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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은 물론이고 최근에는 중동, 동남아 등 개발도상국도 신도시 건설 전쟁에 참전하고 있다. 실제로 베트남 투티엠신도시 외에도 사우디아라비아가 서울 면적의 약 44배에 달하는 초대형 신도시인 네옴시티 개발을, 말레이시아가 라부안에 블록체인 기반 스마트레저시티 건설을 각각 추진하고 있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view/2022/09/791980/
메모 : 베트남 투티엠처럼 신도시 개발을 앞세워 세계 기업과 외자 유치에 나서고 이를 통해 국가 경쟁력도 업그레이드하려는 시도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 국제 |
석유수출국기구 플러스(OPEC+)의 원유 생산 감산 결정과 러시아의 대유럽 가스 공급 중단에 국제유가와 가스 가격은 급등하고 유럽 주요국 주가는 급락했다. OPEC과 러시아 등 비OPEC 주요 산유국들의 협의체인 OPEC+는 5일(현지시간) 월례회의 후 낸 성명에서 다음달 하루 원유 생산량을 이달보다 10만배럴 줄이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2/09/791838/
메모 : 지난 2일 G7 재무장관들이 러시아산 원유에 대한 가격 상한제 도입 방침을 발표하자 러시아 가스프롬은 러시아와 독일을 잇는 '노르트스트림-1' 송유관 운영을 무기한 중단한다고 밝혔다. 발표 후 첫 거래일인 5일 유럽 천연가스 가격은 급등했다.
| 경제·금융 |
올해 하반기 전 세계적인 스태그플레이션(경제 불황 속 물가 상승) 공포가 커지며 내년 국세 수입 실적이 정부 추계보다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정부가 내년 세수 추계를 위해 전제한 성장률·물가 등 거시 지표에 대해 국내외 기관들이 최근 더 암울한 수정 전망을 내놓고 있어서다.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2/09/791954/
메모 : 6일 국내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값은 전일 대비 0.3원 떨어진 1371.7원으로 마감했다. 전문가들은 연내 1400원 선이 붕괴될 수 있다고 우려한다.
| 기업 |
최근 반도체 업황 악화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는 가운데 SK하이닉스가 충북 청주에 신규 메모리 반도체 공장을 건설하겠다고 선언하며 공격적 행보를 재개했다. 지난 7월 투자 보류를 결정한 지 두 달 만에 사실상 이를 번복한 것이다. 업계에서는 SK하이닉스가 반도체 업황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 같은 투자 결정을 내린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2/09/791894/
메모 : 반도체 업계 관계자는 "과거와 달리 반도체 사이클이 짧아지고 있어 현재의 불황이 언제 호황으로 바뀔지 모르는 상황"이라며 "투자 속도를 너무 늦추면 시장을 따라가기 어려울 수 있다"고 설명했다.
| IT·과학 |
국내 대표 인터넷 기업인 네이버와 카카오 간 초거대 인공지능(AI) 개발 경쟁이 치열하다. 기존 AI보다 한 단계 진화한 초거대 AI는 두 회사 경영진이 AI 기술력을 확보하기 위해 우수 인력과 첨단 인프라스트럭처에 통 크게 투자한 영역이다. 초거대 AI 개발이 2년 차에 접어들면서 양사의 전략에서 차이가 뚜렷해지고 있다.
https://www.mk.co.kr/news/it/view/2022/09/791917/
메모 : 네이버는 자사의 초거대 AI '하이퍼클로바'의 수익화에 나서고 있다. 반면 카카오는 카카오브레인의 성과에 대해 '믿고 기다려 보자'는 입장이다.
| 증권 |
LG에너지솔루션 주가가 4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50만원에 바짝 다가섰다.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의 최대 수혜주로 부각되면서 외국인 매수세가 집중된 결과로 풀이된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 주가는 이날 48만3500원에 거래를 마감하며 50만원 선을 눈앞에 두고 있다.
https://www.mk.co.kr/news/stock/view/2022/09/791932/
메모 :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현지에 이미 배터리 단독 생산공장을 가동하고 있고, 제너럴모터스(GM)·혼다와 합작법인을 설립해 신규 공장을 건설 중이거나 계획하고 있는 것도 호재로 작용했다.
| 부동산 |
대구의 '강남'이라고 불리는 수성구에 최근 미분양 주택이 급격히 늘고 있다. 포항시 역시 지난 7월 미분양 주택이 급증하며 전국 시·군·구 중 미분양 주택 수 1위를 기록하는 등 대구·경북 지역 주택시장 침체가 깊어지고 있다. 지역 주택시장 침체에 규제지역으로 묶인 수성구와 포항 남구를 지정 해제해 달라는 목소리 또한 높아지고 있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view/2022/09/791849/
메모 : 포항시 역시 미분양 주택이 급증하고 있다. 국토부에 따르면 7월 포항 미분양 주택은 4358가구로 전월(2509가구) 대비 73.69% 늘었다. 미분양 주택 수만 놓고 보면 전국 시·군·구 중 1위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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