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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공부/신문 리뷰

[매경] 2022.04.22(금) - 52억弗 무역적자.. 치솟는 에너지값

by 가리봉맨 2022.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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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들어 지난 20일까지의 무역수지 52억달러 적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도체·자동차부품 등 주력 품목의 수출 호조에도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로 국제 에너지 가격의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수입이 더 많이 늘어난 영향이다. 지난달에 이어 2개월 연속 무역수지가 적자를 낼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2/04/357751/

 

이달 52억弗 무역적자…치솟는 에너지값 `비명`

반도체 잘팔려도 두달 연속 무역적자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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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 품목별 수입 증감률을 보면 전년 동기 대비 석탄(150.1%), 가스(88.7%), 원유(82.6%)가 크게 늘었다. 무선통신(-31.4%), 반도체 장비(-16.0%), 승용차(-8.5%)는 감소했다. 수출의 경우 석유제품(82.0%), 반도체(22.9%), 자동차 부품(3.9%) 등은 늘었다.

| 국제 |

러시아가 핵탄두 탑재가 가능한 차세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RS-28 '사르맛'의 첫 시험발사에 성공했다. 우크라이나와 전쟁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실질적인 핵 위력을 과시한 셈이다. 20일(현지시간) 타스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국방부는 "이날 오후 3시 12분 아르한겔스크주 플레세츠크 우주기지에서 사르맛 ICBM을 성공적으로 발사했다"고 발표했다.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2/04/357723/

 

"프랑스 한방에 날릴 위력"…`괴물 미사일` 꺼내든 푸틴

러 `괴물` 사르맛 첫 시험발사 히로시마 원폭 2천배 위력 러국방, 푸틴에 "마리우폴 점령" 美 "놀랄 일 아냐" 밝혔지만 매주 러 핵무기 동태 감시 美서 열린 G20 재무장관 회의선 서방국가, 러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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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러시아는 이번 시험발사 표적을 미국 알래스카, 일본 홋카이도와 인접한 캄차카반도로 설정해 미국과 일본을 동시에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사르맛에 장착된 핵탄두 위력은 태평양전쟁 당시 일본 히로시마에 투하된 원자폭탄보다 2000배 큰 것으로 평가된다.

| 경제·금융 |

21일 이창용 신임 한국은행 총재가 취임사를 통해 전통적인 중앙은행으로서의 역할과 작별을 고하고 우리 경제 전반에 걸친 문제점에 대해 해결책 제시하는 '국내 최고의 싱크탱크'를 한은의 미래로 제안했다. 이 총재는  취임식에서 "통화·금융정책을 넘어 당면한 문제를 연구해 우리 경제의 올바른 방향에 대해 해결책을 제시하는 데 힘을 보태야 한다"고 말했다.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2/04/357722/

 

한은 수장 취임 첫날…물가보다 성장을 더 말했다

이창용 총재 취임사 살펴보니 장기 저성장 국면 한은 역할 통화정책에 머물러선 안돼 재정정책·구조개혁도 고민 정부 아닌 민간 주도가 정답 국내 최고 싱크탱크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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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이 총재는 정부가 아닌 민간이 주도하는 경제정책의 프레임 전환을 제안했다. 그는 "과거와 같이 정부가 산업정책을 짜고 모두가 밤새워 일한다고 경제 성장을 기대할 수 없다"면서 "이제는 민간 주도로 보다 창의적이고 질적인 성장을 도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기업 |

서울에서 300㎞ 떨어진 전남 영광군 대마전기자동차산업단지. 폭스바겐과 BMW, 도요타, 현대자동차 등 세계적인 완성차 업체는 물론 차량공유 업체 우버까지 이곳을 향한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세계 2위 전기차 충전기 업체(누적 판매 4만2000여 대)인 SK시그넷과 함께 차세대 전기차의 성능을 점검하고 충전 사업 협력을 논의하기 위해서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2/04/357515/

 

