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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공부/신문 리뷰

[매경] 2022.03.18(금) - 美 제로금리 끝.. 올 6차례 더 올린다

by 가리봉맨 2022.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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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16일(현지시간) 제로금리 시대에 마침표를 찍었다. 연준은 경기 침체 위험은 특별히 높지 않다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인플레이션에 대응하기 위해 더 빠른 속도로 긴축 정책을 펴나갈 것임을 시사했다. 연준은 이날 기준금리 25bp(0.25%포인트) 올린다고 발표했다.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2/03/248251/

 

美 제로금리 끝…올 6차례 더 올린다

연준, 기준금리 0.25%P 인상 39개월만에 금리 올린 美 5월부터 양적긴축 시작 연말 금리 2.0%까지 전망 단기 빅스텝 우려 사라지며 뉴욕·亞증시는 일제히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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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파월 의장이 5월에 50bp(0.50%포인트) 금리 인상 가능성을 언급하지 않은 점 등이 투자심리에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에 따라 이날 뉴욕 증시에서 다우지수는 1.55%, S&P500지수는 2.24% 올랐고, 나스닥지수는 3.77% 상승하며 거래를 마쳤다.

| 국제 |

2011년 '3·11 동일본대지진'이 발생했던 일본 도호쿠(동북) 지방에서 16일 밤 강진이 발생해 도쿄에서도 강한 흔들림이 감지되는 등 일본 열도를 공포에 떨게 했다. 2명이 사망하고 150명 이상이 다치는 인명 피해가 발생했고 고속철도인 신칸센 탈선, 반도체 공장 가동 중단, 대규모 정전 등도 나타났다. 후쿠시마 제2원전에서는 사용 후 연료 수조의 냉각이 7시간 반가량 정지되기도 했다.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2/03/248144/

 

日후쿠시마 다시 `철렁`…규모 7.4 강진에 원전 한때 비상

2011년 대지진 이후 최대 규모 도쿄까지 충격…220만건 정전 2명 숨지고 150명 넘게 부상 후쿠시마 원전 연료 수조 냉각기능 일시 정지하기도 반도체·車 공장도 일시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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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원자력규제청에 따르면 지진 흔들림으로 후쿠시마 제2원전 1·3호기에서 사용이 끝난 핵연료를 보관하는 사용 후 연료 수조의 냉각 기능이 7시간 반가량 정지됐다가 정상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 경제 |

1250원대를 넘보던 달러당 원화값하루 새 20원 넘게 급등하면서 1210원대로 올랐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불확실성 해소와 러시아·우크라이나 휴전 기대감에 외환시장에서 안전자산 선호가 약화되며 달러 가치가 큰 폭으로 떨어졌기 때문이다.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2/03/248160/

 

美연준 발표 뒤…원화값 21원 올라 1214원

최근 2년사이 가장 큰 상승폭 美연준발 금리 불확실성 해소 우크라이나 휴전 기대감 작용 러시아 디폴트 위험 배제못해 원화값 당분간 변동성 높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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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다만 전문가들은 우크라이나 사태 관련 지정학적 리스크가 남아 있을 뿐만 아니라 러시아 채무불이행(디폴트) 위험도 배제할 수 없는 만큼 달러당 원화값이 1100원대로 올라 안정화되기는 당분간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

| 기업 |

국내 신차 등록 대수보다 2배 이상 거래량이 많은 중고차 시장이 올해 대격변을 맞는다. 17일 중소벤처기업부는 심의위원회를 통해 공식적으로 중고차 판매업생계형적합업종에서 제외하는 결정을 내렸다. 현대자동차·기아 등 완성차 대기업이 중고차 판매 시장에 참여할 길이 열린 것이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2/03/247948/

 

