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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공부/신문 리뷰

[매경] 2022.05.19(목) - '年 4% 물가' 덮친다, 국책硏 공식화

by 가리봉맨 2022.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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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우크라이나 전쟁, 공급망 충격 등으로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4.2%에 달할 것으로 봤다. 올해 4%대 고물가 충격을 국책연구원이 공식화한 것이다. 물가 상승으로 인한 경기 충격이 심해지는 가운데 재정·통화 정책 여력은 줄며 한국 경제가 만성적인 저성장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2/05/439989/

 

`年 4% 물가` 덮친다…국책硏 첫 공식화

KDI 소비자물가 4.2% 전망 금융위기 이후 14년만에 최고 전쟁·공급망 복합 충격 성장률은 3.0%서 2.8%로 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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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이날 KDI는 올해 GDP가 전년 대비 2.8% 성장할 것으로 분석했다. 지난해 11월 전망(3.0%)과 비교했을 때 다소 낮아진 것이다. KDI 성장 전망은 최근 IMF가 예측한 2.5%보다는 높지만 OECD나 아시아개발은행(ADB)이 내다본 3.0%보다는 낮다. 

| 국제 |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중립금리 이상으로 금리를 끌어올리는 것도 주저하지 않겠다"며 강력한 긴축 의지를 다시 한 번 드러냈다. 40년 만에 최고치로 치솟은 물가를 잡기 위해 필요하다면 경기 위축이 예상되는 수준까지도 금리를 인상하겠다는 뜻이다.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2/05/439912/

 

파월 "물가 확실히 잡을 때까지 금리 인상"

"필요시 중립금리 이상 올릴 것" 연착륙 대신 부드러운 착륙 강조 금리인상기 경기침체 감수 시사 ECB서도 첫 `빅스텝`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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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11년 만에 금리 인상을 준비하고 있는 유럽중앙은행(ECB) 내에서도 처음으로 '빅스텝'(기준금리 0.5%포인트 인상)이 언급됐다. 경기침체 우려 속에서도 미국을 필두로 각국 중앙은행이 빠르게 긴축 사이클에 돌입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 경제·금융 |

루나·테라를 발행한 테라폼랩스의 권도형 대표가 테라 커뮤니티의 반대 의견에도 '테라 2.0' 프로젝트를 강행할 것으로 보인다. 코인 업계에서는 피해자 보상이 가장 시급한 시점에 졸속으로 새로운 코인을 찍어내 위기를 모면하려 한다는 비판이 나온다.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2/05/440379/

 

상폐 논란에도…권도형, 루나 2.0 강행 의지

1000억원대 과세 회피 의혹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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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코인 업계 등에 따르면 국세청은 최근 권 대표와 신현성 티켓몬스터 이사회 의장, 한창준 차이코퍼레이션 대표, 테라폼랩스에 대해 1000억여 원의 세금을 납부하라고 통보했다. 권 대표 등이 이 같은 세금을 회피하기 위해 국외로 도피하려 했다는 정황도 드러나고 있다.

| 기업 |

현대자동차와 기아2030년까지 총 21조원을 국내 전기차 분야에 투자한다. 미국 조지아주에 전기차 전용 공장을 신설하는 계획을 곧 발표하는 현대차·기아가 한국에서도 과감한 투자를 통해 전기차 공급망을 탄탄하게 구축한다는 의지를 밝힌 셈이다. 이를 기반으로 2030년 현대차·기아가 전 세계에서 생산할 전기차 323만대의 45%에 달하는 144만대를 국내 공장에서 만들기로 했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2/05/439817/

 

현대차그룹, 국내에 21조 투자…전기차 45% 韓서 만든다

2030년까지 투자 계획 발표 작년 23만대서 144만대로 확대 세계시장 점유율 12% 목표 협력업체 사업 전환도 지원 기아, 화성 오토랜드에 年15만대 PBV공장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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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특히 기아는 화성 오토랜드에 수천억 원을 투입해 연간 최대 15만대의 생산 능력을 갖춘 '목적기반모빌리티(PBV)' 전용 공장을 신설한다.

| IT·과학 |

실적 악화로 비상이 걸린 게임 업계전원 출근 방식으로 근무 시스템 개편에 나섰다. 2년여간 재택근무 상황에서 지체됐던 신규 게임 출시에 속도를 내겠다는 취지다. 재택근무로는 게임 출시와 운영 과정에서 팀원이 뭉쳐 빠르게 소통하고 업무 집중도를 높이는 데 한계가 있다는 판단도 한몫한 것으로 알려졌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2/05/439986/

 

"6월부터 사무실로 다 나와라"…실적 악화에 재택근무 접은 게임업계

◆ 비상경영 나선 기업 ◆ 실적 악화로 비상이 걸린 게임 업계가 전원 출근 방식으로 근무 시스템 개편에 나섰다. 2년여간 재택근무 상황에서 지체됐던 신규 게임 출시에 속도를 내겠다는 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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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국내 대표 정보기술(IT) 기업인 네이버가 선택에 따라 전 사원 재택근무를 선언한 것과는 반대되는 흐름이다. 게임 업계 관계자는 "신작 출시 지연과 업데이트 지연 문제로 실적이 우하향하는 시점에서 오프라인 출근을 통해 집중력을 늘려야 할 시점이 왔다"고 지적했다.

| 증권 |

올해 2분기부터 국내 상장사들의 실적 양극화가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 에너지, 운수·무역 업종은 2분기에도 높은 이익 성장을 거둘 것으로 나타났지만 디스플레이, 화학 업종은 50% 이상 역성장을 할 것으로 추정됐다.

https://www.mk.co.kr/news/stock/view/2022/05/439874/

 

대한항공·강원랜드 `훨훨`…LGD 적자전환 예상

상장사 2분기 실적 전망 여행·레저 등 리오프닝업종 원자재·에너지업종 `웃음` 디스플레이 이익 93% `뚝` 화학업종도 50% 감소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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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대한항공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4353억원으로 전년 동기(1936억원) 대비 125% 증가할 것으로 추정됐다. 강원랜드의 경우 지난해 2분기 영업이익으로 27억원을 기록하는 데 그쳤지만 영업활동 활성화로 올해 2분기엔 546억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 부동산 |

서울 외 지역 거주자들이 서울 지역 내 주택을 매입하는 비중사상 최초로 30%를 넘어서는 등 외지인들의 서울 주택 '쇼핑'이 늘고 있다. 특히 최근 대통령 집무실이 이전된 용산구는 올 1분기 서울 지역 중 외지인 매입 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전문가들은 '똘똘한 한 채'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된 점 등이 외지인의 서울 주택 매입을 부추긴 것으로 분석했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view/2022/05/439752/

 

`뜨거운 용산`…거래 10건 중 4건은 외지인

서울 주택 원정매입 비중 30% 넘어서 역대 최대 기록 25개 자치구 중 용산이 1위 1분기 거래 282건 중 111건 금천·강서·송파·양천도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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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서울 지역별로 보면 올 1분기 용산구의 외지인 주택 매입 비중이 39.4%로 가장 높았다. 총 282건 중 111건이 외지인 매입건이었다. 그 뒤를 이어 금천구 39.3%, 강서구 39.0%, 송파구 38.1%, 양천구 37.3%, 서초구 35.3% 등도 외지인 주택 매입 비중이 높았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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