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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공부/신문 리뷰

[매경] 2022.05.20(금) - 美 유통 공룡들 '휘청'.. 경기침체 공포

by 가리봉맨 2022. 5.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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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마트와 타깃 등 미국 '유통 공룡'인플레이션 충격에 부진한 실적을 내놓으면서 경기 침체 공포확산되고 있다. 미국 경제의 70%를 차지하는 내수 전망이 어두워지면서 뉴욕 증시도 타격을 받았다. 18일(현지시간)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57% 하락한 3만1490.07에 거래를 마쳤다.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각각 4.04%, 4.73% 급락했다.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2/05/444209/

 

월마트 이틀새 20% 떨어졌다…美증시 패닉 빠뜨린 유통주 폭락

인플레·금리인상에 소비위축 월마트·타깃 실적부진 `늪` "증시 거품붕괴" 비관론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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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과거 금융시장 버블을 예측한 것으로 유명한 제러미 그랜섬은 이날 최근 주식시장이 2000년 '닷컴 버블'과 유사하다며 거품이 빠지는 과정이 시작됐다고 진단했다.

| 국제 |

유럽연합(EU)이 러시아산 에너지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2030년까지 3000억유로(약 401조1210억원)투입한다. 천연가스·석유 개발에 대한 투자를 하기보다 신재생에너지로의 전환 속도를 높이겠다는 발상이다. 유럽집행위원회(EC)는 "러시아산 에너지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기존 2030년까지 40%였던 신재생에너지 목표치를 45%로 끌어올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2/05/444136/

 

"러 에너지와 결별" EU, 신재생 전환 가속

2030년까지 400조원 투입 석유·가스 인프라 개발보다 태양광·해상풍력 발전 확충 러시아산 석유 금수조치 놓고 헝가리 등 막대한 보조금 요구 6차 대러제재안은 막판 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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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이번 조치는 러시아산 석유와 천연가스 금수 조치를 둘러싸고 각국 간 이해관계가 충돌하면서 이를 조정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하지만 헝가리를 중심으로 한 동유럽 국가들이 여전히 막대한 보조금을 요구하고 있어 갈등을 풀어내는 데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 경제·금융 |

루나 사태가 터진 이후에도 코인에 투자하는 단타족이 몰려 한때 400% 반등하는 등의 흐름을 보였던 '루나'가 국내 거래소에서 결국 가치가 '0'에 수렴해 사실상 휴지 조각이 됐다. 루나를 창시한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 등이 루나 회생 계획을 내놨음에도 루나가 반등하지 못하면서 코인 투자자들의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두려움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2/05/444178/

 

루나 불똥 피하려면…담보코인·이자율 따져야

스테이블코인 주의보 담보코인 비율 낮으면 위험 이자율 높을땐 유동성 묶여 연초 급등한 일부 코인들 루나 사태와 비슷한 흐름 포착 20일 업비트서 루나 상장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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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20일 업비트 등 주요 국내 거래소에서 상장폐지를 앞둔 루나는 권 대표의 회생 계획안 등이 업계 지지를 받지 못하고, 피해자 보상 등의 내용도 부실해 19일 현재 시간당 6072만원 수준으로 거래량이 급락했다.

| 기업 |

롯데케미칼 2030년까지 수소·배터리 사업에 총 10조원 투자한다. 기존 석유화학 기업에서 수소·배터리·고부가가치 소재 등을 아우르는 종합화학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대변신에 시동을 걸었다. 19일 롯데케미칼은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2030년 비전' 간담회에서 친환경·고부가가치 사업으로의 대전환을 예고하며 이같이 밝혔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2/05/444070/

 

