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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공부/신문 리뷰

[매일경제] 2022.01.10(월) - '자산시장 불안 역대급'.. 공포의 봄 온다

by 가리봉맨 2022.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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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 이후 인플레이션미국 경제에 최대 뇌관으로 떠오른 가운데 이를 적절히 통제하지 못할 경우 큰 위기가 다시 올 수 있다는 전망이 2022년 전미경제학회(AEA 2022)에서 제기됐다. '예비 노벨 경제학상'으로 불리는 존 베이츠 클라크 메달 수상자인 에미 나카무라 UC버클리 석좌교수는 "올해 봄 금리 인상이 단행되면 자산시장에 상당한 변동성이 초래될 것"이라고 말했다.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2/01/24895/

 

"자산시장 불안 역대급"…공포의 봄 온다 [2022 전미경제학회 경고]

2022 전미경제학회 경고 3월 美 금리인상 예고 속 공급망 혼란·인플레 지속돼 "통제불능 우려" 시장선 "상반기 S&P500 10% 폭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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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인플레이션 압력이 계속되자 새해 들어 올해 뉴욕증시 하락을 경고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웰스파고는 S&P500지수가 올해 상반기 10%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 국제 |

다음달 베이징동계올림픽을 앞둔 중국에서 연이어 코로나19 지역감염이 확산하고 있어 비상이 걸렸다. 중국 정부는 도시 봉쇄와 같은 강력 조치를 동원하고 있지만 모든 도시를 통제하기에는 벅찬 상황이다. 톈진시에서 전날 20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시 방역당국은 톈진 지역 29개 주거단지를 봉쇄하고 시민 1500만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검사에 돌입했다.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2/01/24879/

 

베이징 코앞인데…톈진도 1500만명 전수 검사

내달 동계올림픽 개막 앞두고 개최 도시 베이징 방역 비상 허난성도 全주민 검사 시작 日 확진자 이틀연속 8천명대 1주일만에 약 15배 늘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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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오미크론 변이종의 영향으로 일본에서도 코로나19가 걷잡을 수 없는 속도로 확산하고 있다. NHK에 따르면 9일 일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8078명으로 집계됐다. 일주일 전과 비교하면 약 14.6배 수준으로 폭증한 것이다.

| 경제 |

민주노총 전국택배노동조합(택배노조) CJ대한통운본부총파업이 2주가량 장기화하면서 설 연휴에 택배 대란이 현실화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4차례 파업을 강행 중인 택배노조와 사측은 끝 모를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와 이커머스 시장의 급격한 확대로 택배 물량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중소상공인과 소비자들 불만이 커지는 모습이다.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2/01/24865/

 

"택배기사 연봉 8518만원" "CJ가 3400억 독식"…평행선 달리는 노사

설 대목 앞두고 소비자 분통 택배비 분배 놓고 갈등 지속 기사·회사 정식 노사관계 아냐 정부 중재 어려워 파업 장기화 "국토부, 노사합의 이행 살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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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일각에서는 '택배회사-대리점-택배기사'로 이어지는 택배산업의 뿌리 깊은 구조적 문제가 앞으로도 꾸준히 발목을 잡을 것이라고 봤다. 택배회사는 대리점과 계약을 맺고, 대리점은 택배기사와 계약을 맺는 식이다.

| 기업 |

SK스퀘어, SK텔레콤, SK하이닉스1조원 이상 자본을 공동 조성해 인공지능(AI), 메타버스, 반도체 등 미래 혁신산업 투자에 나서기로 했다. 첫 주자로 데이터센터용 AI 반도체 '사피온'을 출시하고 미국에 전담 독립 법인을 세워 세계 시장에 진출한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2/01/24837/

 

SK 3총사 1조 ICT연합…첫 결실은 AI반도체

대량 연산 수행하는 `사피온` 데이터 용량 1.5배 커지고 전력 소비는 80%에 불과 SK스퀘어·텔레콤·하이닉스 美법인 함께 세워 현지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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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이날 3사 시너지의 첫 주자로 공개된 사피온은 AI 서비스 구현에 필요한 대규모 연산을 초고속·저전력으로 실행하는 비메모리 반도체다. AI 핵심인 두뇌에 해당하는 역할을 한다.

| IT·과학 |

지난 주말 막을 내린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전시회인 CES 2022에선 최근 제2 인터넷으로 불리며 가상공간을 현실감 있게 구현하는 메타버스 세계와 관련해 다양한 사업 전망과 비전이 쏟아져 나왔다. 특히 SK텔레콤, 한컴, 롯데정보통신 같은 한국 IT 선두주자들이 CES가 열린 미국 라스베이거스 현장에서 저마다 메타버스 사업 전략을 공개하며 시장 선점 의지를 보여 주목받았다.

https://www.mk.co.kr/news/it/view/2022/01/24820/

 

메타버스 백가쟁명 시대…서로 연결하는 `웜홀` 서비스 나올것

현장에서 본 메타버스 3社3色 유영상 SK텔레콤 대표 2개의 삶 `아이버스` 시대 메타버스 플랫폼 추가 출시 김상철 한글과컴퓨터그룹 회장 액세서리·무기도 아바타 될것 NFT 거래 플랫폼 1분기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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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지난해 하반기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ifland)'를 출시한 유영상 SK텔레콤 대표는 지난 6일(이하 현지시간) 라스베이거스 월도프 아스토리아 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이프랜드의 활성이용자 수(MAU)가 100만명을 넘었다고 공개했다.

| 증권 |

항공·해운 등 국내 운송 업종은 작년 글로벌 공급망 병목현상에 따른 운임 상승으로 호황을 누렸지만 올해는 상승 동력 제한적이라고 전망된다. 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올해 항공주는 여객기 운항 정상화 속도에 따라 업황의 수준도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해운주는 물류난 완화로 해상 운임이 하락세인 점이 리스크로 꼽힌다.

https://www.mk.co.kr/news/stock/view/2022/01/24736/

 

지지부진 항공·해운주 올해도 `글쎄`

화물운송 덕 봤던 대한항공 여객수요 회복 장담 못해 올 영업익 10%넘게 줄어들듯 해운주도 운임 하락에 발목 中 경기부양 총력전땐 원자재 물동량 증가 기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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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증권가에선 대한항공과 현대글로비스를 운송 업종 최선호주로 꼽았다. 대한항공은 하반기부터 여객 매출이 회복이 예상된다는 분석이다. 현대글로비스의 경우 완성차 생산량 회복으로 수송량이 확대되면서 수익성을 유지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 부동산 |

서울 노원구 일대에 '재건축 붐'이 다시 불고 있다. 아파트 가격 급등세가 꾸준히 이어지고 유력 대선후보들이 잇달아 재건축 완화 공약을 내세우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9일 서울 노원구청 등에 따르면 노원구에 위치한 상계대림아파트는 최근 예비안전진단에서 D등급으로 조건부 통과 판정을 받았다. 1989년 들어선 이 단지는 5개동 675가구의 중규모 단지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view/2022/01/23984/

 

"노도강이라 엮지마오"…노원, 집값상승 1위 찍더니 재건축 불붙었다

집값 상승에 재건축 속도 상계대림·벽산 등 두달새 지난해 노원구 아파트값 23.64% 올라 서울서 최대 조합 부담줄자 재건축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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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노원구와 인접한 도봉구 역시 지난해 아파트 가격이 급등하면서 재건축 움직임이 활발해지는 모양새다. KB국민은행 월간 시계열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도봉구 아파트 가격은 19.94% 상승해 서울 상승률을 훌쩍 뛰어넘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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