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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공부/신문 리뷰

[매경] 2022.06.29(수) - "종부세 4년전 수준으로".. 국책硏 제언

by 가리봉맨 2022.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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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책연구기관인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이 현행 최고 6%인 종합부동산세율 2.0~3.2%로 낮추고, 세부담 상한선을 최고 300%에서 150%로 낮추라는 제언을 내놨다. 세금을 중과하는 다주택자 판별 기준도 주택 수가 아닌 보유주택의 합산 과세표준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규제 이전인 2018년으로 되돌리라는 것으로, 윤석열정부의 하반기 세법 개정에 반영될지 주목된다.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2/06/566614/

 

"종부세 4년전 수준으로 되돌려라"…국책硏 제언

내달 세제개편 앞두고 조세재정硏 공청회 "보유세로 집값 못잡아 최고세율 6%서 2%까지 하향을" 상속·증여세 손질 목소리 커 공제액 대폭상향 제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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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조세연은 이와 함께 배우자 6억원, 자녀 5000만원 등 2016년 이래 전혀 개편되지 않은 상속·증여세 공제액의 대폭 상향을 필두로 상속·증여세 손질도 주문했다.

| 국제 |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가 창설 후 최초로 인도·태평양 4개국(호주·일본·뉴질랜드·한국)을 초대해 29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최하는 나토 정상회의를 앞두고 러시아우크라이나 쇼핑몰공습해 대규모 살상전을 벌였다. 나토는 높은 수준의 준비태세를 갖춘 비상경계태세 병력을 7배 이상 늘리며 30만명을 배치해 위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나섰다.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2/06/566586/

 

"하필 붐빌 시간에"...러, 나토 보란듯 우크라 쇼핑몰 폭격

러, 우크라 쇼핑센터 폭격 29일 나토정상회의 앞두고 전폭기 동원해 민간인 조준 최소 18명 사망·36명 실종 러 "3차 세계대전 발발" 위협 나토 신속대응병력 7배 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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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러시아는 이날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국가안보회의 부의장이 나서서 "만약 나토가 크림반도를 침공한다면 제3차 세계대전이 발발할 것"이라고 위협했다.

| 경제·금융 |

실손의료보험으로 인한 보험사들의 적자가 매년 수조 원씩 누적되는 가운데, 적자 폭을 줄이기 위해 도입된 4세대 상품 전환율1%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은 갈아타면 손해"라는 소비자들의 인식이 워낙 뿌리 깊은 데다 자동차보험처럼 병원에 자주 갈수록 보험료가 오르는 갱신 구조 때문이다.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2/06/566563/

 

"보험료 50% 할인도 소용없네"…1%도 안되는 4세대 실손 전환율 왜?

보험사 적자 비상 자기부담금 최대 3배 늘고 비급여진료 늘면 보험료 쑥 업계 "갱신안하면 고객 부담" 전환 할인 연말까지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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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4세대 전환율이 저조한 이유는 중 하나는 기존 보험의 자기부담금이 0~10% 수준인 데 반해 4세대 상품은 20~30%로 늘어나기 때문이다. 특히 한 번이라도 보험금을 받아본 가입자들은 얼마가 되든 자기부담금이 늘어나는 것 자체를 꺼리는 경향이 있다.

| 기업 |

LG전자 차세대 먹거리자동차 전장사업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 말이면 수주 금액이 최대 70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올 2분기에는 26분기 만에 흑자 달성이 확실시되고 있다. 29일로 취임 4주년을 맞는 구광모 LG그룹 회장의 미래 준비가 차분히 성과를 내고 있다는 분석이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2/06/566424/

 

"LG전자, 돈 벌 일만 남았네"...26분기 만에 흑자 낸 이 사업

2분기 영업이익 400억 전망 연말 수주잔액 최대 70조 예상 벤츠 등에 인포테인먼트 공급 ZKW는 볼보에 조명 납품키로 애플카에 파워트레인 공급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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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은 지난 4월 멕시코에 전기차 부품 생산공장 착공식을 여는 등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애플 전기차가 현실화되면 이곳에서 생산되는 제품이 납품될 가능성을 높게 보는 분위기다.

| IT·과학 |

"올해 매출 목표가 1600억원가량이었는데, 현재 공공 클라우드 수주 상황을 보면 무난히 그 이상까지 달성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2026년까지 클라우드로 매출 8000억원을 올리는 게 목표입니다." 김동훈 NHN클라우드 공동대표는 28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열린 출범 후 첫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NHN클라우드는 NHN에서 지난 4월 분사했다.

https://www.mk.co.kr/news/it/view/2022/06/566369/

 

NHN클라우드 "4년뒤 매출 5배 늘어 8천억"

4월 분사 후 첫 기자간담회 매년 30% 이상 꾸준히 성장 공공 클라우드시장 공략 예고 최근 민간부문 수주도 앞질러 산업별 특화솔루션 전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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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그는 "현재까지 나온 공공 클라우드 사업 물량의 30~40%를 이미 수주했다"며 "민간 클라우드 사업 비중이 60%, 공공이 40%였는데 공공 분야 수주 속도가 민간을 크게 앞지르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 증권 |

올해 들어 증시가 부진하면서 대표적인 주주환원책으로 꼽히는 자사주 소각에 나선 기업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자사주 소각이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맞으나 해당 섹터가 대세적인 밸류에이션(가치 평가) 하락기를 맞았을 때는 효과가 감소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https://www.mk.co.kr/news/stock/view/2022/06/566510/

 

하락장에도 주가 올랐다…중소형株엔 이게 특효약이네

작년 하반기 공시건수 20건서 올해 상반기 25건으로 늘어나 공시 발표 한달뒤 시총 증가율 평균 3.56%로 주가 방어효과 랩지노믹스 49%·실리콘투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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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상반기 총 23개 코스피·코스닥 상장사가 25건의 자사주 소각 공시를 했는데, 공시 직전일 종가 대비 한 달 뒤 시가총액은 평균 3.56% 상승했다. 올해 들어 코스피는 19%대, 코스닥은 26%대 하락했음을 고려하면 1개월 평균 상승률 4%는 '선방'이다.

| 부동산 |

올해 6월까지 사전청약으로 공급될 예정이었던 3기 신도시 공공분양 일정대거 하반기로 연기됐다. 오는 8월로 예정된 새 정부의 '250만호+알파(α) 공급 로드맵' 발표를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올 2분기에 공급할 예정이었던 공공분양 단지는 대부분 새 정부가 처음 발표할 예정인 주택 공급 대책에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view/2022/06/566470/

 

고양 창릉 기다렸는데…3기 신도시 사전청약 연기, 왜?

왕숙·창릉 등 3기 신도시 2분기 예정된 사전청약 연기 민간 사전청약도 7월로 전문가 "시장 불안 부채질" 국토부 "로드맵 따라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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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국토부가 공공 사전청약 일정을 미룬 이유는 윤석열정부의 공급 대책이 가장 큰 원인인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윤석열정부는 입지·유형·시기별 공급 계획을 포함한 주택 250만가구 공급 계획을 정부 출범 100일 내(8월 중순께)에 마련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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