.mk.co.kr/today-paper/view/2021/4936154/
기사 내용 중 예상 판매 수량 부분을 옮긴다. 삼성전자는 폴더블폰 시장에서 올해 약 800만대, 2023년엔 2000만대 이상을 판매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한 해 스마트폰 출하량이 약 13억대이고 삼성이 판매하는 총판매대수가 연간 2억대 중반 수준이기 때문에 폴더블폰만 믿기에는 부족한 감이 있다. 가성비 모델이자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갤럭시 A·M모델이 중국 중저가 브랜드에 밀리고 있는 상황이어서 삼성전자의 고민이 깊어질 전망이다.
| 부동산 |
과천역과 붙어 있는 과천주공 10단지가 조합 설립에 성공했다. 인근 과천주공 5·8·9단지는 이미 조합 설립을 마친 상태인데 대규모 재건축 아파트 블록이 형성되는 것이다. 과천주공 10단지 바로 옆엔 작년에 입주한 과천푸르지오써밋을 시작으로 입주 물량이 줄줄이 대기 중이어서 한때 과천의 전셋값이 눌리는 '공급 효과'가 나타나기도 했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view/2021/08/779219/
기사에 따르면 눌렸던 전셋값이 최근 매매값·전셋값이 다시 치솟고 있다. 관련해서 기사 내용 중 김학렬 스마트튜브 연구소장의 말을 옮긴다. 그는 "과천은 사실상 강남과 마찬가지의 입지기 때문에 서울이나 타 경기도 수요도 어느 정도 흡수할 수 있어 함께 봐야 한다"며 "과천의 공급물량이 아무리 많더라도 서울에서 넘어오는 수요가 많다면 입주장은 빨리 끝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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