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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공부/신문 리뷰

[매경] 2022.04.20(수) - 이창용 "인기 없더라도 금리로 물가 잡겠다"

by 가리봉맨 2022.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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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후보는 19일 "인기는 없더라도 선제적으로 금리 인상 신호를 줘서 기대심리를 안정시키는 방향으로 가는 정책이 지금까지는 맞는다"고 밝혔다. 그는 "한은 입장에서는 안타까운 일이지만 기준금리 인상을 통해 시그널을 미리 주지 않으면 기대인플레이션이 올라가 더 문제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2/04/349958/

 

이창용 "인기 없더라도 금리로 물가 잡겠다"

한은총재 후보자 인사청문회서 `긴축 기조` 재확인 李 "물가상승 1~2년 더 갈것 가계빚 범정부TF 필요" IMF,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3%서 2.5%로 대폭 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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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한편 국제통화기금(IMF)은 이날 세계경제전망(WEO)을 발표하고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전망을 기존 3.0%에서 2.5%로 대폭 하향 조정했다. IMF는 우리나라의 물가상승률이 올해 4%까지 치솟을 것으로 내다봤다. 

| 국제 |

러시아군이 재정비를 끝내고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에서 대대적인 지상 공격을 시작하면서 전쟁이 새로운 국면에 진입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 1단계 작전을 완료하고 돈바스 지역에 전력을 집중하겠다고 선언한 지 24일 만으로, 우크라이나 전쟁이 2단계로 접어든 것이다.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2/04/349181/

 

러 용병단 가세, 돈바스 총공세…美 무기 속속 우크라 도착

우려했던 동부전투 개시 우크라이나 전쟁 2라운드 루한스크주 "대피조차 불가능" "포기없다" 젤렌스키 결사항전 EU도 대포·탱크 등 지원 논의 러, 서부 르비우에 미사일쏘고 남부 자포리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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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러시아군의 동부지역 대공세가 시작된 가운데 장갑차와 곡사포, 수송 헬기 등 미국이 지원하는 새로운 무기들이 속속 우크라이나에 도착하고 있다. WP에 따르면 미국은 지원하는 무기들을 우크라이나군이 다룰 수 있도록 훈련까지 도울 계획이다.

| 경제·금융 |

대출금리가 가파르게 뛰면서 '금리인하요구권'에 대한 관심이 높다. 재테크 전문가들은 "주기적으로 금리인하요구권을 행사해 대출금리를 낮춰야 한다"고 조언하지만, 정작 시중은행들은 소비자들에게 금리인하요구권에 대해 충분히 알려주지 않거나 부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소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2/04/349392/

 

대출금리 올린 은행 `인하요구권`은 모르쇠

시중은행 자체점검 결과 고객에게 사전 안내 안하고 심사절차 등 정보전달에 소홀 KB·신한銀 기대에 못미쳐 법제화 3년 됐는데 아직 미흡 당국, 8월부터 운영실적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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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금리인하요구권 : 은행 등 금융사에서 대출받은 개인이나 기업이 신용도가 개선됐을 때 대출 이자를 깎아달라고 요구할 수 있는 권리다. 취업·승진 등으로 소득이 증가했거나 성실하게 빚을 갚았을 경우 신청하면 대출금리가 낮아질 수 있다.

| 기업 |

우크라이나 사태로 러시아산 원자재 수급이 어려워진 데다 코로나19에 따른 중국 지역 봉쇄까지 겹치며 원자재 대란이 지속되고 있다. 원자재 수급난에다 가격까지 급등하면서 수출 채산성마저 빠르게 악화되고 있다. 한국조선해양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후판가격은 2020년 t당 66만7000원에서 2021년 t당 112만1000원으로 두 배 가까이 급등했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2/04/349326/

 

