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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공부/신문 리뷰

[매일경제] 2022.01.11(화) - 年3만 청년 떠나니.. 지방 광역시 불 꺼져간다

by 가리봉맨 2022. 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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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쏠림 현상 속에 지방 소멸의 위기가 농어촌을 넘어 부산 대구 광주 울산 등 지방 대도시로 확산하고 있다. 지방에서는 청년(Youth), 기업(Office), 대학(University)이 점차 존재감을 잃고 사라지고 있다. 'YOU'가 없는 지방 대도시에 소멸 경고등이 켜지고 있는 것이다.

https://www.mk.co.kr/news/society/view/2022/01/28420/

 

年3만 청년 떠나니…지방 광역시 불 꺼져간다

전통산업 붕괴 일자리 유출 창업 혁신기업마저 서울로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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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2020년 기준 전국 1000대 기업 중 74.3%인 743곳이 서울·경기·인천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들의 매출액 비중은 86.9%를 차지한다. 매출 기준 100대 기업은 서울·인천·경기에만 91곳이 있고 이 중 78곳이 서울에 집중돼 있다.

| 국제 |

유럽의 '화약고'가 된 우크라이나의 미래를 두고 미국을 주축으로 한 서방 진영과 러시아 간 회담이 시작됐다. 동서 진영 갈등의 분기점이 될 이번 회담에서 미국과 러시아는 물론 서방 동맹국 내에서도 입장 차가 커 돌파구 마련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2/01/28264/

 

유럽 화약고 터지나…美·러 `우크라 담판` 앞두고 팽팽한 긴장감

스위스서 양국 외교차관 회담 러시아 "어떠한 양보도 없다" 나토 "군사행동땐 대가 치를것 외교적 돌파구 찾아야" 압박 美, 대북제재 수준 규제 검토에 EU내 러 가스수입國 `초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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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미국의 러시아에 대한 제재 방안을 두고 일부 유럽 국가에서는 자국 경제 손실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유럽 국가들은 러시아가 보복 조치로 유럽으로 향하는 천연가스 공급을 차단하는 것을 걱정하고 있다.

| 경제 |

지난해 전체 초과세수 규모정부가 전망한 것보다 10조원 안팎 더 많을 것으로 알려지면서 정치권의 추가경정예산 편성 요구가 더욱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늘어난 초과세수가 당장 추경 재원으로 활용될 수는 없는 만큼 추경 편성 시 적자국채 발행은 불가피한 상황이다.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2/01/28355/

 

부동산세 덕에 10조 더 걷었는데…감당못할 추경 논의 부추기나

작년 양도세·법인세 폭증 11월 전망보다 10조 늘어 정부 허술한 추계 또 도마에 당장은 적자국채 발행 불가피 "금리상승 부추겨 서민만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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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결국 정부의 잇단 세수 추계 오차가 추경을 부추기고, 적자국채 발행 증가가 시중 금리를 밀어올려 서민 부담만 가중시킬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 기업 |

LG전자독자 스마트TV 운영체제인 '웹OS(webOS)'를 앞세워 스마트TV 플랫폼 사업에 속도를 낸다.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사업 경쟁력을 강화해 올해 100개 업체에 공급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LG전자에 이어 삼성전자도 최근 OS 외부 공급에 나서면서 글로벌 TV 업체들이 스마트폰처럼 운영체제 연합을 확보하기 위한 경쟁에 돌입하는 모양새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2/01/28333/

 

TV업체도 OS 경쟁…LG전자, 전담조직 신설

올 100여개 업체에 공급 목표 스마트TV 확대로 플랫폼 경쟁 맞춤콘텐츠·광고 시장에 활용 구글이어 삼성전자도 시장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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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삼성전자도 TV 플랫폼 전쟁에 참전하며 판을 키우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말 온라인으로 진행한 개발자 콘퍼런스(SDC21)를 통해 자사 스마트TV에 적용하고 있는 '타이젠 OS'를 외부 업체에 공급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 증권 |

'K배터리' 대표 주자인 LG에너지솔루션세계 1위 배터리 업체인 CATL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권영수 LG에너지솔루션 대표이사 부회장이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파크원 본사에서 열린 온라인 기자간담회에 직접 나서 8조8000억원 규모 증설 투자, 제3의 완성차 업체와의 배터리 합작법인 설립 등이 포함된 중장기 사업 전략을 공개했다.

https://www.mk.co.kr/news/stock/view/2022/01/28369/

 

"LG엔솔 12조 실탄마련…中 CATL 추월"

LG엔솔 온라인 IPO 간담회 배터리 증설에 8조8천억 투자 새 완성차업체와 합작社 추진 전고체 배터리 2026년 상용화 최소 年 25%이상 성장 기대 NH證 목표주가 43만원 제시 공모가 상단보다 40%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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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NH투자증권은 이날 발간한 보고서에서 회사 목표주가를 43만원으로 제시했다. 이는 공모가 상단(30만원) 대비 약 43% 높은 수준으로, 이를 시총으로 환산하면 101조원에 달한다.

| 부동산 |

주택 매매시장에 이어 경매시장에도 한파가 불어닥치고 있다. 70%를 웃돌던 서울 아파트 경매 낙찰률지난달 50%선이 무너졌다. 경매시장에 나온 물건 절반 이상이 새 주인을 찾지 못했다는 의미다. 전문가들은 지속적인 금리 인상 이슈와 높아진 대출문턱 때문에 매수세가 급격히 감소하면서 시장이 얼어붙고 있는 것으로 진단한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view/2022/01/28162/

 

20% 웃돈 주고 사가더니, 이젠 절반은 `주인없음`…아파트 경매도 꽁꽁

1억 낮은 가격도 응찰자 없어 강남 고가주택 줄줄이 유찰 서울 아파트 낙찰률 46.9% 7년만에 최저치로 추락 인천·울산 등 광역시서도 낙찰가가 감정가 밑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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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업계에서는 대출 규제가 경매시장에 강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분석한다. 경매 물건을 담보로 받는 경락잔금대출은 주택담보대출의 일종으로 관리돼 정부 규제를 동일하게 적용받는다. 대출 규제로 돈줄이 막히면서 수요자들의 경매시장 진입에 제약이 커진 것으로 보인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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