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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공부/신문 리뷰

[매경] 2022.05.02(월) - 하루 0.25%P 출렁 '대출금리 복불복'

by 가리봉맨 2022.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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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들어 국내 채권시장 변동성이 커지면서 이를 기준으로 결정되는 시중은행 대출상품 금리하루 새 0.2%포인트 이상 급등락하고 있다. 대출 시점이 하루만 늦어도 이자 부담이 급증하는 사례가 속출하면서 금융소비자들 혼선도 커지고 있다. 금융채 5년물의 변동성이 높아지면서 서민경제 활동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는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요동치고 있다.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2/05/386353/

 

"주담대 계약 하루 미뤘더니 1년 이자 123만원 뛰었어요"

주담대기준 은행채 5년물 금리 변동성 역대 최대 은행은 가산금리 인하 쉬쉬…실수요자만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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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공개적으로 예고하고 진행된 가산금리 인하와 비공개 조치까지 합치면 올해 들어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하루 새 크게 엇갈리는 '복불복' 현상이 5대 시중은행에서 여러 차례 벌어졌을 것으로 추정된다.

| 국제 |

베이징시가 노동절 연휴 기간(4월 30일~5월 4일)에 식당 내 식사를 금지하고 영화관, 공연장 등 오락시설의 문을 닫도록 했다. 방역당국은 또 베이징 내 대규모 감염자 발생을 대비해 임시병원 건설에 속도를 내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처럼 우울한 노동절 연휴 표정은 '코로나 제로'를 선언하며 전국적으로 여행붐이 일었던 작년 노동절과 대조적이다.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2/05/386328/

 

`제로 코로나` 자랑 1년만에…만리장성 줄섰던 중국인, 올해는 검사소에

확진자 없었던 작년과 달리 노동절 연휴 봉쇄 공포 커져 베이징 연일 50명대 신규감염 음식점서 식사 금지하고 단체여행 막아 특수 실종 4000병상 임시병원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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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노동절 특수 실종으로 중국의 소비 둔화는 더욱 가팔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상하이 봉쇄 등의 여파로 지난 3월 소매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3.5% 줄며 2020년 7월 이후 처음으로 마이너스로 전환했다. 상하이 봉쇄 효과가 본격화하는 4월 이후 수치는 더욱 악화될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얘기다.

| 경제·금융 |

한국 무역수지4월까지 두 달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반도체·석유화학·철강 등을 비롯한 주력 산업이 역대 최대 수출 실적을 이어가고 있지만, 에너지·원자재 가격이 가파르게 오르면서 수입이 더 많이 증가한 영향이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는 4월 무역수지가 26억6000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1억2000만달러)에 이어 2개월 연속 적자다.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2/05/386337/

 

두달연속 무역적자…4월에만 27억弗

주력산업 최대 수출 실적에도 에너지 수입액 두배 급증한 탓 "대외의존도 높아 경제 부담" 1분기 소득 증가율 0.1% 그쳐 무역손실에 구매력도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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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올해 1분기 국내총소득(GDI) 증가율은 전년 동기 대비 0.1% 늘어나는 데 그쳐 2020년 2분기(-1.8%)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추락했다. GDI는 한 국가가 벌어들인 생산물 가치(GDP)에서 수출입 단가 등 교역조건 변화로 생긴 무역 손익을 반영해 산출한 금액으로, 국민 실질구매력을 뜻한다.

| 기업 |

지난달 28일 찾아간 전남 광양 율촌산업단지에는 광양만을 마주 보고 포스코케미칼 양극재 공장 4개동이 들어서 있었다. 양극재는 배터리 용량을 결정하는 동시에 전체 원가의 40%를 차지하는 핵심 소재다. 선적 편의성을 고려하면 공장을 광양만과 바로 맞닿게 짓는 것이 유리하지만 포스코케미칼은 약 20만㎡의 공간을 남겨 뒀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2/05/386250/