"우리와 제발 일해달라"…포르쉐, 벤츠, BMW가 꽂힌 한국기업은

전남 영광공장 첫 공개 충전기 독자 설계능력 갖춰 어떤 규격이든 맞춤형 생산 충전과 동시에 결제 서비스 美 1·2위 전기차 사업자 이어 아일랜드 주유소업체와 계약 SK, 반도체·ICT 역량 접목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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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신정호 SK시그넷 대표는 "전 세계 전기차 충전기 시장이 연 35%씩 성장하고 있는데, 이를 두 배 상회하는 성장률을 지속해 2025년에는 세계 1위 업체로 도약하겠다"며 "충전기를 제조·판매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인공지능 기반의 예지정비, 로봇을 활용한 이동형 충전 서비스 등을 통해 혁신적인 고객 경험을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 IT·과학 |

코로나19 특수가 빠르게 끝나가면서 정보기술(IT) 업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온라인을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했던 플랫폼 산업 실적이 꺾이자 내부적으로 대책 마련에 서두르는 모습이다. 실제로 네이버기존 고객 이탈 가능성가장 높은 '위험요소'로 규정했다. 온라인 경쟁 플랫폼으로 이탈할 가능성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대체재와의 경쟁 가능성도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https://www.mk.co.kr/news/it/view/2022/04/357569/

 

"코로나 특수 끝" 네이버, 인건비 관리 나선다

1분기 매출·영업이익 다 꺾여 최수연 "비용 효율화에 집중" 포스트코로나 시대 대비해 10대 주요 리스크 관리 착수 고객이탈 막을 대책 모색 오프라인 경쟁사도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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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여기에 인건비 부담도 크게 늘었다. 네이버는 테크업계의 연봉 인상 행렬에 동참하며 올해 연봉 재원을 10%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그 결과 인건비와 복리후생비를 포함한 개발·운영비는 1년 전보다 19.8% 증가했다.

| 증권 |

증시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안정적인 수익을 보장하는 고배당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모습이다. 최근 개인투자자들의 주주환원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며 국내 상장사들도 지난해 적극적인 배당 정책을 펼친 것으로 나타났다. 금리 상승으로 주가 하락 압력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주가를 유지하려면 배당 확대 등의 유인책이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https://www.mk.co.kr/news/stock/view/2022/04/357676/

 

직원연봉 대폭 올리고, 주주 배당은 쥐꼬리…짠물배당 기업은 어디

코스피 상장사 배당성향 분석 한온시스템·제일기획·KT&G 배당성향 60%안팎으로 높아 성장주는 투자주력 배당 인색 정기적으로 현금 배당하는 고배당주·우선주·리츠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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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벌어들인 이익을 주주들에게 가장 많이 돌려준 회사는 쌍용C&E작년 말 기준 배당성향이 118.5%에 달했다. 쌍용C&E는 2019년과 2020년에도 당기순이익의 162.48%, 160.42%를 배당으로 지급했다. 이어서 한온시스템(62.27%), 제일기획(60.59%), KT&G(58.93%)가 이름을 올렸다.

| 부동산 |

서울시가 낙후된 도심 일대를 녹지 공간으로 새롭게 꾸미는 작업에 본격 착수한다. 용적률 확대, 높이 규제 완화 등 건축 관련 규제 완화를 통해 도심 녹지율을 선진국 주요 도시 수준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21일 서울 종묘와 퇴계로 일대(44만㎡) 재정비 사업 방침을 골자로 하는 '녹지생태도심 재창조 전략'을 발표했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view/2022/04/357579/

 

오세훈의 큰그림…`종묘~퇴계로` 용적률 풀어 녹지 넓힌다

서울시 녹지생태도심 전략 세운지구 147개 나뉜 구역 20개로 통합해 복합개발 용적률 최대 1000% 가능 높이 제한 150m까지 검토 14만㎡ 규모로 녹지 조성 오세훈 "새로운 전략으로 정체된 서울 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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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다만 서울시가 세운상가 확보를 중장기적 관점에서 진행하기로 한만큼 사업이 단시간에 속도를 내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오 시장은 "세운상가를 허물려면 통째로 매입이 완료되고, 영업하는 사람들이 퇴거를 해야 가능할 것"이라며 "10년 내에 가능할지 모르겠다"고 밝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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