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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공부/신문 리뷰

[매경] 2022.03.17(목) - 삼성·현대차, 印尼서 그린수소 뽑아낸다

by 가리봉맨 2022. 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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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북쪽에 위치한 사룰라 지역. 지각활동이 활발해 지열에너지가 풍부한 이곳에 삼성·현대차그룹 계열사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신(新)에너지 프로젝트가 가동을 앞두고 있다. 바로 친환경 에너지를 이용해 생산하는 수소, '그린수소' 프로젝트다.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2/03/243748/

 

印尼서 그린수소 뽑아낸다…삼성·현대차 `12억弗 작전`

C테크 개발 프로젝트 참여 에너지산업 탄소감축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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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이곳의 지열에너지를 이용해 생산된 그린수소는 인근 세이망케이 산업단지로 옮겨져 제철, 시멘트처럼 탄소 배출이 많은 산업의 발전 에너지원으로 활용된다. 남은 그린수소는 운반이 편리한 그린암모니아로 변환돼 한국으로 운송된다.

| 국제 |

우크라이나러시아가 사흘째 이어진 4차 평화협상에서 '중립국'안과 '안전보장'안을 두고 이견을 재확인했다. 우크라이나 측은 러시아가 언급한 '오스트리아·스웨덴식 중립국 모델'안거부했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평화협상이 반드시 믿을 수 있고, 미래에 자국을 향한 공격을 억제할 수 있는 합당한 안전보장안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2/03/243574/

 

협상테이블 오른 중립국案…우크라 "영구적 안전 보장부터"

4차 평화협상 시작됐지만 중립국 모델 놓고 이견 진통 "러위협 막을 국제보장 필요" 폴란드·체코 등 3개국 총리 전쟁 중인 키이우 전격방문 젤렌스키, 美의회 영상연설 "전투기·방공시스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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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젤렌스키 대통령은 미국 의회에서 동영상 연설을 통해 더 많은 무기 지원을 요청했다. 그는 "전투기와 전투기 공습을 막을 방어시스템을 지원해달라"고 말했다. 그는 "러시아에 제재를 가하고, 모든 미국 기업들이 러시아 시장을 즉시 떠나달라"고 호소했다.

| 경제 |

한국전력이 지난해 5조2292억원의 당기 순손실(잠정 기준)을 기록한 가운데 산하 발전공기업인 한국수력원자력지난해 3000억원대 순이익을 낸 것으로 확인됐다. 석유·액화천연가스(LNG) 등 주요 연료비가 일제히 급등하면서 경영난을 겪은 다른 발전공기업들이 적자를 기록한 것과 큰 차이를 보였다.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2/03/243667/

 

한전 최악의 적자 속 한수원만 3천억 순익 올린 이유는

한전 발전자회사 6곳중 최고 석탄·석유·가스 가격 폭등에 서부·남부발전 1천억대 손실 세계 자원 무기화 심화될때 원전 안정성·경제성 재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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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수익 차이는 원룟값에서 비롯됐다. 한수원을 제외한 5개 발전공기업이 연료로 사용하는 석탄·석유·LNG는 최근 1년 새 가격이 급등했다. 이와 달리 원전에 쓰이는 우라늄은 안정적인 가격 흐름을 보였다.

| 기업 |

현대자동차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지역의 첫 완성차 생산 거점인도네시아(이하 인니)에 구축했다. 전기차 생산을 준공식에 맞춰 시작하는 등 인니 현지의 전기차 시장 확대에도 나섰다. 현대차는 세계 4위 인구 대국인 인니는 물론 인구 6억명 이상의 아세안 시장 공략을 위해 이 공장을 전략적 교두보로 활용할 계획이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2/03/243592/

 

정의선, 이번엔 印尼…2조 투입 年25만대 자동차 공장 지었다

아세안에 첫 완성차 생산기지 자카르타 인접 공단서 준공식 전기차 `아이오닉5` 양산 돌입 인니형 SUV `크레타`도 생산 鄭 "미래 모빌리티 핵심거점" 조코위 "전기차 발전 이정표" 6억 아세안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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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이날 준공식에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조코 위도도(조코위) 인니 대통령 등 현대차 임직원과 인니 정부 관계자 등이 대거 참석했다. 2019년 12월 착공한 해당 공장은 올해 1월부터 가동에 들어갔다.

| IT·과학 |

위메이드가 16일 정정 공시를 통해 가상화폐 유동화 매출을 선수수익으로 처리하고 유동화금액을 매출에서 제외했다. 당초 가장 큰 쟁점은 위메이드의 위믹스 매각분을 '매출'로 잡을 수 있는지였다. 위메이드는 지난 2월 실적 공시 때만 해도 유동화를 매출로 인식해야 한다고 판단했지만, 이후 감사인으로부터 이를 선수수익으로 회계처리해야 한다는 의견을 받았다. 

https://www.mk.co.kr/news/it/view/2022/03/243607/

 

회계지침 없던 코인수익…매출 아닌 부채로

위메이드 `코인 뻥튀기` 정정 코인 판매수익 매출 인정여부 국제회계기준 명확하게 없어 당국도 당분간 추이 관망 입장 코인발행 게임사들 혼란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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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회계에서 선수수익은 부채의 계정이다. 돈을 미리 받았지만 아직 수익 인식이 되지 않았을 경우 선수금이나 선수수익 계정을 사용한다.

| 증권 |

이름만큼 무거운 움직임을 보였던 중후장대(重厚長大) 업종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가 바닥을 다지고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차기 정부에서 재건축·재개발을 활성화하고 원전산업을 육성할 것이라는 시장 기대가 커지고 있고 고유가와 맞물려 해외 수주가 늘면서 관련 기업 가치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https://www.mk.co.kr/news/stock/view/2022/03/243643/

 

새정부 정책 덕보나…중공업 ETF `희색`

주택공급·원자력 정책 영향 중공업ETF 한달새 12% 껑충 두산중공업 주가도 36% 올라 분양·해외수주 증가 기대에 `TIGER 200건설` 10%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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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KBSTAR200중공업 ETF는 지난달 16일부터 이달 15일까지 최근 한 달만에 12%가량 상승했다. TIGER200건설 ETF 역시 같은 기간 10% 올랐고, KODEX기계장비 ETF도 7%가량 상승했다.

| 부동산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집무실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로 이전하는 방안을 검토하면서 지역 부동산 민심이 술렁이고 있다. 국가 최고지도자가 머물게 되는 곳이라는 상징성을 반기는가 하면 개발 규제나 상시 교통 통제 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동시에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일부 재건축 단지에서는 보안상 이유로 높이 제한이 걸리지는 않을까 예의 주시하고 있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view/2022/03/243555/

 

"대통령, 국방부에 자리 잡는다는데"…용산주민들 내심 불안한 이유는

`新정치 1번지` 상징성 크지만 주민 "층고제한" 걱정 30년 이상 개발 행위 막힌 종로구 전철 밟을 가능성 잦은 집회에 교통체증 우려도 용산공원·국제업무지구 등 "개발 사업 속도" 기대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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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부동산 관련 온라인 카페와 단체 채팅방 등에서 대통령 집무실 국방부 청사 검토설이 큰 화제를 모았다. A씨는 "서울 중심가에 있는 군 시설을 이전해서 고도와 경관제한을 풀고 미래도시를 만들어야 할 판에 거꾸로 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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