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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올해 상반기 중 양적완화(Quantitative Easing)를 마무리함과 동시에 양적긴축(Quantitative Tightening)에 나설 것임을 시사했다. 시장 전망보다 빠르게 긴축이 진행될 수 있다는 우려에 5일(현지시간) 나스닥지수가 3.34% 급락한 데 이어 아시아 증시가 동반 급락했다.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2/01/18267/
메모 : 6일 달러당 원화값은 전날 종가(1196.9원)보다 4.1원 하락한 1201.0원으로 마감했다. 종가 기준으로 1200원 밑으로 떨어진 것은 2020년 7월 24일(1201.5원) 이후 약 1년 5개월 만이다.
| 국제 |
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 시민들이 액화석유가스(LPG) 가격 급등에 반발해 대규모 시위에 나선 가운데 러시아를 중심으로 하는 집단안보조약기구(CSTO)가 이에 대응하기 위해 평화유지군을 투입했다. CSTO를 주도하는 러시아는 공수부대를 파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2/01/18102/
메모 : 이번 사태는 카자흐스탄 정부가 이달 초 LPG 가격 유지가 불가능하다며 LPG 보조금 지급을 중단하고 가격상한제를 폐지하면서 벌어졌다. 이로 인해 LPG 가격이 2배 이상 폭등했고, 가뜩이나 물가 인상에 신음하던 시민들의 거센 반발을 샀다.
| 경제 |
정부가 설 명절을 앞두고 40조원이 넘는 규모의 소상공인 지원책을 내놨다. 40조원 규모로 저금리 대출과 보증을 제공한다. 또 손실보상과 방역지원 등에는 6조5000억원을 투입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명절 부담을 줄인다는 방침이다.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2/01/18201/
메모 : 정부는 이달 8일부터 30일간 전국 농축수산물에 대해 청탁금지법상 선물 상한액을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한시 상향했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이달 온누리상품권 구매 한도는 인당 70만원에서 100만원(모바일 상품권 기준)으로 늘렸다.
| 기업 |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DX 부문장이 조만간 대형 인수·합병(M&A)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고 예고했다. 한 부회장은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시저스팰리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22'에서 국내 기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2/01/18187/
메모 : 업계에선 M&A 가능성이 높은 분야로 차세대 통신인 6세대(6G)나 인공지능(AI) 분야를 점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향후 3년간 240조원을 투자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차세대 통신, AI, 시스템 반도체 등을 언급했다.
| IT·과학 |
넥슨이 5억달러(약 6000억원)를 들여 마블 영화 '어벤져스'를 연출한 할리우드 영화 제작사 AGBO의 2대주주에 올라선다. 회사 역사상 두 번째로 큰 규모의 투자 결정이다. 회사가 보유한 지식재산권(IP) 영향력을 세계로 확장하고, '킬러 IP'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풀이된다.
https://www.mk.co.kr/news/it/view/2022/01/18145/
메모 : AGBO는 마블 영화를 연출한 앤서니·조 루소 형제의 영화 제작사다. 루소 형제는 어벤져스(엔드게임, 인피니티 워), 캡틴 아메리카(윈터 솔져, 시빌 워) 등 마블 최고 흥행작을 연출했다. 넥슨은 AGBO 지분 38%를 확보했다.
| 증권 |
이달 13일 국내 최초로 중국 상하이거래소 과학혁신판에 투자할 수 있는 과창판(科創板) 상장지수펀드(ETF)가 모습을 드러낸다.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과창판에 속한 기업들은 중국 정부 차원에서 미국의 대형 기술기업을 따라잡기 위해 집중 육성할 가능성이 큰 만큼 투자자들 이목이 쏠린다.
https://www.mk.co.kr/news/stock/view/2022/01/18114/
메모 : 패시브 ETF 총보수를 연 0.09%까지 낮춘 것도 눈길을 끈다. 기존 중국 관련 ETF 중 보수를 최저 수준으로 책정한 KODEX 차이나CSI300(0.12%)보다 낮다. 중국 관련 최대 규모 ETF인 차이나전기차솔랙티브 ETF(0.49%)의 5분의 1 수준에 그친다.
| 부동산 |
1만3000여 가구가 공급되는 4차 공공분양 사전청약에 대한 접수가 오는 10일부터 시작된다. 경기 고양 창릉, 부천 대장, 남양주 왕숙 등 선호도가 높은 지역에서 다양한 유형으로 물량이 공급되는 만큼 청약 대기자들은 공급 유형과 자격 조건을 세밀히 따져보고 청약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view/2022/01/18130/
메모 :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단 전용 60㎡ 초과 물량은 그리 많지 않아 경쟁이 매우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며 "청약통장 불입액이 2500만원 이상은 돼야 안정권"이라고 예측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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