혼탁했던 중고차시장에 `신뢰` 장착…소비자 선택폭 넓어진다

중고차시장 대기업 진출 허용 대기업 인증에 시장확대 기대 소비자 맞춤형 서비스도 늘듯 신차 출고지연·비싼 車값에 2030세대 중고차 구매 느는데 불신 큰 대표적 `레몬 시장` "허위매물 처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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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그간 중고차 시장은 정보 비대칭성으로 인해 역선택이 일어나는 이른바 '레몬 시장'이었다. 구매자가 얻을 수 있는 차량 정보가 제한돼 품질 낮은 상품이 유통되기 쉬웠다. 따라서 복잡한 매매 단계를 단순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많다.

| IT·과학 |

삼성전자가 역대급 가성비 스마트폰을 내놓으며 전 세계 점유율 선두를 지키기 위한 정면 승부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17일 '갤럭시 어썸(Awesome)' 언팩 행사를 열고 새 갤럭시 A시리즈 주력 기종A33A53전격 공개했다. 앞서 애플이 지난 10일 2년 만에 보급형 라인업인 아이폰 SE 신제품을 선보이면서 올해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 쟁탈전에 기름을 부었다.

https://www.mk.co.kr/news/it/view/2022/03/248490/

 

50만원대 `갤럭시A` 역대급 가성비로 아이폰과 격돌

삼성전자, 새 A시리즈 공개 보급형 `효자모델` A53·33 디스플레이·카메라로 승부수 고성능 후면 쿼드카메라로 야간촬영서 경쟁모델 압도 `AI 지우개` 기능 최초 탑재 A53 18일부터 사전예약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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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갤럭시 A53에는 6400만 화소 광각의 후면 쿼드카메라와 전면 3200만 화소 카메라를, A33에는 4800만 화소 광각의 후면 카메라와 전면 13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다. 여기에 AI 기술을 더해 저조도 환경에서도 선명하고 밝은 사진 촬영이 가능해졌다.

| 증권 |

코스피2700선에 다시 바짝 다가섰다. 그동안 상승 모멘텀을 저해하던 불확실성 요소들을 해소했다는 평가와 함께 2거래일 연속 급반등을 이어갔다. 연준의 향후 긴축 관련 로드맵이 명확해졌고 경기 개선에 대한 자신감도 시장의 안도감을 이끌었다. 러시아발 지정학적 리스크가 진정될 기미를 보이며 원자재 가격이 하락한 점도 투자심리 회복에 영향을 미쳤다.

https://www.mk.co.kr/news/stock/view/2022/03/248027/

 

반도체·배터리株 급등…코스피 `안도 랠리`

기관·외국인 쌍끌이 매수 코스피 2700 가까이 올라 코스닥 8거래일만에 900선 SK하이닉스 6% 넘게 상승 LG엔솔 제치고 시총 2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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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그동안 부진했던 반도체, 2차전지(배터리) 관련주들의 약진이 돋보였다.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는 1.14% 상승해 '7만 전자'에 안정적으로 안착했다. 이날 6.44% 상승한 SK하이닉스는 LG에너지솔루션으로부터 시가총액 2위 자리를 되찾았다. 

| 부동산 |

대통령 선거 후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부동산시장이 조금씩 바닥을 다지며 다시 상승을 준비하는 모습이 곳곳에서 포착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재건축·재개발 공약으로 서울에서 재건축 단지가 많은 지역 아파트값은 하락폭을 줄이고 있고, 일선 부동산 공인중개소에서는 매물을 거둬들이는 이가 점차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view/2022/03/248089/

 

"지금은 집 팔 타이밍 아냐"…대선 끝나자 강남 송파 하락세 멈춤

서울 아파트값 0.02% 하락 재건축 몰린 노원·양천은 하락폭 줄고 보합 돌아서 전문가들 "대선 직전에 비해 매수 늘었지만 더 지켜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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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오는 7월 말 임대차3법이 시행된 지 만 2년이 되면서 제도 시행 후 2년의 전세계약갱신청구권을 사용한 이들이 기간 만료 전 전세시장에 다시 나오면 전세와 매매시장 모두를 자극할 수 있기 때문에 매수자들은 좀 더 먼저 움직일 필요가 있다는 말도 들린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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