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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공부/신문 리뷰

[매일경제] 2021.09.08(수) - 민주당, 카카오의 '문어발식 확장' 제재 의지 밝혀

by 가리봉맨 2021. 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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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시가총액 100조원대, 연간 매출액 4조원대 공룡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한 '벤처 신화' 카카오를 골목상권을 침범하는 '문어발식 확장'으로 간주하고 불공정 거래를 바로잡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내년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본격적으로 플랫폼 시장의 '공정경제' 이슈 부각에 나섰다는 분석이다.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1/09/864123/

 

골목상권 표심 잡으려 카카오 겨누는 與

국회토론회서 "카카오 문어발·독점의 대명사" 비난 대선 앞두고 쟁점화…업계 "소비자 편의성 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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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기사에 실린 IT 업계의 입장을 옮긴다. 정보기술(IT) 업계에선 정부 지원도 없이 민간기업들이 치열한 경쟁을 통해 플랫폼 시장을 성장시켰는데, 단순히 기업 덩치가 커졌다고 무작정 제재를 가해서는 안 된다고 항변한다. 특히 업계에서는 카카오뱅크처럼 기존 산업의 불편함을 해소하며 소비자 편의성을 크게 높인 플랫폼의 긍정적인 영향력을 무시해선 안 된다고 보고 있다. 권세화 인터넷기업협회 정책실장은 "플랫폼 기업이 사업을 확장하거나 독점적 영향력을 확보한 것 자체를 문제로 여겨선 안 된다"며 "단순히 너무 커져서 제재한다고 하면 대한민국에선 큰 기업이 나올 수가 없다"고 말했다.

| 기업&증권 |

국내 재계 서열 6위 포스코그룹과 8위 GS그룹이 이차전지, 수소사업 등 미래 사업 동반자로 함께 나서기로 결정했다. 양사는 2008년 대우조선해양 공동 인수를 추진하다 불발된 이후 13년 만에 다시 견고한 협력 체계 구축에 나섰다. 포스코그룹과 GS그룹은 7일 서울 역삼동 GS타워에서 '포스코-GS그룹 교류회'를 갖고 5대 핵심 사업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1/09/864070/

 

미래사업 손잡은 포스코·GS…2차전지·수소 함께 키운다

포스코-GS그룹 교류회 양사 강점 살려 5대 분야 협력 최정우·허태수 의기투합 "친환경 미래사업 공동발굴" 2차전지 재활용 합작사 설립 수소 해외 프로젝트 공동참여 친환경 바이오연료 사업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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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에 따르면 양사는 우선 전기차 시장이 점점 커짐에 따라 환경보호 측면에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이차전지 재활용 분야 협업에 나선다. 관련 내용을 이어서 옮긴다. 이를 위해 양사는 이차전지 재활용 원료공급을 위한 합작사 설립을 추진하기로 했다. GS그룹이 보유한 자동차 정비 및 주유, 글로벌 네트워크 등을 통해 폐배터리를 회수하고 포스코그룹은 지난 5월 설립한 포스코HY클린메탈을 통해 추진하고 있는 이차전지 재활용 사업에 이를 원료로 활용하는 등의 협업에 나서겠다는 것이다.

| 부동산 |

각종 개발 호재를 품은 강남대로 한복판에 최고급 오피스텔 대단지가 들어선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 831-11 일원에 짓는 '루카831'을 분양 중이라고 7일 밝혔다. 지하 7층~지상 29층, 전용면적 50~71㎡ 총 337실 규모로 강남 하이엔드 오피스텔 중에서 최대 규모다. 이곳 공시지가는 3.3㎡당 1억6490만원으로 최근 공급된 강남권 고급 오피스텔 중 가장 높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view/2021/09/863926/

 

[분양현장 NOW] 강남대로 한복판에 최고급 오피스텔

현대엔지니어링 `루카831` 강남역 일대 개발 호재 품은 337실 대규모 오피스텔 29층 옥상에 `인피니티풀` 주택에 포함안되고 대출 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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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지는 기사 내용을 옮긴다. 홍콩이나 뉴욕, 도쿄 등의 고급 주거 사례처럼 '루카831'은 주거·상업시설이 밀집된 강남대로 입지가 돋보인다. 대기업과 대규모 업무용 빌딩이 밀집해 교통량이 많은 곳에 위치해 젊은 자산가들 관심이 많다.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소유해도 아파트 청약 때 1순위 청약자격을 유지할 수 있다. 자금조달계획서를 제출할 필요도 없다. 비주택담보대출비율 70% 상한 제한 등 대출 규제도 없다. 입주는 2024년 9월 예정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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