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식 공부/신문 리뷰

[매일경제] 2022.04.25(월) - 식탁물가 불붙인 印尼 팜유 수출중단

by 가리봉맨 2022. 4. 25.
반응형

| 1면 |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영향으로 세계 최대 팜유 수출국인도네시아팜유 수출 중단을 선언하면서 상당수 식품에 식용 팜유를 흔히 사용하고 있는 국내 식품업계가 된서리를 맞게 됐다. 인도네시아의 수출 중단 결정이 국제 식용유 가격을 더욱 치솟게 하고, 식료품 물가 상승으로 이어져 가뜩이나 높아진 밥상물가를 또다시 밀어올릴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2/04/364227/

 

작년 10% 오른 라면, 또 오를까…인니, 팜유수출 중단 후폭풍

우크라發 공급망 붕괴에 팜유 가격급등 인니 비상조치 수입에 의존하는 국내 식품업계 재고물량 3~6개월치뿐

www.mk.co.kr

메모 : 인도네시아 팜유 생산업체들이 수출량을 늘리면서 인도네시아 내에 팜유 품귀 현상이 벌어졌다. 국민의 동요에 조코 위도도 대통령은 지난 22일 식용유로 사용되는 팜유와 원료 수출을 이달 28일부터 금지한다고 선언했다.

| 국제 |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돈바스 지역뿐 아니라 남부 지역과 동유럽 몰도바 등에 대한 야욕을 드러낸 가운데 미국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이 24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를 전격 방문하기로 했다. 방문이 성사되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처음으로 미국 정부 최고위급 인사가 우크라이나에 직접 가서 지지를 표명하는 것이라는 의미를 갖는다.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2/04/364091/

 

美 국무·국방 장관 우크라 방문…對러항전 지지·군사지원 논의

개전후 美 고위급 인사 첫 방문 젤렌스키, 푸틴에 회담제의 "전쟁 시작한 사람이 끝내야" 민간인 2만명 살해 마리우폴 러시아軍, 제철소 등 공격 개시 오데사선 생후 3개월 아기 희생

www.mk.co.kr

메모 : 두 장관의 방문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과 남부 지역을 완전히 장악하겠다는 '특별 군사작전 2단계 계획'을 밝힌 뒤 성사됐다. 앞서 젤렌스키 대통령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직접 우크라이나를 방문해 줄 것을 요청했다.

| 경제·금융 |

한국의 MSCI 선진국지수 편입추진하고 있는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MSCI 측을 만나 그동안 선진국지수 편입의 핵심 쟁점으로 거론됐던 외국인 투자등록과 지수사용권에 대해 제도 개선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정부가 개선 의지를 내보이면서 오는 6월 MSCI 선진국지수 편입의 사전 단계인 관찰대상국 재등재 가능성을 한층 높였다.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2/04/364154/

 

MSCI선진지수 편입 속도…홍남기 "3대 걸림돌 해소"

美 뉴욕서 MSCI 측과 만나 외인 투자등록·지수사용권 등 핵심 제도개선 과제 적극검토 외환 거래시간 연장도 추진 6월 관찰국대상 재등재 주력

www.mk.co.kr

메모 : 우리나라는 2008년 MSCI 선진국지수 편입을 위한 관찰대상국에 처음 등재됐다. 이후 2009년부터 2013년까지 제도 개선 미흡을 이유로 매년 선진국지수 편입이 불발됐다.

| 기업 |

지난해 완성차업체들의 1차 협력사 매출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상당수 부품업체들적자에 시달리거나 영업이익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말부터 원자재 가격과 물류비가 상승하면서 많이 팔고도 남는 게 없는 '외화내빈' 상황이 벌어진 것이다. 올해도 이 같은 글로벌 공급망 불안은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부품업계의 걱정도 깊어지고 있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2/04/364020/

 

