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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공부/신문 리뷰

[매경] 2022.04.28(목) - 분당·일산 용적률 최소 300%로 상향

by 가리봉맨 2022.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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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직인수위원회부동산 규제 완화속도를 높인다. 27일 인수위 부동산태스크포스(TF)에 따르면 분당, 일산, 중동, 평촌, 산본 등 1기 신도시 재건축 아파트(주거지역)에 대해 현재 평균 169~226% 수준인 용적률을 일괄 최소 300%까지 올리고, 역세권 아파트의 경우 종상향 등을 통해 500%까지 올려주는 안을 확정 짓고 곧바로 추진 할 예정이다.

https://www.mk.co.kr/news/politics/view/2022/04/375673/

 

[단독] 분당 일산 용적률 최소 300%로 상향…역세권은 500%

인수위, 1기 신도시 재건축 대상 역세권은 500%까지 세입자엔 청약물량 우선 배정 부동산 규제완화 속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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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특히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이었던 지어진 지 30년이 넘은 아파트에 대한 안전진단 면제도 추진할 계획이다. 다만 그 형식이 '일괄 면제'의 방식을 택하진 않는다. 

| 국제 |

서방의 경제 제재와 우크라이나 무기 지원에 대응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너지를 무기로 활용하기 시작했다. 폴란드와 불가리아에 일방적으로 가스 공급 중단을 선언하고 나선 것이다. 폴란드 천연가스 업체 PGNiG는 러시아 국영 가스회사 가스프롬이 폴란드에 대한 천연가스 공급을 전면 중단하는 방침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중단 시점은 27일 오전 8시부터다.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2/04/375483/

 

푸틴의 복수…폴란드·불가리아에 가스공급 중단

수입대금 루블화 결제 반대에 러, 천연가스 일방적으로 차단 서방 향해 에너지 협박 `맞불` 獨마저 끊기면 유럽 가스대란 유럽 가스값 한때 17%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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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러시아의 압박에 유럽 일부 기업들은 가스 대금을 루블화로 결제하기 시작했다. 유럽 기업 4곳이 이미 루블화로 러시아 국영가스업체 가스프롬에 대금을 지불했으며 최소 10곳이 넘는 유럽 기업이 루블화 결제를 위해 가스프롬은행 계좌를 열었다.

| 경제·금융 |

27일 금융권과 예금보험공사에 따르면 작년 말 기준 저축은행 예금예금자보호 한도인 5000만원을 넘는 순초과예금15조7000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9조7000억원)보다 6조원 늘었고 저축은행 사태 직후인 2013년 1조6000억원에 비하면 9년 만에 10배 가까이 증가했다.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2/04/375666/

 

"저축은행 믿을만하네"…`예금보호` 5000만원 넘는 통장 확 늘었다

`보호한도 5천만원` 위험에도 2%대 중후반 이자 매력 부각 작년 순초과예금 16조 육박 SBI, 평균 8500만원씩 저축 예금 쪼개는 메뚜기족 줄어 당국, 20년된 한도 확대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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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올 들어 예금자 보호한도를 상향하려는 논의도 본격화하고 있다. 한도 상향에 찬성하는 이들은 2001년부터 5000만원으로 고정돼 있다며 국내총생산(GDP), 예금 규모 증가 등을 반영하면 1억원 수준으로 한도를 올려야 한다고 주장한다.

| 기업 |

27일 LGLG전자, LG디스플레이, LG CNS, LG유플러스 등 계열사별로 운영하는 사내벤처 프로그램 다양한 성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사내벤처는 2018년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취임한 이후 시장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애자일(agile)' 조직문화를 구축하기 위한 연장선에서 시작됐다. 성공한 사내벤처들은 LG 울타리를 떠나기도 한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2/04/375602/

 

