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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 벤처 붐'이 가속화하며 지난해 국내 유니콘 기업이 역대 최다치를 기록했다. 두나무, 직방 등 무려 7개 혁신 스타트업이 새롭게 유니콘 기업에 합류했다. 유니콘 기업은 비상장기업으로 기업가치가 1조원 이상인 곳을 말한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2/02/143379/
메모 : 두나무, 빗썸코리아 등 핀테크 업체와 컬리, 당근마켓 등 전자상거래 업체가 두각을 나타냈다. 이 밖에 직방, 버킷플레이스, 리디도 엄청난 성장세를 보이며 기업가치 1조원 이상을 인정받았다.
| 국제 |
최근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지정학적 긴장감이 고조되면서 국제유가가 폭등하는 등 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14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2014년 이후 7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우크라이나 사태가 장기화하면 유가가 조만간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할 수 있다고 전망한 가운데 미국은 유가 충격을 완화하기 위한 해결책 마련에 돌입했다.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2/02/143292/
메모 : 영국 투자 컨설팅 회사 인디펜던트스트래티지의 데이비드 로시 창업자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고 석유와 가스 등 상품 수출에 제한이 걸린다면 유가는 틀림없이 배럴당 120달러를 찍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경제 |
은행권 변동금리형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금리 산정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지난 1월 0.05%포인트 떨어졌다. 코픽스 금리가 떨어진 것은 지난해 4월 이후 9개월 만에 처음이다. 이에 따라 16일부터 은행들의 주담대 금리도 같은 폭만큼 하락한다.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2/02/143196/
메모 : 코픽스가 내린 이유에 대해 은행권 관계자는 "연초 대출 규제와 금리 인상 영향으로 가계대출이 감소세로 전환됨에 따라 작년 하반기처럼 은행들이 무리해서 높은 금리를 주고 자금을 조달할 이유가 없어졌다"고 설명했다.
| 기업 |
올해 국내에서 운전대를 잡을 필요 없는 자율주행 3단계 차량의 상용화가 예정된 가운데 자동차 업계도 차량 보안에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각 부서 인력을 차출해 보안 강화 관련 팀 운영을 본격 가동했다. LG그룹은 독일 자동차산업협회 정보 보안 인증을 취득해 자율주행차 등 미래차 공급용 전장제품 고도화에 나섰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2/02/143222/
메모 : 하드웨어 보안 모듈 기술을 개발한 국내 업체 시옷은 기존 보안 기술을 적용하기 어려운 통신 단말기나 자동차 전장부품에 손쉽게 적용 가능한 소프트웨어를 내놓고 있다. 이에 지난해 매출은 2020년보다 180% 늘었다.
| IT·과학 |
한국 게임 업계의 실적 충격(어닝쇼크) 도미노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주 크래프톤과 넷마블, 카카오게임즈가 시장 기대치를 크게 밑도는 실적을 기록한 데 이어 메이저(주류) 게임사로 분류되는 엔씨소프트와 펄어비스도 부진한 성적표를 받았다.
https://www.mk.co.kr/news/it/view/2022/02/143279/
메모 : 엔씨소프트는 지난해 출시한 신작 리니지W가 매출을 이끌었지만, 기존 리니지 시리즈(리니지M·리니지2M) 매출을 잠식하면서 타격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신작 출시가 지연되면서 '리니지' 외 신규 사용자 유입이 부진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 증권 |
바닥을 노리고 진입한 개인투자자들의 시름이 깊어가고 있다. 지난 1월 증시 급락 당시 저가 매수를 노리고 들어갔지만 이달 2차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장기적으로 지수 조정 시 분할 매수 기회로 활용할 수는 있지만 대외 불확실성이 여전한 상황에서는 절대적으로 보수적인 대응이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https://www.mk.co.kr/news/stock/view/2022/02/143113/
메모 : 박광남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매크로(거시경제) 리스크가 지나갈 때까지 버틸 수 있는 전략을 세워야 한다"며 "우선 패닉(공황) 매도를 방지하는 게 중요하기 때문에 레버리지를 일부 축소하거나 현금 비중을 추가로 늘리는 대응이 중요하다"고 진단했다.
| 부동산 |
부동산시장 한파가 매매시장에 이어 청약시장과 분양권 거래시장에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분양권 거래량과 거래 총액이 반 토막이 난 데 이어 분양권에 붙는 '웃돈'도 눈높이를 낮춰 시장에 나오는 추세다. 수도권 외곽 지역에서는 다주택자들이 보유한 분양권을 중심으로 '마피(손해를 보고 분양권을 전매)'와 '무피(웃돈 없이 분양권을 전매)' 매물도 나오기 시작했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view/2022/02/143061/
메모 : 특히 아파트 청약, 분양권 규제에 틈새시장으로 주목받았던 오피스텔과 생활형 숙박시설은 수도권과 지방광역시 중심 입지에서도 '마피'로 거래되는 분양권이 나오고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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