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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공부/신문 리뷰

[매일경제] 2022.01.05(수) - 횡령한 돈 겨우 5% 회수, '1880억 먹튀' 빌미

by 가리봉맨 2022.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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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대검찰청의 '2021 범죄분석'에 따르면 2020년 개인·기업 등의 횡령 피해액은 2조7376억원에 달했다. 하지만 자금 회수는 고작 1312억원에 그쳤다. 횡령 피해액의 4.8%만이 겨우 회수된 셈이다. 더욱이 회수액 1312억원에는 수년 전 발생한 횡령 자금 회수도 포함된 수치다.

https://www.mk.co.kr/news/stock/view/2022/01/10174/

 

두세배 환수는 커녕 5%만 되찾아…매년 6만명 회삿돈에 손 댄다

매년 6만건 범죄 터지지만 3조원 중 겨우 1300억 되찾아 2021년 상장사 배임·횡령 공시 45건 개인투자자 발동동 오스템 횡령범 李모씨 자금 쪼개기 정황 포착 최근 아내에 건물증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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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오스템임플란트의 상장폐지 여부는 '회수 가능한 자금 규모'에 달렸다. 오스템임플란트가 횡령 자금을 회수하지 못하면 이 금액은 오스템임플란트 재무제표의 당기순손실로 잡힌다. 횡령액 1880억원은 이 회사 자기자본의 91.8%에 달하는 규모다.

| 국제 |

미국에서 과다 백신 접종을 하는 사람들이 꽤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불안감 때문에 이런 접종자들이 나타났지만, 돌파감염이 속출하고 있어 실익이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쪽에서는 정반대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 미국 내 하루 확진자는 4일 처음으로 100만명을 넘어섰지만, 끝까지 백신 접종을 하지 않겠다는 사람이 줄어들지 않고 있다.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2/01/10078/

 

몰래 5번 맞거나 아예 거부하거나…백신접종 양극화 미국

오미크론 공포에 과다접종 속출 전체 27%는 "절대로 안맞아" 美 백신 추가 접종 대상자 16세서 12세 이상으로 확대 입원환자 10만명 의료붕괴 우려 미국 하루 확진자 100만명 돌파 日도 3개월 만에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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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입원 환자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 점도 우려되는 대목이다. 입원 환자는 4개월 만에 10만명을 돌파했다. 이런 현상이 지속되면 미국 의료 시스템이 붕괴될 우려가 커진다.

| 경제 |

국제유가 상승에 전기도매가격(SMP)7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SMP는 한국전력공사가 발전공기업이나 민간발전사로부터 사들이는 전력 가격이다. 이에 따라 지난해 영업손실 규모가 4조원대로 추산되는 한전이 올 1분기에도 대규모 적자를 피해 가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2/01/10099/

 

국제유가 급등에…한전 1분기 1조 적자볼듯

전기도매가 7년만에 최고 한전이 발전社서 사는 전기값 작년보다 113%오른 142원 4분기에만 30% 넘게 급등 2분기 전기료 인상 앞두고 4분기 연속 대규모 영업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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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증권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올 1분기 한전의 영업손실 예상치(컨센서스)는 1조950억원으로 추산된다. 지난해 4분기 영업손실 예상치도 무려 3조6000억원대다. 예상치가 현실화될 경우 2개 분기 연속 조(兆)단위 적자를 내게 된다.

| 기업 |

LG전자올레드(OLED) TV 플래그십 모델 종류를 초대형인 97형초소형인 42형까지 추가해 전년도의 3배로 늘린다. 거실 벽면부터 사무실 책상까지 올레드 TV가 필요한 모든 공간을 파고들겠다는 전략이다. 박형세 LG전자 HE(홈엔터테인먼트) 사업본부장은 4일 온라인 간담회를 열고 2022년형 올레드 에보 TV 라인업과 사업 전략을 공개했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2/01/10122/

 

아이맥스 갈 필요 없겠네…OLED 영토 넓히는 LG, 97인치 TV 내놨다

올해 TV부문 사업전략 공개 세계 최소 크기인 42형부터 OLED 제품군 8개로 확대 회의·작업·게임·프리미엄 등 "모든 공간 파고든다"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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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LG는 이 같은 차별화 전략으로 팽창하는 올레드 시장을 선점해나간다는 전략이다. 시장조사기관 옴디아는 최근 올해 세계 올레드 TV 출하량 전망치를 총 800만대로 높여 잡았다.

| IT·과학 |

국내 드론 개발 전문업체 유비파이군집비행 라이트쇼 부문 세계 시장 1위 수출업체로 발돋움했다. 국내외에서 이미 60차례 이상 쇼를 진행했고, 청와대 행사를 비롯해 현대자동차, 샤넬 등 대형 업체에서 드론쇼를 의뢰받을 정도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https://www.mk.co.kr/news/it/view/2022/01/9948/

 

샤넬도 러브콜 보낸 한국기업 작품…강남하늘 10분간 뛰어다닌 호랑이

임현 유비파이 대표 인터뷰 해외서만 5000대이상 팔아 세계 1위 수출기업 발돋움 AI기반 고난도 드론 비행쇼에 현대차·샤넬·청와대 러브콜 "향후 도심항공교통으로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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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유비파이의 강점은 단연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군집비행 기술력이다. 1000대가 넘는 드론이 동시에 하늘을 날아 10여 분간 정해진 위치를 이동하며 형상을 구현하고, 밤하늘에 발광다이오드(LED)를 쏘면서 불꽃놀이 이상의 아름다움을 연출한다.

| 증권 |

유통업 관련주는 지난해 코로나19 봉쇄 조치 때문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올해는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 회복) 본격화로 인한 수혜가 기대된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유통업 관련주들영업이익 증가에 힘입어 주가 역시 반등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https://www.mk.co.kr/news/stock/view/2022/01/9976/

 

"로비부터 바글바글하다 했더니"…올해 영업익 40% 뛴다는 이 호텔

부실점포 폐점·신사업 진출등 코로나 2년간 체질개선 나서 영업익 증가·주가 반등 기대 신세계·호텔신라등 영업익 올해 40%대 넘게 급증 전망 코로나 진정세가 최대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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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NH투자증권은 신세계, 현대백화점, 호텔신라 등 주요 10개 유통업체의 올해 합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3%, 41.1% 상승한 85조3000억원과 3조2919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 부동산 |

집값 상승세가 주춤한 가운데 서울 강남권을 중심으로 거래가 신고가 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심지어 지난달 하락세로 전환한 서울 은평·도봉구에서도 신고가 거래가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강남과 강북 모두 지역 알짜 아파트에 대한 '똘똘한 한 채' 수요가 몰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view/2022/01/10039/

 

집값 꺾일수록 `똘똘한 한채` 갈아타기…노도강도 줄줄이 신고가

`똘똘한 한채` 선호 확산 녹번·방학역 초역세권 일부 단지는 신고가 경신 은평·도봉도 최고가 손바뀜 서울 30평대 평균 매매가 `대출 규제` 15억원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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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KB부동산 월간KB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서울 중형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15억2969만원으로 전월 대비 3091만원(2.0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같은 기간 전국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 상승률 0.67%의 3배를 웃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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