"지원해줄게, 너희끼리 만들어봐"…LG전자 완판 가전 비결 이거였구나

사내에 CIC 10개안팎 운영 제품 개발 전과정 전권주고 회사는 조력자 역할에 그쳐 스타트업처럼 보상도 확실 제품 출시때마다 매진 행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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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CIC는 회사 내에 설립된 별도 기업체다. 인기몰이 중인 'LG틔운미니'를 선보인 스프라우트컴퍼니가 LG전자 1호 CIC다. 상추 같은 먹거리를 키우는 식용 식물재배기 콘셉트에서 시작된 CIC는 시장조사를 통해 허브와 꽃도 키울 수 있는 제품으로 개발 방향을 돌렸다.

| IT·과학 |

26일 IT 기업 시스코가 전 세계 주요 미디어를 상대로 진행한 메타버스 영상회의 솔루션인 '웹엑스 홀로그램'을 시연했다. 웹엑스 홀로그램은 시스코의 영상회의 솔루션 '웹엑스'에 증강현실(AR)을 접목한 메타버스 도구다. 홀로그램 영상이 눈앞에 펼쳐질 수 있는 이유는 8~9대 카메라가 피사체를 실시간으로 촬영하고 세부적인 빛을 알고리즘으로 처리해 사실감을 더했기 때문이다.

https://www.mk.co.kr/news/it/view/2022/04/375336/

 

메타버스 회의가 답답? `홀로그램` 쓰니 극강의 몰입감

진화하는 메타버스 기술력 `웹엑스 홀로그램` 써보니 매경, 국내 미디어 최초로 시스코 홀로그램 직접 체험 해리포터 `말하는 액자`처럼 손에 잡힐듯 피사체 구현 시스코 "6년에 걸친 기술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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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지투 파텔 시스코 부회장은 "홀로그램을 내놓는 데 6년 이상 걸렸다"면서 "우리의 궁극적인 목표는 먼 곳에 떨어져 있는 많은 사람들이 마주한 것처럼 회의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 증권 |

계속되는 악재에 코스피가 지난달 15일(2621.53) 이후 한 달 반 만에 2650선 아래로 주저앉았다. 연초부터 부담으로 작용했던 미국 Fed의 긴축 우려와 우크라이나 사태, 중국 베이징 봉쇄까지 더해져 향후 증시 전망도 어두워지고 있다. 주요 증권사 리서치센터장들은 이 같은 매크로 변수가 단기간에 해소되기 어렵다면서 코스피가 2400까지 내려갈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https://www.mk.co.kr/news/stock/view/2022/04/375179/

 

"코스피 2400까지 갈수도"…증권사 리서치 센터장의 경고

2650 깨진 코스피 증권사 리서치센터장 향후 전망 국제정세 급변·새정부정책 향후 증시 가를 주요 변수 외국인 올들어 12조 매도 삼성전자 또 신저가 경신 "주가 2400까지 내려갈수도" "하반기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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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최근 급락을 저가 매수 기회로 활용하라는 조언도 나온다. 윤석모 센터장은 "메모리 반도체 수요 둔화 우려가 과도하게 반영됐다"며 "오히려 메모리 반도체 공급이 적은 상황이라 가격이 하반기 이후로도 잘 유지되면서 견조한 이익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 부동산 |

서울 아파트 매매시장의 '거래 가뭄'이 다소나마 풀리는 모양새다. 다만 새 정부의 부동산 정책 윤곽이 명확하게 드러나지 않은 만큼 거래 활성화까지 이어지려면 상황을 더 지켜봐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27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량지난해 10월 이후 5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view/2022/04/375357/

 

서울 아파트 거래 5개월만에 `기지개`

2월 809건에서 3월 1401건 반포 자이 216.49㎡ 신고가 9억5천만 오른 69억원 거래 "5월 양도세 중과 완화 땐 다주택자 매물 더 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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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고종완 한국자산관리연구원장은 "윤석열정부에 대한 규제 완화 기대감이 작용한 결과"라며 "그러나 당선 이후 부동산 정책 윤곽이 드러나지 않았고 오히려 갈팡질팡하는 불확실성이 있기 때문에 지속적인 증가로 이어지기는 어렵다"고 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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