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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공부/신문 리뷰

[매일경제] 2021.08.23(월) - 전국 지역농협, 비조합원에 대한 신규 대출 중단 예고

by 가리봉맨 2021. 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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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산하 상호금융사인 전국 지역농협이 비조합원에 대한 신규 대출을 중단할 전망이다. 저축은행도 은행처럼 신용대출 한도를 대출자의 연소득 이내로 제한한다. 지난주 은행권에 이어 2금융권까지 대출 중단에 속속 동참하면서 금융 소비자들이 대출을 받기는 갈수록 어려워질 것으로 보인다.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1/08/810510/

 

[단독] 대출 중단 갈수록 늘어 지역농협·저축銀 가세

농협, 준·비조합원 일시 정지 저축銀은 신용대출 한도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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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 기사 내용 중 지역농협의 조합원·준조합원 자격을 설명한 부분을 옮긴다. 조합원은 농업인이어야 한다. 그러나 준조합원은 농업협동조합법 지역농협 정관에 따라 지역농협이 위치한 지역에 거주지를 등록한 사람으로 규정하고 있어 농업에 종사하지 않아도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농협중앙회가 준·비조합원에 대한 대출을 중단하는 이유는 무엇보다 올해 대출이 너무 많이 늘어났고 당국이 강력한 조치를 요구했기 때문이다.

| 기업&증권 |

삼성전자에 카메라 모듈과 적층세라믹커패시터(MLCC) 등을 공급하는 삼성전기가 모회사이자 최대 고객사인 삼성전자에 대한 매출 의존도를 빠르게 낮춰가고 있어 주목된다. 올해 2분기 삼성전자 스마트폰사업 부진에도 삼성전기는 창사 이래 최대 분기 매출을 거두는 등 거래처 다변화가 실적에 미치는 영향도 긍정적이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1/08/810305/

 

샤오미 약진에 남몰래 웃는다…삼성전기, 전자 의존도 확 줄였다

고객다변화로 2분기 매출 최대 샤오미·오포·비보 등 中업체에 휴대폰 카메라 모듈 공급 확대 범용 부품 MLCC 새로 개발해 자율주행차용 센서 탑재 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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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의 마지막 문단을 옮긴다. 삼성전기는 고객사 다변화를 통해 삼성전자 의존도를 줄이려는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앞서 지난 3월 열린 주주총회에서 경계현 삼성전기 사장은 5년 안에 회사 매출을 2배까지 확대하고 삼성전자 매출 의존도는 20% 미만까지 낮추겠다는 목표를 내걸었다. 삼성전기 관계자는 "특정 고객사에 과도하게 매출을 의존할 경우 외부 변동성에 따른 리스크가 커지는 만큼 지속적으로 거래처 다변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부동산 |

공시가격 1억원 미만 투자가 전국 곳곳에서 횡행하고 있다. 22일 아실이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지역별로 8월 들어 가장 많이 거래된 아파트 상위권은 대부분 공시가격 1억원 미만인 저가 아파트로 나타났다. 경기도에서는 안성시 공도읍 2295가구 규모 주은청설이 지난 20일 기준 24건 거래돼 2위에 올랐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view/2021/08/810422/

 

거래절벽 와중에도…초저가 아파트 거래폭발

섣부른 취득세중과 풍선효과 전국 아파트 매매 9% 감소때 1.5억원미만 거래는 20% 쑥 "稅규제가 투자심리 자극해 서민 실수요자만 되레 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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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에 따르면 공시가격 1억원 미만 아파트에 매수세가 몰리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이는 '징벌적' 부동산 세금 규제의 대표적 부작용으로 분석된다. 정부는 지난해 7·10대책을 통해 1~4%였던 다주택자 취득세율을 최고 12%까지 올리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뒤 지난해 8월 12일부터 전격 시행했다. 다만 공시가격 1억원 미만 주택은 취득세 중과 대상에서 제외되면서 풍선효과가 본격화됐다. 외지인들이 단체로 버스를 대절해 집값이 싼 지방 원정 투기에 나서는 사례도 포착됐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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