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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의 주택 공급을 막는 정부 규제로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이 5주 연속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분양가 규제 등을 풀지 않을 경우 집값 과열로 국민만 큰 피해를 볼 것이란 염려가 커지고 있다. 수도권 아파트는 집값뿐 아니라 전세가격 역시 상승폭이 커졌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view/2021/08/804679/
기사 말미에 인용된 심교언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의 말을 옮긴다. "공급 물량이 계속해서 줄고 있는 만큼 내년까지는 아파트 가격이 오를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집주인이 불안감에 아파트를 팔려 해도 세금과 실거주 규제 등이 워낙 꼬여 있어 쉽게 내놓을 수 없는 만큼 규제를 풀지 않을 경우 당분간 불안한 상황이 유지될 것"이라고 밝혔다.
| 기업&증권 |
현대자동차 제네시스 브랜드의 첫 전용 전기차가 베일을 벗었다. 19일 제네시스는 첫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GV60'의 내·외관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GV60은 현대차 '아이오닉5'나 기아 'EV6'처럼 현대차그룹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에서 생산된 첫 제네시스 전기차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1/08/804499/
광고 성격이 강한 기사지만 현대차 주주라서 한 번 눈감아준다. 기사 내용 중 알아둬도 별로 쓸데는 없을 것 같은, 제네시스의 이름 체계를 설명한 부분을 옮긴다. 제네시스는 알파벳과 숫자로 이뤄진 차 이름 체계에서 숫자가 낮을수록 역동성을, 숫자가 높을수록 우아함을 강조하는 방식으로 신차를 출시한다. 기존 GV80이나 GV70보다 숫자가 낮은 GV60은 그만큼 외관의 역동성을 강조한다.
| 부동산 |
서울시가 한강변과 맞닿는 아파트도 초고층으로 지을 수 있도록 하면서 용산 한강맨션·신동아아파트와 같이 과거 한강 르네상스 이후 재건축 진행이 멈췄던 강북 단지도 수혜를 입을 전망이다. 19일 부동산 업계에서는 서울시의 '한강변 아파트 첫 주동 높이 규제' 해제 방침을 두고 여의도 등 특정 지역뿐만 아니라 서울시 전체 도시계획 변화가 이뤄졌다고 평가했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view/2021/08/804509/
이어지는 기사 내용 중 예상 수혜지 부분을 옮긴다. 이번 규제 해제로 여의도뿐만 아니라 한강과 맞닿는 용산구 이촌동 역시 초고층 아파트 길이 열렸다. 예상 수혜지로는 단지조성계획 수립 전 단계인 이촌동 한강맨션과 서빙고동 신동아아파트가 꼽힌다. 두 단지 모두 현재 조합설립인가를 마쳤다. 이후 사업시행계획을 수립해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구체적인 재건축 이후 단지 모습이 결정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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