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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공부/신문 리뷰

[매일경제] 2022.02.17(목) - 개인정보 엿보는 맞춤광고의 종말

by 가리봉맨 2022. 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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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삼성 스마트폰 등 구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이용자도 자신이 모르는 사이에 개인정보가 제3자(광고회사)에게 넘어가는 행위를 원천 차단할 수 있게 된다.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앱) 생태계를 관리하는 구글이 모든 안드로이드 앱에서 사용 기록과 같은 개인정보 수집을 차단할 수 있도록 하는 새 개인정보 정책 방향을 내놨기 때문이다.

https://www.mk.co.kr/news/it/view/2022/02/149501/

 

[단독] 개인정보 엿보는 맞춤광고의 종말

구글, 안드로이드 앱에서 제3자에 정보제공 막기로 애플 이어 정보보호 강화 年700조원 디지털광고 시장 기존 전략 전면수정 불가피

www.mk.co.kr

메모 : 구글이 새롭게 도입할 프라이버시 샌드박스는 이용자의 데이터(쿠키·광고ID)를 제3자와 공유하는 것을 막는 것이 핵심이다. 광고주에게는 추적 기술에 기반한 '표적광고'를 더 이상 판매하지 않고 익명화된 집단을 단위로 광고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 국제 |

대만 TSMC일본 구마모토현에 짓는 반도체 공장투자를 늘려 생산능력을 20%가량 높이기로 했고, 세계적인 자동차 부품 업체 덴소는 400억엔(약 410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덴소의 투자는 소니에 이어 두 번째인데, 반도체의 안정적 공급망 확보를 경쟁력 확보의 중요한 과제로 생각하는 일본 기업과 TSMC의 협력이 강화되고 있다.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2/02/148690/

 

日-TSMC 합작투자 더 늘려…고성능 車반도체도 생산

日구마모토 반도체 공장 건설 TSMC 당초보다 1.9조원 증액 10조원 이상 투입하기로 결정 세계2위 車부품사 덴소도 참여 日완성차업체 우선공급 가능성 차량 반도체 수급 유리한 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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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반도체 공급망을 확보하는 데 일본 정부도 적극 나서고 있다. 일본 정부는 자국 내에 첨단 반도체 공장을 신증설할 때 설비 투자의 최대 50%까지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 기업 |

CPU 같은 중앙처리장치가 아닌 메모리 반도체가 직접 생각하고 연산하는 시대가 열렸다. 폭증하는 데이터 처리를 위해 반도체 업계가 메모리에 직접 인공지능(AI) 연산장치를 이식하는 도전에 나선 것이다. 국가로 비유하면 수도 중심의 중앙집권 방식에서 지방분권 형태로 진화하는 셈이다.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2/02/148941/

 

SK하이닉스, 생각하는 메모리 반도체 내놨다

메모리 반도체가 직접 계산 연산속도 최대 16배 빨라져 메타버스·자율주행 앞당겨 삼성전자는 모바일에도 도입 상용화 땐 속도 2배 이상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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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SK하이닉스는 연산 기능을 갖춘 차세대 메모리 반도체인 PIM(프로세싱 인 메모리)을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PIM은 메모리에 연산 기능을 더한 차세대 반도체를 의미한다.

| IT·과학 |

푸드테크 벤처기업 '식신'이 모바일 식권 사업에 이어 메타버스 부동산 사업을 신성장동력으로 키운다. 식신이 만드는 서울과 수도권 주요 상권에 대한 메타버스 부동산은 8만5000개 지역 분양에 평균 청약 수요만 10대1에 이를 정도다. 식신은 올해 푸드테크 1호 기업 특례상장도 추진한다.

https://www.mk.co.kr/news/it/view/2022/02/148707/

 

식신, 메타버스 진출…푸드테크 1호 상장 도전

기업식권·맛집정보 플랫폼서 신성장산업 메타버스까지 안병익대표 "식권사업 진화" 삼성 등 500곳서 15만명 이용 올 식권 거래액 1500억원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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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식신은 미래에셋증권을 상장주관사로 선정하고 올해 식권과 메타버스 사업을 필두로 푸드테크 1호 기업으로 특례상장을 추진할 예정이다.

| 증권 |

16일 삼성증권 등 증권사 11곳엔씨소프트의 올해 연간 이익 추정치일제히 하향 조정했다. 전날 장 마감 직후 기대치에 훨씬 못 미치는 실적을 내놓자 눈높이를 대폭 낮춘 것이다. 삼성증권은 이날 엔씨소프트의 올해 연간 영업이익 예상치를 기존 추정치보다 40% 낮추며 목표주가도 90만원에서 60만원으로 내렸다. 

https://www.mk.co.kr/news/stock/view/2022/02/148846/

 

불확실성 커지자…기업 이익 전망치 줄하향

증권사 2개월만에 급수정 올해 연간 영업익 추정치 엔씨소프트 40%나 낮춰 하향 전망보고서 1296개로 상향 842개보다 1.5배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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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증권사들이 기업들의 이익 추정치를 재조정하는 건 공급망 차질 장기화와 원자재 가격 급등 등 예측하기 어려운 악재가 잇달아 발생한 결과로 풀이된다.

| 부동산 |

올해 상반기 주요 재건축 단지'재건축 초과이익환수(재초환)' 부담금 태풍이 불어올 전망이다. 강남권에서 처음으로 재초환 부담금 부과가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재건축 단지들이 술렁이는 중이다. 서초구청은 반포동 '반포 현대(현 반포센트레빌아스테리움)' 아파트 재초환 부담금 산정을 위한 절차에 돌입한 가운데 정비업계에서는 가구당 3억원 안팎이 부과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view/2022/02/148675/

 

집값 올라 좋아했는데 부담금 3억? 반포현대, 재건축 부담금 후폭풍

`반포 현대` 상반기에 통지예고 집값 상승에 초과이익 규모 커 일원 개포한신·역삼 은하수도 연내 부담금 예정액 통보 예상 강남 재건축 `재초환 태풍` 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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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부동산 전문가들은 미실현 이익에 부과하는 재초환 부담금의 산정 구조를 바로잡아야 한다고 지적한다. 재초환 부담금은 입주 시점 집값이 높으면 초과이익이 커져 세금을 더 내야 하고, 반대로 집값이 폭락한 시기에 입주하면 아무리 강남권 대단지여도 세금이 줄어드는 복불복 구조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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