 

포스코케미칼 광양공장, 양극재 종합기지로

내달 4단계 공장 연산 9만t 단일공장 기준 양산 세계1위 리튬부터 전구체·양극재까지 원료 투입서 생산 단 48시간 美얼티엄셀즈 납품 초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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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손동기 포스코케미칼 양극소재실장은 "3·4단계 공장에서 생산하는 제품은 우선적으로 얼티엄셀즈에 공급하며 나머지 물량은 다른 업체 등과 납품을 논의하는 단계"라며 "올해 안에 가시적인 성과가 있을 것으로 본다"고 했다. 얼티엄셀즈는 LG에너지솔루션과 미국 GM이 만든 배터리 제조 합작법인이다.

| IT·과학 |

카카오가 처음으로 연 매출에서 네이버를 넘어설 수 있다는 보고서가 나오기 시작했다. 컨센서스에선 올해도 네이버가 3500억원가량 앞설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지만, 매년 네이버와 격차를 줄이고 있다는 점에서 카카오의 역전이 가까워졌다는 분석도 있다. 시장에서는 메타버스, 블록체인을 비롯한 신사업과 해외 시장 공략 성과에 따라 판가름이 날 것으로 본다.

https://www.mk.co.kr/news/it/view/2022/05/386214/

 

[단독] 카카오, 올해 매출 네이버 처음 추월하나…신영증권 "1700억 앞질러"

매출 역전 예측보고서 등장 신영증권 "1700억원 앞질러" DB금투 "내년엔 격차 1조로" 콘텐츠와 광고부문에서 강점 영업이익은 네이버가 압도 신사업과 해외공략서 승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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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앞서 카카오는 지난해 3분기 매출 1조7408억원을 올리며 창사 이래 처음으로 분기 단위 매출에서 네이버(1조7273억원)를 추월한 바 있다. 두 회사 전신인 '다음'과 'NHN'으로 고려하면 2003년 1분기 이후 18년 만의 역전이었다.

| 증권 |

최근 개인형 퇴직연금(IRP) 투자자들 상당수가 5개 종목 이하의 상장지수펀드(ETF)에 집중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20년 이상 장기 투자하겠다는 성향이 강했으며 상당수가 연간 세액공제 한도인 700만원을 훌쩍 넘는 금액을 불입하고 있었다. 매일경제가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60%가 향후 투자를 늘릴 자산으로 ETF를 꼽았다.

https://www.mk.co.kr/news/stock/view/2022/05/386291/

 

IRP가입자 60% "ETF 장기투자 더 늘릴 것"

다이렉트IRP 고객 476명 설문 연금투자자 2명 중 1명꼴 5개 이하 ETF에 집중투자 30%는 "20년이상 장투할 것" 삼성證 업계 첫 온라인IRP 1년새 가입자 10만명 넘어 3040고객비중이 60% 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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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IRP 계좌를 장기적으로 활용해 꾸준히 세액공제를 혜택을 받겠다는 투자자도 많았다. 응답자 476명 중 30.7%가 "IRP 계좌로 20년 이상 투자하겠다"고 답했고, 5년 이하로 투자하겠다는 답변은 11.6%에 불과했다.

| 부동산 |

 2~6일 전국 11곳에서 총 3579가구에 대한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서울 분양은 지난달 8일 이후 한 달째 신규 단지가 나오지 않고 있다. 수도권 물량은 593가구다. DL건설에서 시공을 맡은 경기도 시흥시 'e편한세상 시흥장현 퍼스트베뉴' 431가구가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청약 접수에 돌입한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view/2022/05/386232/

 

시흥·인천…전국 3600가구

이번주 분양 송도 무순위 37가구도 공급 인천검단 `줍줍` 1가구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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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인천시 남동구에 들어서는 '인천시청역 한신더휴'도 2일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 남동구 간석동 514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한신공영이 시공하며 총 162가구 규모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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