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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공부/신문 리뷰

[매경] 2022.05.18(수) - 여름 코앞, 전기 만들 석탄이 없다

by 가리봉맨 2022.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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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전력 수급에서 발전원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석탄(유연탄) 수급에 비상이 걸렸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전 세계 유연탄 수요가 '러시아 대체국'으로 몰리면서 물량 확보가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2021년 기준으로 석탄발전은 전체 전력 생산량의 34%를 차지한다.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2/05/435808/

 

여름 코앞인데...전기 만들 석탄이 없다

전력 생산량의 34% 석탄발전 러시아發 물량부족 대란 석탄확보 못하면 값비싼 LNG 의존 전기료 인상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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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석탄 확보가 어려워지면 값비싼 액화천연가스(LNG)의 사용량이 늘어날 수밖에 없다. 그만큼 연료비 부담이 늘어 전기료 인상 압박은 더 커지게 된다.

| 국제 |

인도네시아의 팜유 수출 중단에 이은 인도의 밀 수출 금지 조치가 글로벌 식량 위기를 부채질하고 있다. 치솟은 식량 가격에 곳곳에서 시위가 일어나는 등 정정 불안마저 부추기고 있다. 16일(현지시간) 유로넥스트 시장에서 거래된 밀 가격사상 최고치를 찍었다. 인도 정부가 전격적으로 내린 밀 수출 금지의 여파가 본격화된 것이다.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2/05/435785/

 

전쟁·가뭄에 공급부족 장기화…밀 값 상승 끝이 안보인다

유럽 밀 값 올들어 60% 급등 러·우크라산 수출중단 이어 인도마저 폭염에 수출 통제 미국·캐나다도 작황 부진 유엔 사무총장, 러시아 찾아 우크라 곡물 선적 허용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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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총장은 서방의 제재로 수출길이 끊긴 러시아와 벨라루스의 칼륨 비료 수출을 돕는 대신에 우크라이나 곡물 선적을 일부 허용해줄 것을 러시아에 요청했다.

| 경제·금융 |

토스뱅크와 케이뱅크 등 인터넷전문은행이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파격적인 금리와 한도를 내세운 대출상품을 내놓고 있어 주목된다. 이들 은행의 대출은 시중은행보다 금리가 많게는 2%포인트가량 낮을 뿐만 아니라 대출 한도도 두 배 이상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2/05/435817/

 

대출 필요한 자영업 사장님들…토뱅 케뱅 3%대로 해준대요

케이뱅크, 신보와 제휴맺고 최대 3천만원까지 대출 시중銀보다 금리 2%P 낮아 토스뱅크 최대 1억 사장님 대출 출시 석 달새 약정 4천억 육박 카뱅, 4분기 신규상품 출시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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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케이뱅크는 17일 신용보증재단중앙회와 손잡고 보증부 대출 상품인 '케이뱅크 사장님 대출'을 출시했다. 대상은 실제 사업을 영위하는 개인사업자 중 신용보증재단 보증서 발급이 가능한 사람이다. 기존 신용보증재단 대출이 있어도 중복으로 대출받을 수 있다.

| 기업 |

올해를 '고객의 해'로 선포한 LG화학은 CS캠퍼스를 중심으로 '고객사의 고객사'까지 챙기는 맞춤형 기술 지원대폭 확대한다. 1995년 출범한 LG화학 CS캠퍼스는 석유화학 분야 고객사·협력사를 대상으로 제품 개발, 품질 개선, 생산성 향상 등 종합적인 기술 솔루션을 제공하는 지원 전문 조직이다. CS란 고객 지원(Customer Solution)을 가리킨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2/05/435728/

 

"기저귀까지 연구하죠"...고객사 `기술 멘토`나선 LG화학

LG화학 기술지원조직 오산 CS캠퍼스 가보니 `고객의 해` 선포하고 고충해결 연간 200건 기술 솔루션 제공 제품 출시부터 소재 개발 도와 1500억 투자해 글로벌 센터 구축 27년간 5천여 곳에 기술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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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세계적인 화학기업들이 연구소 산하에 소규모 지원 조직을 운영하는 것과 달리 LG화학은 250여 명의 국내외 전문인력이 별도 조직을 꾸려 매년 200건 이상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 같은 기술 지원을 받은 고객사가 전 세계 5000여 곳에 달한다.

| IT·과학 |

최근 택시난에 차량공유 업계편도 서비스 확대에 나섰다. 빌린 차량을 출발지가 아닌 목적지에서 반납할 수 있게 해 심야택시를 잡지 못한 승객들을 고객으로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실제로 17일 차량공유 업계에 따르면 피플카와 쏘카가 편도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요금제와 대여시간을 조정하고, 자유로운 반납을 위한 주차장 확보 경쟁에 나서고 있다.

https://www.mk.co.kr/news/it/view/2022/05/435720/

 

심야택시난?...차 빌려서 집근처에 반납해요

공유차량 `편도서비스` 경쟁 택시호출 대신 공유차 타고 출발지 아닌 도착지에 반납 피플카, 시간당 1만5천원 부과 거리요금 추가없어 택시수준 쏘카도 차량탁송서비스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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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피플카는 리턴프리 서비스에 주차장 반납 요금이나 이용 거리만큼의 요금을 추가로 부가하지 않아 사실상 택시 요금 수준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공유차량은 최소 30분 단위, 렌터카는 1일 이상 사용해야 하는 조건이 붙는데, 리턴프리 서비스는 1분 단위로 요금을 계산한다.

| 증권 |

외국인 투자자의 '셀 코리아'로 국내 증시가 몸살을 앓고 있는 와중에도 일부 시가총액 상위 종목의 외국인 지분율은 지난 1년 새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삼성전자와 현대차 등 한국을 대표하는 '1등주'의 외국인 지분율이 감소한 대신 SK하이닉스와 기아 등 '2등주'의 지분율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 주목된다.

https://www.mk.co.kr/news/stock/view/2022/05/435395/

 

삼성전자 팔고 SK하이닉스, 현대차 대신 기아...2등주 사는 외국인

삼성전자 외국인 지분율 1년새 3%P 줄어든 51% SK하이닉스는 1%P 늘어나 자동차선 현대 대신 기아 성장주에서는 네카오 팔고 삼성SDI·에코프로비엠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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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성장주 가운데서도 희비가 갈렸다. 삼성SDI(42.44%→43.17%)와 에코프로비엠(7.37%→9.82%) 등 2차전지 종목에 외국인 지분율이 늘어난 반면, 실적 부진으로 신음하는 인터넷 업종은 외면받았다.

| 부동산 |

1인 가구 증가, 가격 부담, 토지 부족 등으로 전국 분양시장에서 중대형 아파트가 사라지고 있다. 특히 올해 서울에서는 중대형 아파트 분양 비중이 역대 최저 수준으로 예상되는 등 수도권 지역에서 중대형 면적을 찾기가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 올해 말까지 전국에서 전용면적 85㎡ 초과 아파트 분양은 총 1만562가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2000년 이후 역대 최소 물량이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view/2022/05/435685/

 

중대형 아파트가 사라진다...올해 서울 604가구만 분양 `역대 최저`

올 전국 1만가구 분양 불과 서울은 전년 절반인 604가구 통계 작성 20년만에 가장 적어 1~2인 가구 늘어나고 고분양가·대출규제 맞물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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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최근 이 같은 중대형 아파트 분양 품귀 현상 원인으로는 가장 먼저 1인 가구 증가를 꼽을 수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6년 전국 가구 중 27.9%를 차지했던 1인 가구 비중은 2020년 31.7%까지 증가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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