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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공부/신문 리뷰

[매경] 2022.09.22(목) - 한은·국민연금 통화스왑 추진

by 가리봉맨 2022. 9.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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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과 국민연금통화스왑 체결추진한다. 달러당 원화값 하락세가 지속되자 국민연금이 외환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한 조치다. 한은과 국민연금의 통화스왑 체결은 2008년 이후 14년 만이다. 21일 정부 등에 따르면 한은과 국민연금은 통화스왑 계약 체결을 추진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2/09/835528/

 

원화값 추락에…한은·국민연금 통화스왑 추진

국민연금, 한은에 원화 맡기고 외환보유고 달러로 해외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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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통화스왑이 체결되면 국민연금은 한은에 원화를 제공하고 한은 외환보유액을 이용해 달러로 해외 투자를 할 수 있게 된다. 국민연금이 한은에서 달러를 구해 오는 만큼 국내 외환시장에서 달러를 매입하지 않아도 돼 환율에 미치는 영향을 줄일 수 있다.

| 국제 |

최근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동부 하르키우주에서 대패하는 등 전황이 불리해지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결국 '군 동원령' 카드를 꺼내들었다. 러시아가 동원령을 발동하는 것은 2차 세계대전 이후 처음이다. 이에 따라 30만명에 달하는 예비군소집하는 한편 무기 생산량을 늘리기 위한 자금 지원 등의 조치가 시행된다.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2/09/835085/

 

푸틴, 예비군 30만명 동원령…"서방이 핵위협하면 모든 수단 쓸것"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처음 무기 생산 확대도 독려 나서 러시아서 외국행 항공권 동나 러시아 증시·루블화값 급락 돈바스·헤르손·자포리자 등 점령지 합병투표 23일 강행 서방 "투표결과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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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아울러 푸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루한스크·도네츠크)와 남부 헤르손주, 자포리자주 내 러시아 점령 지역 행정부의 러시아 합병을 위한 주민투표 계획도 지지했다.

| 경제·금융 |

정부가 이달 말 종료할 예정이던 소상공인·자영업자 대출 만기를 또다시 연장할 움직임을 보이자, 금융권반발하고 있다. 그동안 정부가 이번엔 만기 연장이 없다고 밝혔고 '새출발기금' 등 만기 연장 중단에 대한 대책까지 내놓은 상태에서 만기 연장이 이뤄지면 정책의 일관성이 없을 뿐 아니라 집행 과정에서 혼선도 커질 것이라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2/09/835113/

 

정부 `오락가락` 코로나 대출 만기연장에…은행·자영업자 `혼란`

이달 말 종료 자영업자 대출 정부 "만기연장 없다" 해놓고 정치권 압박에 추가연장 검토 만기 3년 연장 방안까지 거론 은행 "부실대출 부담 떠안아" 만기연장 종료 맞춰 내놓은 `새출발기금`도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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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특히 만기 연장 기간이 기존 6개월보다 훨씬 긴 3년이 될 것이라는 일부 예상엔 정치권의 포퓰리즘적인 압박에 휘둘리는 정부가 금융업 근간까지 흔드는 것 아니냐는 비판도 나온다.

| 기업 |

2016년 미국 전장업체 하만에 이어 삼성전자6년 만에 대형 인수·합병(M&A)에 나선다. 대상은 영국의 반도체 설계회사 ARM홀딩스다. 반도체 회사로서 ARM이 유명한 곳은 아니지만 주요 반도체 제작에 있어서 ARM이 없이는 불가능하다. ARM은 반도체 핵심 부품의 설계도를 그리는 회사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2/09/835520/

 

반도체설계 1위 겨냥…李, 빅딜 직접 나선다

英 귀국길서 ARM 인수설 답변 스마트폰 프로세서 90% 설계 성사땐 하만인수후 최대규모 인텔과 컨소시엄 구성 거론 프리IPO 참여 제안받을수도 승진설엔 "회사 잘되는게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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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삼성전자가 컨소시엄을 구성할 가능성이 예상되고 있다. 현재 ARM 인수를 공개적으로 선언한 곳은 미국의 퀄컴과 한국의 SK하이닉스 등이다. 이외에 미국의 인텔도 ARM에 흥미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 컨슈머 |

GS리테일프랑스 로칠드 가문과 손잡고 GS리테일 전용와인을 만든다.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이 와인은 국내 '전용와인' 브랜드로는 처음으로 로칠드 가문의 문장인 '다섯 개의 화살'을 사용하게 된다. GS리테일은 전국 1만6000개 GS25 편의점 유통망의 장점을 살려 기존 대형마트, 백화점 중심의 국내 와인 유통시장을 편의점 중심으로 재편한다는 전략이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2/09/835177/

 

[단독] GS25에 佛 `로칠드` 전용와인 깔린다

GS리테일, BPDR와 협업 내년 첫 전용와인 출시키로 허연수 부회장이 직접 챙겨 백화점 중심 와인시장 도전장 주류 특화매장 200여개 목표 BPDR "韓시장 10배 커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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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GS리테일은 프랑스 '바론 필립 드 로칠드(BPDR)'와 전략적 협업을 통해 GS리테일 전용와인을 만들기로 했다. 이를 위해 BPDR 관계자가 최근 한국을 방문해 허연수 GS리테일 부회장과 면담하고 내년 상반기 국내에서 전용와인을 출시하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 증권 |

회사채 금리가 급격하게 오르고 시중에 자금이 메말라 가자 신용도가 높은 대기업들까지 회사채를 상환하고 있다. 자금 확보가 어려워지고 이자비용 부담까지 커지자 기업들은 투자 계획을 철회하거나 미루면서 회사채를 상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상대적으로 금리가 낮은 은행 대출을 찾는 기업도 늘어나고 있다. 

https://www.mk.co.kr/news/stock/view/2022/09/835106/

 

회사채 상환하고 은행대출 받는 기업 는다

AA- 회사채 3년물 금리 급등 이달초 4.7% 돌파하기도 현대제철 2200억·한화 900억 SK하이닉스 1400억 등 상환 대기업 은행 대출잔액은 올들어 20조 넘게 늘어나 금리 불확실성 걷힐때까지 기업들 현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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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기업들이 회사채 순상환에 나서는 또 다른 이유는 금리 급등에 따른 회사채 시장 경색이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신용등급 AA- 회사채 3년물 금리는 이달 초 4.7%를 돌파한 뒤 4.5%를 웃돌고 있다.

| 부동산 |

청약시장에 '한파'가 지속되는 가운데 같은 단지 내에서도 '양극화'가 심화되는 모양새다. 대형 건설사가 시공을 맡은 브랜드 단지임에도 중소형·대형에는 수요자가 몰리지 않는 반면 실수요자에게 인기가 많은 면적안정적인 경쟁률을 보이면서 청약시장에서 '옥석 고르기'가 지속될 전망이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view/2022/09/834899/

 

시장 침체에…단지내 평형별로 `청약 양극화`

인덕원 자이SK뷰 청약 1순위 첫날 소형 대거 미달 실수요 많은 74·99㎡ 선방 오송·청주 지방 분양단지 대형평형만 수십대1 경쟁 "팔기 쉬운 평형만 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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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20일 1순위 청약 1일 차 일정을 진행한 '인덕원 자이 SK뷰(VIEW)'는 522가구 모집에 595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됐다. 첫날 미달은 중소형·대형 평형에 집중됐다. 전용면적 39㎡의 경우 10가구 모집에 청약통장이 4건 신청되는 데 그쳤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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