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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공부/신문 리뷰

[매경] 2021.04.15(금) - 한은, 총재없이 금리 0.25%P 인상

by 가리봉맨 2022.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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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총재의 부재 속에서도 폭등하는 물가를 잡기 위해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했다. 14일 한은 금통위는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연 1.25%에서 1.50%로 0.25%포인트 올렸다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2/04/336029/

 

한은, 총재없이 금리 0.25%P 인상

기준금리 年1.50% 금통위원 6명 만장일치 단행 인플레 비상상황 반영 "올 물가전망 4% 근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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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주상영 금통위 의장 직무대행은 "소비자물가는 당분간 4%대의 높은 오름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이며, 올해 물가상승률은 4%에 근접할 것"이라면서 "경제성장률은 지난 2월 전망치(3%)를 다소 하회한 2%대 중후반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 국제 |

미국을 비롯해 전 세계 중앙은행들이 잇달아 금리 인상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중국과 일본이 정반대 행보를 보이고 있다. 전 세계가 팬데믹 이후 풀린 자금을 회수하기 위해 긴축에 나서는 것과 달리 중국과 일본통화 완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것이다. 이로 인해 글로벌 자금이 중국과 일본에서 대거 이탈할 경우 위안화와 엔화 가치가 하락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2/04/335930/

 

美 돈줄 죄는데…中·日은 아랑곳 않고 돈풀기

中, 지준율·금리인하 지속 코로나로 힘든 경제 살리기 美·中 국채금리 역전되자 외국인 자금 대거 이탈 우려 일본, 소비침체 막기 위해 금융완화 통화정책 지속 엔저 영향 수입물가 뛸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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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2월 말 달러당 115엔대였던 엔화 가치가 한 달 반 새 10엔가량 하락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원유·원자재값 등이 상승한 데다 엔화 약세까지 겹치면서 경상수지 악화와 수입물가 상승 등을 걱정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 경제·금융 |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추가 금리 인상을 단행하며 시중은행의 각종 대출상품 금리도 줄지어 오를 전망이다. 주택담보대출 금리 연 7% 시대가 조만간 열릴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대출을 최대한 늘려 공격적으로 투자한 '영끌족'의 이자 부담과 부실 위험이 현실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2/04/335996/

 

주담대 7% 금리 시대 눈앞…영끌족들 버틸 수 있을까

시중銀 금리 최고 6.45% 기준금리 0.25%P 오르면 1인 이자 年 16만원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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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앞서 한국은행은 기준금리가 0.25%포인트·0.5%포인트 인상될 때마다 가계의 1인당 연간 이자 부담이 각각 16만1000원·32만2000원 오를 것이라 분석한 바 있다.

금융위원회는 금융 분야 디지털 전환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클라우드 활용에 관한 규제 망 분리 규제 개선추진한다고 14일 발표했다. 망 분리 규제는 금융시스템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데는 효과가 있었다. 하지만, 금융회사 개발 업무의 효율성을 저해하고 혁신 기술 활용에 걸림돌로 작용한다는 불만이 제기돼 왔다.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2/04/335973/

 

금융앱 개발 걸림돌 `망분리 규제` 풀린다

금융委 규제완화 로드맵 개발자 인터넷 접속도 못해 금융권 혁신 발목 잡아와 금융거래와 무관한 경우 망분리 규제 예외 적용 클라우드 이용 규제도 손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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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금융당국은 앞으로 금융거래와 무관하고 고객 정보를 다루지 않는 경우에는 망 분리 규제 예외 적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중장기적으로는 망 분리 대상 업무를 축소하고 금융회사에 망 분리 선택권을 부여하는 방식도 검토한다.

| 기업 |

자국 정부의 물량 지원을 등에 업은 중국이 지난해 연간 기준 처음으로 디스플레이 산업 매출액에서 한국을 앞질렀다.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등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은 점유율 41.5%로 한국(33.2%)을 큰 차이로 따돌렸다. 업계에서 가장 우려하는 것은 중국이 LCD뿐 아니라 프리미엄 디스플레이인 OLED에서도 급속도로 추격전을 벌이고 있다는 점이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2/04/335984/

