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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공부/신문 리뷰

[매경] 2022.07.04(월) - 아일랜드 소득 10만달러 기적

by 가리봉맨 2022.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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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경제를 강타한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도 아일랜드의 경제 성장을 막지 못했다. 팬데믹이 전 세계를 휩쓴 2020년 아일랜드 경제성장률은 5.9%였다. 이듬해인 2021년 아일랜드 경제성장률13.5%로, 같은 해 EU 성장률(5.4%)의 2배가 넘었다. 올해도 아일랜드 경제는 5.4% 성장해 EU의 올해 예상 성장률인 2.7%를 훌쩍 넘길 전망이다.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2/07/582329/

 

팬데믹에도 年14% 성장…소득 10만달러 `이 나라`의 기적

12.5%로 확 낮춘 법인세율 매력에 1700개 기업 투자 몰려 고용유연성 OECD 6위 빈국서 세계 2번째 10만弗 국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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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올해 1인당 국민소득 10만달러(약 1억3200만원) 시대를 연 아일랜드가 기업 유치에 성공한 것은 낮은 법인세 영향이 크다. 아일랜드 법인세율은 12.5%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 법인세율의 절반 수준이다.

| 국제 |

미국 의회조사국미국 경제의 경착륙 가능성경고하면서 '더블딥'과 '스태그플레이션' 시나리오마저 제시했다. 미국 경제성장률이 올해 1분기 -1.6%(연율)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 2분기에도 -2.1%로 뒷걸음쳤을 것이라는 미국 연방준비은행(연은)의 분석 이후 연이어 나온 것이어서 경기 침체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다.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2/07/582294/

 

"美경제 경착륙 못피해…더블딥 올 수도"

<B>美의회조사국 보고서</B> "금리인상기 연착륙 드물어" 고물가 속 경기침체 전망 애틀랜타연준도 침체 경고 "2분기도 마이너스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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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의회조사국은 경기 부진에 이어 회복기에 짧게 접어들었다가 다시 후퇴하는 더블딥 현상도 우려했다. 2020년 이미 마이너스 성장을 했고 지난해 반짝 경제 성장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올해 다시 바닥으로 향하는 추세이기 때문이다.

| 경제·금융 |

신한은행이 1년간 기존 주택담보대출자들의 금리 상한을 연 5%로 제한하는 등 정부예대마진(예금금리와 대출금리 차이) 단속하자 은행권에서 눈치 보기 경쟁도 점차 치열해지고 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압박 속에 매 분기 금융지주들의 실적 잔치 소식까지 전해지며 은행권은 계속해서 예대마진 해소 대책을 내놔야 하는 양상이다.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2/07/582321/

 

"이자장사 그만" 칼잡이 경고에…은행들, 앞다퉈 금리 인하

불붙는 대출금리 인하경쟁 금감원장·정치권 연일 비판에 금리인하 범위·폭 계속 늘어 취약계층 지원 대책도 마련 금리인상기 예대마진 늘어 2분기 은행 실적도 고공행진 이자부담 완화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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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4대 금융지주는 지난 1분기 총 4조5951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으며, 각종 전망기관에서 2분기에도 4조원 후반대 순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상반기 최대 기록을 재차 경신할 것으로 보인다.

| 기업 |

최근 현대차연구개발본부 내에 '차량제어개발센터'신설했다. 이곳은 각기 다른 팀에 속해 있던 제어기 개발과 관련된 연구인력을 하나로 통합한 조직이다. 기존에 연구개발기획조정실을 이끌고 있는 김용화 전무를 지난 1일 부사장으로 승진시켜 지휘봉을 맡겼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2/07/582163/

 

현대차그룹 `차량 두뇌` 제어기 개발 조직 통합

차량주행때 기능 제어하는 핵심부품 개발센터 이달 신설 소프트웨어 기술력 강화해 중복 기능 제어기 대폭 감축 R&D 조직개편 1차 마무리 모빌리티기업 변신 착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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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자동차 제어기는 차량 주행 시 각 부품과 전자신호를 주고받으며 다양한 명령을 내리는 역할을 한다. 제어기가 차량의 전반적인 상태를 파악하고 스스로 명령을 내리는 차량의 '두뇌' 역할을 하면서 제어기 숫자도 과거 수백 개에서 현재 수천 개로 많아졌다.

| 컨슈머 |

"한국 노스페이스 25년 역사 중 올해가 실적이 가장 좋은 해가 될 것 같습니다. 모두 여러분의 도움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겁니다." 노스페이스 한국 출시 25주년 행사 중 축사 발표를 위해 무대에 오른 성기학 영원아웃도어 회장이 행사 참석자들에게 거듭 감사를 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노스페이스 대리점주, 파트너사, 초청 인사 등 각계 인사 500여 명이 참석했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2/07/582174/

 

출시 25년 노스페이스, 국민 아웃도어로

신라호텔서 기념행사 개최 샌프란시스코서 처음 열어 1997년 영원아웃도어가 선봬 눕시재킷·빅샷백팩 인기몰이 6년 만에 국내 매출 1위로 친환경 제품으로 제2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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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영원아웃도어 노스페이스는 올 1분기 매출액 1520억원, 영업이익 297억원을 기록하며 각각 전년 동기 대비 59.2%, 46.5%의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 증권 |

상반기 원화값 폭락으로 국내에 상장한 환헤지형 S&P500 ETF 수익률환노출형 상품보다 평균 6%포인트 추가 손실을 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에 상장한 S&P500 ETF에 직접 투자하는 것도 환노출 전략과 동일해 달러강세 효과를 감안하면 손실폭이 줄어든다.

https://www.mk.co.kr/news/stock/view/2022/07/582112/

 

같은 S&P500 ETF인데, 수익률은 7% 차이…왜?

S&P500 지수 상반기 20% 뚝 같은 기간 원화값 9% 떨어져 환헤지형, 환노출ETF보다 평균 6%포인트 추가 손실 `환노출` 전략 강달러 이점 누려 하반기 원화 강세 전망한다면 환헤지형 선택해야 수익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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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ARIRANG ETF는 상반기에 -19.21% 수익률을 기록했다. TIGER와 KINDEX, KBSTAR 상품의 수익률은 각각 -13.94%와 -13.82%, -13.75%다. 환노출형은 달러강세 효과를 누렸지만 환헤지형은 그러지 못해 수익률 격차가 벌어졌다는 분석이다.

| 부동산 |

임대차법 시행 2년 차를 맞아 오는 8월 '전세대란'이 초래될 수 있다는 전망시들해지고 있다. 줄어들 것이라던 전세 매물이 오히려 늘고 전세금 추이도 안정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한편에선 전세에서 월세로의 쏠림현상이 급격히 가속화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주택임대차시장 불안이 여전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view/2022/07/582365/

 

"8월 전세대란 가능성 낮다"…원희룡 진단, 이유 있었네

이번달 임대차2법 시행 2년 계약갱신권 첫 만기 도래 전세 매물 늘며 최근 가격 하락 `8월 전세대란` 가능성 낮아져 대출 금리인상 영향 미치고 시장에 전셋값 상승 선반영 월세 비중은 사상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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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이현철 아파트사이클연구소장은 "집주인 입장에서는 전세금을 올려 받고 싶지만 세입자가 대출 부담에 목돈을 마련하지 못해 차라리 집을 빼 이사를 가겠다고 말하는 상황"이라며 "이런 상황이 전세금 인상 제한 요인으로 작용하며 시장에 연쇄파급 효과를 내고 있다"고 진단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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