롯데케미칼, 10조원 투자…수소·배터리사업 키운다

친환경 기업 대전환 선언 2030년 총매출 50조 목표 고부가·그린서 30조 창출 美전지법인 상반기내 설립 현지 공급망 구축 `급물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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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롯데케미칼은 이날 미국 배터리 법인 진출도 공식화했다. 올 상반기 예정으로 2025년 발효되는 미국·멕시코·캐나다협정(USMCA)에 맞춰 현지 밸류체인(가치사슬)을 빠르게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 IT·과학 |

"위성 데이터 분석 역량에서 아시아 최고 리더십을 확보하겠다." 한글과컴퓨터그룹이 글로벌 위성 데이터 분석 시장에 출사표를 던지고 이 같은 비전을 제시했다. 그룹 계열사인 한컴인스페이스의 최명진 대표는 인터뷰에서 위성 데이터 분석 시장을 둘러싼 세계 민간기업 간 각축전을 소개하며 한국 기업으로서 한컴인스페이스가 수년 내 아시아 최고 기업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https://www.mk.co.kr/news/it/view/2022/05/444067/

 

"한컴, 아시아 최고 위성데이터 기업될 것"

최명진 한컴인스페이스 대표 이달 25일 세종1호 발사 5년내 위성 50기 이상 띄워 군집위성 초거대데이터 확보 AI로 고객 맞춤 서비스 제공 한컴그룹 위성데이터 사업 올해 글로벌시장 확대 원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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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한컴인스페이스는 얼마 전 민간 위성인 '세종1호'의 발사 일정을 확정해 공개했다. 오는 25일 미국 플로리다주 케네디우주센터에서 세종1호 발사에 성공하면 한국 최초의 지구 관측용 민간 위성이 지구를 돌며 방대한 영상 데이터를 한컴인스페이스에 선사하게 된다.

| 증권 |

연초 한국·미국 증시가 부진할 때도 높은 수익을 내던 베트남 펀드인플레이션 우려에 수익률이 곤두박질치고 있다. 중국 상하이 봉쇄에 따른 공급망 차질도 베트남 경제에 부담이 되고 있는 데다 미국발 금리 인상이 계속되며 신흥국에서 자금이 빠져나갈 것으로 보여 베트남 펀드 가입자들은 발을 동동 구르는 모습이다.

https://www.mk.co.kr/news/stock/view/2022/05/444151/

 

"너는 버틸줄 알았는데"…수익률 한달새 15% 고꾸라진 베트남펀드

3월까지 선방하던 VN지수 4월초 정점 찍고 20% 추락 中봉쇄·인플레 압력 직격탄 외국인 자금까지 대거 이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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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동화가치 하락은 베트남 증시에 투자하는 외국인 자금 이탈을 가속화하며 호찌민 증시를 고점 대비 20% 밀어낸 것으로 보인다. 베트남 증시도 높은 인플레이션이 진정되고 환율이 안정돼야 다시 랠리를 펼칠 수 있을 전망이다.

| 부동산 |

향후 수년간 서울에 아파트 공급 물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가운데 오피스텔 분양 물량 또한 올해 13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부동산 시행업계 관계자들은 서울 토지와 원자재 가격 상승, 규제로 인한 수요 감소 등을 원인으로 꼽고 있고, 시장 전문가들은 이 같은 공급 부족이 1~2인 가구의 주거지 확보를 더욱 어렵게 할 것이라고 지적한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view/2022/05/444116/

 

땅값 상승에…서울 오피스텔 공급 반토막

시행사, 사업비 부담 커져 올 서울 4387실 공급 그쳐 전년 대비 53% 줄어들어 3년간 강남 지가 2배 껑충 "핵심 업무지역은 수요 여전 신규물량 잡기 경쟁 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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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분양 물량이 줄어들며 기존 오피스텔 가격은 상승하는 모습이다. 금리 인상과 최근 부동산시장 관망세 등을 감안하면 서울 오피스텔 역시 아파트시장과 마찬가지로 갈수록 핵심 지역과 비핵심 지역 간 차이가 벌어지는 차별화 현상이 심해질 것라는 전망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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