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식 공부/신문 리뷰

[매경] 2022.05.25(수) - 삼성 360조·현대차 63조 국내투자

by 가리봉맨 2022. 5. 25.
반응형

| 1면 |

지난 주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방한 때 해외 투자 계획을 발표했던 대기업들국내에도 대규모 투자를 하겠다고 잇따라 밝혔다. 삼성, 현대차, 롯데, 한화 등 4개 그룹이 4~5년간 투자 규모로 밝힌 금액만 480조원에 달한다. 삼성그룹 전체 투자액의 80%인 360조원은 국내 몫이다. 현대차그룹 3개사도 2025년까지 향후 4년간 국내에 63조원을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2/05/459045/

 

삼성 360조·현대차 63조…국내투자 쏟아낸다

재계, 해외 이어 국내도 5년간 통 큰 투자 발표 롯데 37조·한화 20조 투자 SK·LG도 곧 계획 밝힐 듯 "일자리 확대에 긍정 신호"

www.mk.co.kr

메모 : 롯데도 향후 5년간 그룹 신사업 부문인 바이오·헬스케어와 모빌리티 사업에 15조2000억원, 기존 사업인 유통·화학 부문에 21조8000억원 등 모두 37조원을 투자한다. 이는 롯데의 국내 투자 규모로 역대 최대다.

| 국제 |

쿼드(Quad, 미국·일본·호주·인도 협의체)는 이번 정상회의에서 중국의 팽창주의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을 겨낭해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힘에 의한 일방적 현상변경 반대'를 재확인했다. 특히 인도·태평양의 불법 조업을 추적하고 5G 통신장비의 다양성을 위해 협력하는 등 해양·통신 등에서 중국의 팽창주의를 압박하는 합의를 도출했다.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2/05/458977/

 

`中팽창 압박` 쿼드, 인도·태평양 인프라에 63조원 쏟아붓는다

8개월여만에 대면 정상회의 中 돈다발 외교공세에 맞서 화웨이 등 중국의존 줄이려 5G통신 공급업체 다양화 "동남중국해 현상변경 안돼" 中선박 불법조업 추적 합의

www.mk.co.kr

메모 : 쿼드 정상은 인도·태평양 인프라스트럭처 분야에서 앞으로 5년간 500억달러(약 63조원) 이상을 지원·투자하고 채무 문제에 직면한 개발도상국을 지원하기로 했다. 

| 경제·금융 |

정부가 주택 실수요자를 위해 취급하는 정책모기지 상품 공급 실적전년 대비 확연히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저렴한 고정금리 상품으로 선풍적 인기를 끈 적격대출의 경우 정부가 올해 공급 목표액을 전년 대비 절반 이하로 줄인 탓에 실수요자들이 대출을 받기 어려웠던 것으로 파악됐다.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2/05/458988/

 

서민 위한 정책모기지 대출 대폭 줄었다

보금 자리론·적격 대출 등 신규 대출 줄여 만든 재원 기존 대출 대환에 투입하기로 전문가 "형평성 논란 일어 신규 대출 자격 완화해야"

www.mk.co.kr

메모 : 이처럼 신규 대출자를 위한 모기지 상품 공급이 줄어들면서 확보된 자금은 기존 대출자의 금리 부담을 완화하는 용도로 사용될 것으로 전망돼 신규 대출자와 기존 대출자 간 형평성 논란이 제기된다.

| 기업 |

대한상공회의소가 한국 재계를 대표해 '신(新)기업가정신'을 선포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신기업가정신협의회(ERT)'출범시켰다. 신기업가정신을 담은 선언문에 서명한 기업인 76명이 협의회 초대 위원 역할을 맡게 되며 조만간 위원장도 선임할 계획이다.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신기업가정신이 보다 확산되도록 협의회를 신설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2/05/458838/

 