 

"이러다 일본 꼴 난다"…한국 디스플레이, 중국에 추월당해

작년 디스플레이시장 韓 추월 中정부, 원자재 관세 면제에 토지·용수까지 무료로 지원 2년뒤 중소형 OLED도 선두 "한국도 연구개발·설비투자에 정부가 세제지원해 뒷받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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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전문가들은 기술 경쟁에서 주도권을 뺏기지 않으려면 골든타임을 놓치기 전에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동욱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상근부회장은 "연구개발(R&D)과 설비 투자에 대한 세제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 IT·과학 |

홈쇼핑 송출 수수료에 의존하던 인터넷TV(IPTV) 업계에서 맞춤 광고가 새로운 먹거리로 부상하고 있다. LG유플러스, SK브로드밴드 같은 주요 업체들이 차세대 '맞춤형 TV 광고'(어드레서블 TV 광고) 상용화를 눈앞에 두면서다. 맞춤형 TV 광고는 TV와 홈쇼핑 시청, 모바일 기기 사용 이력을 기반으로 고객 특성에 맞춘 표적 광고 기술을 의미한다.

https://www.mk.co.kr/news/it/view/2022/04/335847/

 

같은 TV채널에…집집마다 광고 제각각

연내 맞춤형TV광고시대 열려 SK브로드밴드·LG유플러스 모바일기기 연동 서비스 개발 인터넷TV업계 새먹거리로 유튜브처럼 시청자 선호맞춰 광고 내고 결과도 실시간 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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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2021년 방송통신광고비 조사 결과를 보면, 국내 광고 시장이 지속 성장하는 가운데 디지털 광고 시장 규모는 2020년 7조5000억원 수준으로 집계된 반면, 방송 광고는 그 절반에 못 미치는 3조5000억원이었다.

| 증권 |

대표적 안전자산으로 여겼던 국고채권을 담은 상장지수펀드(ETF)가 요동치고 있다. 최근 금리가 가파르게 상승하며 채권 가격꾸준히 하락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지수를 2배로 추종하는 레버리지형 국고채 ETF의 경우 올 들어 20% 가까이 떨어졌다.

https://www.mk.co.kr/news/stock/view/2022/04/335869/

 

투자 안전하다더니 국고채ETF, 올해 20% 손실 무슨 일

변동성 커져 안전자산 의미 퇴색 레버리지 국고채 상품 유독 손실 KIS국고채30년 올해 19% 하락 국고채3년인버스상품 3% 상승 "금리 상승기엔 단기채·통안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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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통상 채권 가격과 금리는 서로 반대 방향으로 움직인다. 금리가 하락하면 채권 가격이 오르는 구조다. 국고채 ETF는 채권 가격에 연동되기 때문에 금리가 하락하면 자본이득을 얻을 수 있는 구조다. 반대로 금리가 오르면 채권 가격이 하락하고 ETF 가격 역시 떨어지게 된다.

| 부동산 |

1985년 8월 준공돼 강원·경기 북부 등지 시외버스와 중부 이남 지역을 잇는 고속버스의 기종점 역할을 했던 서울 중랑구 상봉터미널 37년 만에 주상복합 단지로 탈바꿈할 채비를 하고 있다. 2027년 상봉9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 사업이 마무리되면 상봉터미널 일대에는 지상 49층, 연면적 28만9902㎡ 규모의 주상복합 5개 동이 들어설 예정이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view/2022/04/333862/

 

37년 된 상봉터미널…49층 999가구 주상복합으로 탈바꿈

<B>서울시 건축심의 통과 </B> 버스터미널 기능 축소·노후 37년만에 최고 49층 재개발 상업시설 등 2027년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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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상봉 재정비촉진지구 중앙에 위치한 사업 용지는 지난 1월 건축심의를 통과한 상봉9-I 존치관리구역 주상복합사업과 맞물려 지역 분위기에 새 숨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경춘선과 경의중앙선, 7호선 등이 지나는 상봉역과 망우역에 인접해 있어 오랜 기간 침체됐던 상권 활성화도 기대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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