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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공부/신문 리뷰

[매경] 2022.09.13(화) - '18조 예산' 교육사업 조사 착수

by 가리봉맨 2022. 9.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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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가 문재인 정부의 주요 치적으로 꼽히는 '한국판 뉴딜' 정책의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에 대해 사실상 기획 감사에 착수했다.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은 18조5000억원에 달하는 막대한 국민 세금이 투입되는 초대형 사업임에도 예비타당성조사를 면제받아 무리하게 추진된다는 논란이 많았는데 시행 1년 만에 새 정부가 칼을 빼든 것이다.

https://www.mk.co.kr/news/society/view/2022/09/804952/

 

[단독] 文정부 `18조 예산` 노후학교 개선사업 조사한다

국조실, 그린스마트스쿨 시행 1년만에 사실상 감사 文정부 한국판 뉴딜 노후학교 개선 사업 교부금 대거 투입에도 집행률은 36% 그쳐

www.mk.co.kr

메모 :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은 한국판 뉴딜의 핵심 사업 중 하나로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에 걸쳐 노후 학교를 친환경·디지털 시설을 갖춘 학교로 개·보수하는 사업이다.

| 국제 |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지 200일째인 11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군 동부 하르키우주의 대부분 수복했다. 이달 15일까지 동부 도네츠크 지역을 완전 점령하라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명령을 받았던 러시아군으로서는 목표 달성은 고사하고 기존 점령지마저 지키지 못한 것이다.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2/09/804901/

 

우크라 하르키우 되찾았다…러군 사실상 철수, 전세 대역전

우크라군, 공세 시작 나흘만에 이지움 등 요충지 잇따라 탈환 우크라, 이달 영토 3000㎢ 수복 러, 사실상 하르키우 철수 결정 "부대 재편성해 도네츠크 집중" 체첸지도자 "푸틴이 상황 오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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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우크라이나군이 최근 큰 전과를 올리면서 향후 전쟁이 우크라이나에 유리하게 전개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서방의 지원으로 우크라이나군 전력은 점점 강해지고 있지만 러시아군이 겪는 병력 부족과 사기 저하 등 고질적인 문제는 해결되지 않고 있어서다.

| 경제·금융 |

비트코인추석 연휴 기간 11% 이상 상승하며 한 달 만에 3000만원 선회복했다. 추석 연휴 기간에 상승세를 보인 건 최근 5년 사이 처음이다. 가상자산 시장은 매년 9월에 항상 약세를 보여왔다. 가상자산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이번 상승세로 '올해는 이전과 다를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2/09/804889/

 

비트·이더 쌍끌이? 상승장 기대 `솔솔`

비트코인 3000만원 회복에 15일 이더리움 `머지` 효과로 비트-이더 시총차이도 급감 "일시적 상승일뿐" 주장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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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이더리움은 지난 7월 12일 이후 두 달간 57% 상승했다. 비트코인이 같은 기간 8.9% 오른 걸 감안하면 놀라운 상승세다. 가상자산 시장 전체 시가총액에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차지하는 점유율 격차 또한 크게 줄었다.

| 기업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복권 후 처음으로 해외 협력사 생산라인을 찾았다. 추석에도 쉬지 못하고 가족들과 멀리 떨어진 해외 생산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현지 경영 환경과 글로벌 공급망을 점검하겠다는 취지에서다. 이 부회장은 추석 연휴에 멕시코를 방문해 삼성전자 케레타로 가전공장과 삼성엔지니어링의 도스보카스 정유공장 건설 현장을 방문했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2/09/804894/

 

이재용 복권 후 첫 해외출장…왜 추석연휴에 멕시코 갔을까

케레타로 삼성 가전공장 점검 정유기지·하만사업장 등 찾아 직원숙소 깜짝방문 고충 들어 대영전자·현대그린푸드 협력업체와 현지서 소통 멕시코 대통령 예방해 환담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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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이 부회장의 글로벌 경영 행보는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이다. 당초 이 부회장이 중남미 방문 후 영국을 비롯한 유럽을 찾을 것이란 관측이 제기됐다. 그러나 지난 8일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서거하면서 일정이 다소 유동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 IT·과학 |

미국 현지에서 만난 대다수의 로봇 업계 관계자들은 중국을 대체하는 로봇 생산기지로 한국을 주목하고 있었다. 최근 미국에서 감지되는 '메이드 인 차이나' 제품에 대한 사회적 반감이 중국산 로봇의 보안 우려, 품질 저하 문제와 맞물리면서 제조 기술이 뛰어난 한국을 전 세계 '로봇공장'의 잠재적 후보지로 보고 있는 것.

https://www.mk.co.kr/news/it/view/2022/09/804961/

 

커지는 미중갈등…한국 `세계 로봇 제조기지` 절호의 기회

반중정서·보안 우려 겹치며 美서 중국산 로봇 반감 높아 中생산 맡겼던 분위기 급반전 韓, 세계 로봇공장 대체후보로 저가 중국산에 잠식된 韓시장 고품질 로봇생산 기회 될 수도 안전·기술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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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최근 선진국에서는 팬데믹 이후 기업들의 로봇 의존도가 급속도로 커지는 분위기다. 반복 업무가 많은 자동차 제조 공장에서 쓰이는 산업용 로봇뿐 아니라 물류나 서비스 등으로 분야·업종도 다양화하고 있다.

| 증권 |

증시 부진으로 침체됐던 IPO 시장추석 연휴 이후 모처럼 분주해질 전망이다. 하반기 공모주 대어 중 하나로 꼽히는 더블유씨피(WCP)를 비롯해 10곳이 넘는 기업이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 총 14개 기업이 추석 명절 이후 보름 동안 공모가 산정을 위한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이 중 합병 대상을 찾기 위해 만들어지는 기업인수목적회사(스팩)는 4개, 직상장에 나서는 기업은 10개다.

https://www.mk.co.kr/news/stock/view/2022/09/804958/

 

줄잇는 IPO…이달만 공모주 청약 10여곳

배터리 분리막 제조업체 WCP 코스닥 도전…몸값 2~3兆 거론 해외 오피스 보유 KB스타리츠 연 7%대 배당으로 투자자 유인 알피바이오 등 바이오株도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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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시장에서 가장 주목하는 공모 주자는 SK아이이테크놀로지에 이은 국내 2차전지 분리막 2위 업체 WCP다. 분리막은 배터리 내 양극재와 음극재의 접촉을 막는 기능을 하는 부품으로 배터리의 안전성·성능 극대화와 직결되는 부품이다.

| 부동산 |

집주인이 세입자에게 전세보증금을 돌려주지 못한 사고 금액과 건수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집주인이 무리한 갭투자로 집을 마련한 경우나 의도적으로 전세 사기꾼이 개입한 경우 등이 맞물린 결과다. 12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지난 8월 한 달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보험 사고 발생 금액과 건수는 각각 1089억원, 511건으로 집계됐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view/2022/09/804865/

 

"전세사기 남일 아니네"…월간피해액 1000억 넘어 사상 최대

8월 511건, 사상 최대규모 상습적으로 전셋값 떼먹는 악성 임대인도 200명 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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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2013년 처음 출시된 전세금 반환보증보험 상품은 집주인이 전세 계약 기간 만료 후에도 전세보증금을 돌려주지 못할 경우 HUG 등 보증보험을 판매한 기관들이 대신 보증금을 가입자(세입자)에게 지급해주고 나중에 집주인에게 돈을 청구하는 방식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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