삼성 현대차부터 쿠팡 컬리까지…76개 기업 한자리에 모인 이유는

기업인 76명 선언문에 서명 삼성·현대차부터 쿠팡·컬리까지 공동·개별과제 선정해 성과측정 최태원 "반기업정서 사라질 것" 정의선 "사회적 일자리 창출" 손경식 "불굴의 도전 나서자"

www.mk.co.kr

메모 : 이날 선포식에는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김슬아 컬리 대표 등 42개 대기업·중견기업·중소기업·스타트업·금융기업·외국계기업 대표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삼성, SK, 현대차, LG 등 대기업부터 쿠팡, 우아한형제들, 비바리퍼블리카까지 기업 규모와 업종을 망라했다.

| IT·과학 |

비대면 또는 하이브리드 근무 확산과 함께 빠르게 커지고 있는 기업용 협업툴 시장에 통신사도 가세했다. 협업툴은 사내외 구성원들이 업무를 온라인 기반으로 유기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메신저, 화상회의, 일정·프로젝트 관리를 비롯해 생산성에 특화한 기능을 통합 제공하는 솔루션을 가리킨다.

https://www.mk.co.kr/news/it/view/2022/05/458897/

 

SKT, 업무용 협업 소프트웨어 진출…네카오 이어 통신사 가세

업계선두 더존비즈온 손잡고 `SKT엔터프라이즈웍스` 출시 기존 네이버·카카오에 도전장 KT, 마드라스체크와 협력해 공공분야 협업툴 시장 노려 LG유플, 기존제품 전면개편

www.mk.co.kr

메모 :  SK텔레콤은 전사적자원관리(ERP) 선두 기업 더존비즈온과 손잡고 통합 비즈니스 플랫폼 'SKT 엔터프라이즈 웍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앞서 더존비즈온은 ERP, 그룹웨어, 문서관리 기능을 클라우드(SaaS) 기반으로 통합 제공하는 '아마란스 10'을 시장에 선보였다.

| 증권 |

해운주약세장 가운데서도 순항하고 있다. 한동안 주가 부진의 원인으로 작용했던 운임 피크아웃(고점 통과) 우려가 옅어지고 있는 데다 중국 정부의 경기 부양 기대감이 가세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HMM과 팬오션 등 대표 종목 주가 전망에 대한 증권가 호평도 잇따르고 있다.

https://www.mk.co.kr/news/stock/view/2022/05/458486/

 

운임상승·中경기부양…해운주 물만났네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 18주만에 반등 호재 작용 BDI는 올들어 160% 껑충 해운사 주가 이달들어 강세 HMM 13%, 팬오션 21% `쑥` 올 영업이익 전망치도 상향

www.mk.co.kr

메모 : 컨테이너선사 HMM 주가도 올해 1월 기록했던 저점(2만1900원) 대비 47% 뛰며 부진을 털어내는 모습이다. 이달 들어서도 13.56% 올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 부동산 |

서울 아파트시장 관망세지속되고 있다. 지난 3월 대통령 선거 이후 매물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지만 거래는 좀처럼 회복 조짐을 보이지 않고 있다. 24일 부동산 빅데이터업체 아실에 따르면 이날 기준 서울 아파트 매물은 6만486건을 기록했다. 대선이 치러진 지난 3월 9일 5만131건 대비 20.7%(1만355건) 증가했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view/2022/05/458815/

 

서울 아파트 매물 6만건 쌓이는데…거래는 여전히 찬바람

매물 6만건 돌파, 2년來 최대 거래는 지난해보다 반토막 고금리 부담·대출규제 맞물려 `집값 고점` 우려에 관망 지속

www.mk.co.kr

메모 : 고종완 한국자산관리연구원장은  "새 정부 출범 이후 정책 변화 등과 함께 구매 심리가 굉장히 약화되고 있다. 부동산시장 사이클 측면에서 위험이 올 수 있다는 판단과 함께 지금이 고점이라는 우려도 확산되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끝.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