배 만들어 팔아도 `속빈강정` 되나…조선사 후판값 비상

원자재값 압박에 철강재價 인상 조선·車 등 원가부담 `도미노` 후판값 놓고 조선·철강 줄다리기 무역협회, 16개업종 긴급회의 "채산성 악화…정부대책 필요" 원유·벙커C유 무관세 요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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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포스코 등 철강사와 국내 조선사는 올해 후판값 협상을 진행 중이다. 철강사들은 철광석과 유연탄가격 급등에 따른 비용 상승을 감안해 후판 공급가를 전년 대비 10% 수준은 인상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반면 조선사들은 2% 이내 인상을 요구하며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 IT·과학 |

계속되는 개발자 구인난 속에 해외 인력을 국내로 채용하는 국내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이 늘고 있다. 이들 개발자는 국내에 적을 두지 않고도 현지에서 원격으로 협업하며 현장에 녹아든다. 이에 따라 국내 개발자 채용시장에서 국경이 허물어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https://www.mk.co.kr/news/it/view/2022/04/349242/

 

"개발자 어디 없소"…한국 스타트업, 인도 아프리카까지 달려간다

요동치는 IT개발자 채용시장 국경마저 사라져 원격근무 보편화하면서 개발자 해외채용 바람 거세 구인난 중소벤처서 인기 국가별 법제도 차이 감안해 노무·급여지급 대행서비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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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지난해 11월 해외 개발자 채용 대행 서비스를 시작한 슈퍼코더는 빠르게 고객사를 확대하고 있다. 서류 검증부터 자체 코딩 테스트, 인터뷰까지 모든 개발자 채용 프로세스를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 증권 |

이달 들어 외국인 투자자들이 국내 증시에서 3조원어치가 넘는 주식을 팔아치우는 가운데 2차전지주에 매도세가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달 기준 외국인 순매도 상위 20위 안에 2차전지 관련주는 5개 종목이 포함됐다. 에코프로비엠(1746억원)이 4위, LG에너지솔루션(1266억원)이 7위, 삼성SDI(751억원)가 10위, SKC(609억원)가 13위, 일진머티리얼즈(577억원)가 14위를 기록했다.

https://www.mk.co.kr/news/stock/view/2022/04/349255/

 

"먹을만큼 먹었어"…외국인들, LG엔솔 에코프로비엠 팔아치운다

2차전지지수 한달새 14% 상승 에코프로비엠·LG엔솔 차익실현 상하이 봉쇄로 전기차생산 타격 中2차전지업체 줄줄이 급락세 주가수익비율 비교해 보니 韓업체 2배 비싸 매력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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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전문가들은 2차전지 주가가 최근 한 달간 강세를 보이자 외국인들이 차익 실현에 나선 것으로 보고 있다. 에코프로비엠은 한 달 동안 30% 넘게 오르며 지난 6일 코스닥 시가총액 1위 자리를 탈환하기도 했다. 이 기간 KRX 2차전지 K-뉴딜지수는 14% 넘게 올랐다.

| 부동산 |

전국 건설 현장 200여 곳이 20일부터 멈춰 선다. 건설자재비가 오르면서 원도급업체에 공사비 증액을 요구해온 철근·콘크리트업체가 파업에 나서기 때문이다. 19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호남·제주 철근·콘크리트 연합회는 최근 회원사 대표 회의를 열고 20일부터 건설 현장을 무기한 셧다운(중단)하기로 했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view/2022/04/349215/

 

호남 제주 수도권 건설현장 200여곳 셧다운…갑자기 무슨 일?

호남·제주 철근·콘크리트聯 "원청업체 공사비 증액 미온적" 20일부터 무기한 파업 예고 서울·경기·인천은 파업 않기로 일부 아파트 공사까지 불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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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시멘트 제조회사 쌍용C&E는 최근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와 1종 시멘트 판매 가격을 t당 9만800원에 공급하기로 합의했다. 지난 7월 7만8800원으로 5.1% 인상된 지 1년도 되지 않아 15.2%(1만2000원) 가격이 올랐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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