위기의 車부품사…최대 매출에도 `속빈 강정`

1차 협력사 764곳 실적 분석 지난해 81조 매출 기록했지만 원자재값·물류비 급격히 올 10곳 중 3곳 이익 줄거나 적자 완성차 납품가 올리기 어렵고 생산량도 줄어 경영난 가중

www.mk.co.kr

메모 : 협력업체들은 원자재 가격이 올라도 완성차업체에 매출을 상당 부분 의존하는 탓에 납품단가 협상에서 불리한 위치에 있다. 여기에 반도체 수급난에 중국 상하이시 등의 봉쇄까지 겹치며 올해 전 세계 자동차 생산이 줄어드는 것도 위협 요인이다.

| IT·과학 |

진짜 사람처럼 말하는 '대화형 인공지능(AI)' 시대가 성큼 다가왔다. 국내 정보기술(IT) 기업들이 기존 에서 한 단계 진화한 '초거대 AI' 언어모델을 본격적으로 활용하면서 정보 검색·전달 수준에 그쳤던 음성·채팅 AI의 대화 능력이 일취월장하고 있다. 올해가 사람이 AI와 일상에서 '핑퐁 대화'를 하며, 영화 '그녀(HER)'처럼 속 깊은 이야기까지도 나누는 원년이 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https://www.mk.co.kr/news/it/view/2022/04/364056/

 

"친구처럼 교감"…AI와 `실감대화` 시대 성큼

`초거대 AI`로 대화능력 향상 SKT `AI 에이전트` 곧 완성 검색·추천 `슈퍼앱` 기능 갖춰 네카오는 `캐릭터 챗봇` 승부수 메타버스서 게임·채팅 파트너로

www.mk.co.kr

메모 : SK텔레콤의 AI 조직인 '아폴로TF'는 대화형 AI 캐릭터의 비공개 베타테스트(CBT)를 진행하고 있다. 대화형 AI 캐릭터는 SK텔레콤이 주요 신사업으로 추진 중인 AI 에이전트(비서)의 핵심 서비스다. 오는 6월 완성이 목표인 것으로 알려졌다.

| 증권 |

금리 인상 가속화와 지정학적 불확실성 여파로 박스권에 갇힌 국내 증시본격적인 실적 발표 시즌에 돌입한다. 이번주 투자자들의 관심은 SK하이닉스·현대차·삼성전기·LG이노텍 등 1분기 실적 발표를 앞둔 시가총액 상위 대형주들로 쏠리고 있다. 증권시장 전문가들은 이들 기업 실적에 대해 대체로 긍정적으로 전망하고 있다. 

https://www.mk.co.kr/news/stock/view/2022/04/364034/

 

현대차·LG이노텍…이젠 `1분기 실적의 시간`

이번주 줄줄이 실적 발표 원자재 가격 상승 우려 크지만 대형주 영업익 소폭상승 전망 경기 불확실성 꾸준히 누적돼 실적 선방해도 반등 어려울듯

www.mk.co.kr

메모 : 다만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충족시키더라도 증시의 추세적 반등으로 이어지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Fed의 빅스텝(0.5%포인트) 가능성이 커진 데다 원화 약세와 경기 둔화 등 증시를 둘러싼 환경이 우호적이지 않기 때문이다.

| 부동산 |

롯데건설·현대건설 컨소시엄(랜드마크사업단)은 지난 23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선사현대아파트 리모델링 사업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선사현대아파트는 서울시 강동구 상암로 11 일원 약 6만8996㎡ 용지에 지하 3층~지상 28층, 공동주택 16개동·2938가구의 대단지다. 국내 아파트 리모델링 사상 최대 규모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view/2022/04/364083/

 

공사비 1조…3328가구로 리모델링되는 역대급 이 단지는

준공 22년 암사동 선사현대 롯데·현대건설 시공사 선정 수평증축 리모델링 통해 390가구 늘어난 3328가구 실내수영장·실내 골프장 등 커뮤니티 시설 새로 지어

www.mk.co.kr

메모 : 선사현대아파트는 2000년 준공돼 리모델링 건축 연한인 15년을 넘었다. 기존 용적률이 393%로, 재건축이 불가능하다는 판단에 따라 일찌감치 별다른 잡음 없이 리모델링으로 가닥을 잡았다. 끝.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