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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공부/신문 리뷰

[매경] 2022.07.01(금) - 삼성전자 3나노 세계 첫 양산

by 가리봉맨 2022.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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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3나노미터(㎚·1㎚=10억분의 1m) 파운드리 공정을 활용한 제품 양산에 성공했다. 이 공정은 세계 최초로 'GAA(게이트-올-어라운드)' 기술이 적용됐다. 파운드리 세계 1위 대만 TSMC와 벌이는 미세공정 개발 경쟁에서 삼성이 한발 앞서 나가게 됐다는 평가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2/06/575690/

 

TSMC보다 빨랐다…삼성전자 3나노 세계 첫 양산

반도체 미세공정 신기술 적용 전력 45% 줄이고 고성능 확보 "파운드리 점유율 높일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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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삼성전자가 3나노 공정을 안착시키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수율을 확보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에 여러 고객사에 고성능 컴퓨팅(HPC)용 시스템 반도체를 납품한 데다 모바일 시스템온칩(SoC) 생산도 계획하고 있어 일단은 수율이 안정화한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 국제 |

미국·유럽·영국 중앙은행장이 한목소리로 "저금리와 저물가 시대가 끝났다"고 선언했다. 제롬 파월 美 연준 의장,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 앤드루 베일리 영란은행(BOE) 총재가 지난 29일 포르투갈 신트라에서 열린 ECB 연례회의에서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신속한 조치를 취할 것을 한목소리로 촉구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 등이 보도했다.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2/06/575653/

 

美·EU·英 중앙은행총재 "저금리 시대 끝"

ECB회의서 한목소리 경고 전쟁·공급망 붕괴發 비용인상 신속한 금리인상 가능성 시사 美 5월 PCE 지수 6.3% 상승 6월과 상승률 같았지만 여전히 40년래 최고치 근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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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파월 의장은 '연착륙'이 쉽지 않은 것임을 재차 강조했다. 그는 "금리 인상으로 인한 고통이 수반될 수 있지만 최악의 고통은 인플레이션을 해결하지 못하고 지속시키는 것"이라고 말했다.

| 경제·금융 |

외환당국올해 1분기 원화가치 방어를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의 외환보유액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원화값 하락세는 빠른 속도로 진행되면서 연일 1300원 선을 오르락내리락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당국이 원화값 방어에도 성과를 못내고 과도한 외환보유액 사용으로 국가신인도도 하락하는 악순환 고리가 형성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어 주목된다.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2/06/575629/

 

정부, 원화값 방어에 사상최대 10조 투입

원화값 장중 1303.7원 2009년 이후 최저치 기록 `외화비상금` 대량 투입에도 원화값 급격한 하락 못막아 외환보유액 석달 연속 급감 국가신인도에 경고등 켜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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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외환보유액이 빠르게 증발하는 가운데 재정건전성까지 악화하며 국가신인도에 경고음이 울리고 있다. 소규모 개방 경제인 한국의 신뢰도를 떠받치는 외환보유액과 재정건전성이 모두 흔들리고 있는 것이다.

| 기업 |

첫 국산 코로나19 백신인 '스카이코비원멀티주'가 SK바이오사이언스에 의해 탄생했다. 29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최종 허가를 결정했고, 한국은 코로나19 백신을 자체 개발해 생산하는 국가가 됐다. SK가 바이오 사업에 뛰어든 지 35년 만의 쾌거다. SK는 현재 반도체(Chip)·배터리(Battery), 바이오(Bio) 등 이른바 'BBC'를 미래 성장 동력원으로 삼으며 바이오 사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2/06/575583/

 

SK의 35년 제약사업 뚝심…`백신 주권` 결실

국내 첫 코로나 백신 개발 성공 최종현 선대회장 제약사업 초석 1987년 선경시절 신약연구 시작 최태원 회장 바이오 세계화 주력 최창원 부회장 백신사업 고도화 "이제 블록버스터 신약 개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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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이승규 한국바이오협회 부회장은 "백신·치료제에서 가능성을 엿봤으니, 이제는 흔히 말하는 '글로벌 블록버스터 신약' 개발에 전력을 쏟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 IT·과학 |

국내 최대 게임사인 넥슨이 창업주 부인인 유정현 NXC 감사와 자녀 등 가족에게 승계된다. 시장에서는 최대 65%에 달할 상속세 문제로 시가총액 24조원 규모의 넥슨이 인수·합병(M&A) 매물로 나올 것으로 전망했지만 당분간 가족이 지분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https://www.mk.co.kr/news/it/view/2022/06/575329/

 

넥슨, 결국 가족지분 유지…6조 상속세는 엔화대출로

8월말 상속 초안 국세청 제출 넥슨 M&A 매물로 내놓지 않고 유정현감사 등 가족 승계키로 6조 넘는 상속세는 분할납부 엔화 저리 주식담보대출 충당 증권가 "넥슨 배당금 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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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증권가에선 가족 상속에 따라 당장 올해 말부터 넥슨의 배당금이 상승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유족이 상속세 분할납부를 할 가능성이 높고, 부담을 줄이기 위해 상속세 자금에 대한 대출 이자와 일부 원금을 갚을 수 있는 배당률을 책정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 증권 |

올 상반기 전 세계 증시 하락 속에서 미국 등 해외 주식에 투자한 서학개미들동학개미보다 더 부진한 성적표를 받아든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성별로 볼 때 잦은 매매로 고수익을 추구하는 경향이 있는 2030세대 남성뿐만 아니라 자금력이 높은 4050 남성들의 수익률도 최하위를 기록했다.

https://www.mk.co.kr/news/stock/view/2022/06/575611/

 

테슬라 산 서학개미, 삼성전자 산 동학개미…승자는

상반기 개인 수익률 비교 테슬라 여파 서학개미 -25% 국내주식 산 동학개미 -19% 잦은 매매 의미하는 회전율 남성이 여성보다 2배 회전율 낮은 70대 이상 여성 수익률 -14.5%로 가장 선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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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올 들어 동학개미들의 순매수 상위 종목은 삼성전자가 14조9318억원으로 1위를 차지했고 이어 네이버, 카카오, 삼성전자우, KODEX레버리지, SK하이닉스, 삼성전기, LG전자, 두산에너빌리티, 현대차 순이었다.

| 부동산 |

정부가 대구 수성구와 대전 동구 등 미분양 주택이 늘어나고 있는 전국 17개 시·군·구 부동산 규제지역에서 해제했다. 윤석열정부가 출범한 이후 '규제 완화'가 전방위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부동산시장에도 이 같은 신호를 준 것으로 풀이된다. 문재인정부가 추진했던 세금 중과나 규제지역 지정 등 수요 억제 정책을 정상화하고 공급 확대와 거래 활성화에 방점을 찍겠다는 전략이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view/2022/06/575691/

 

세종 빼고 지방 투기과열지구 모두 해제

尹정부 첫 부동산 규제 완화 미분양 쌓이고 집값 하락 따라 대구 수성구·대전 동구 등 17곳 국토부 7월 5일 0시부터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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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반면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과 부산 울산 세종 등은 기존 규제가 유지됐다. 이날 심의위가 의결한 조정안은 오는 7월 5일 0시를 기준으로 효력이 발생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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