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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공부/신문 리뷰

[매일경제] 2021.09.25(토) - 중국 인민은행, 모든 코인 거래 불법 규정

by 가리봉맨 2021. 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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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모든 종류의 가상화폐 거래를 '불법 금융활동'으로 규정하며 가상화폐와 전면전을 선언했다. 이미 가상화폐 채굴과 거래 등을 금지하는 조치를 내놨던 중국 당국이 가상화폐 거래 금지를 위한 강력한 종합대책을 내놓은 것이다. 중국에서 가상화폐 산업 자체를 소멸시키겠다는 당국의 강력한 의지 표현이라는 분석이 나오면서 가상화폐 가격도 폭락했다.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1/09/914041/

 

"모든 코인 거래 불법"...中 전면전 선포했다, 비트코인 급락

인민銀 "법정화폐 교환 금지·해외거래소 이용도 불허" 5월 이어 넉달만에 초강수…코인 가격 무더기 급락 韓선 특금법 시행…`빅4` 거래소서만 원화거래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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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지는 기사 내용을 옮긴다. 인민은행은 24일 홈페이지에 올린 가상화폐 거래 관련 통지에서 사실상 가상화폐와 관련된 모든 행위를 불법으로 규정하며 강력한 단속 의지를 내비쳤다. 인민은행은 "가상화폐는 법정화폐와 동등한 법적 지위를 보유하지 않는다. 가상화폐 관련 업무 활동은 불법적인 금융활동에 속한다"고 강조했다. 또 "가상화폐는 화폐로서 시장에서 유통 및 사용돼서는 안된다"며 법정화폐와 가상화폐의 교환 업무, 가상화폐 간 교환 업무 등은 법에 따라 엄격히 금지하고 형사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 기업&증권 |

LG에너지솔루션이 '꿈의 배터리'로 불리는 전고체 배터리의 상용화를 가로막았던 난제를 해결하며 상용화 단계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LG에너지솔루션과 미국 샌디에이고대(UCSD) 공동 연구진은 기존 60도 이상에서만 충전이 가능했던 전고체 배터리 기술의 한계를 뛰어넘어 상온에서도 급속 충전이 가능한 기술을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이번 연구 결과는 세계적 과학저널 '사이언스' 23일자에 게재되며 성과를 인정받았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1/09/913634/

 

`꿈의 배터리`에 한걸음 더…LG엔솔, 상온충전 전고체 기술개발

60도 이상 고온 충전만 가능했던 한계 뛰어넘어 마이크로 실리콘 음극재로 배터리용량 10배 높여 500회 넘게 급속 충전해도 80%이상 잔존용량 유지 성과 차세대 배터리 상용화 앞당겨 고대에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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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내용 중 전고체 배터리의 장점을 설명한 부분을 옮긴다. 전기차에 쓰이는 리튬이온 배터리는 음극과 양극에서 발생하는 '전자'의 이동을 통해 '전기'를 만들어 낸다. 전자가 음극과 양극을 이동하는 통로인 '전해질'은 액체를 사용한다. 전해질을 고체로 바꾸면 폭발 위험은 줄고 안전성과 관련된 부품을 줄이는 대신 배터리셀을 더 채워 용량을 극대화할 수 있다. 전고체 배터리를 '꿈의 배터리' '차세대 배터리'라고 부르는 이유다.

| 부동산 |

용산구청은 용산구 이촌로 248 일대에 위치한 서빙고아파트지구 한강맨션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사업시행계획인가를 구보에 고시했다. 이에 따라 한강맨션은 기존 660가구에서 781가구 늘어난 1441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로 탈바꿈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존 아파트·관리동 24개동을 허물고 지하 3층~지상 35층, 최고 높이 106.35m 아파트와 복리시설 등 15개동이 들어선다. 동부이촌동은 한강을 앞에 둔 데다 뒤로는 미군기지 개발사업이 예정돼 있어 미래 가치가 높은 지역으로 꼽힌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view/2021/09/913539/

 

1주일새 호가 3억 뛰었다…한강맨션 재건축, 주변 아파트까지 덩달아 뛴다

용산구 사업시행계획인가 최고 35층 1441가구 들어서 `2040서울플랜` 확정되면 층수 더 높아질 가능성도 인근 삼익·왕궁 재건축 자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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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일정에 대한 부분을 옮긴다. 조합 측이 연내 시공사를 선정하겠다고 밝히면서 시공사 선정 경쟁도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물산·GS건설 등 유력 건설사들이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르면 2023년 관리처분계획인가, 2024년 주민 이주와 기존 아파트 철거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지난해 이촌1동 한강삼익에 이어 올해 한강맨션 주택 재건축 사업시행계획인가를 했다"며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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