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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공부/신문 리뷰

[매경] 2022.09.20(화) - '소형 태양광' 난립, 전력망 과부하 우려

by 가리봉맨 2022.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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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당국의 관리 사각지대에 있는 소규모(소형) 태양광발전이 문재인 정부 때 우후죽순으로 팽창하면서 '전력망 대혼란'을 야기하는 뇌관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전임 문재인 정부의 급진적인 재생에너지 보급 정책 여파로 최근 5년간 100㎾ 미만의 소규모 태양광발전은 2배 이상 급증했다.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2/09/826621/

 

[단독] 文정부서 난립한 꼬마태양광, 대정전 부를수 있다는데

감독·제어 사각지대 놓인 100㎾ 미만 소규모 설비 5년간 2배로 빠르게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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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박호정 고려대 식품자원경제학과 교수는 "소규모 태양광발전 문제는 앞으로 더 심각해질 것"이라며 "지방자치단체를 중심으로 전력 시장을 블록화해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국제 |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장례식에 참석하기 위해 전 세계 지도자들이 런던에 집결했다. 19일 열린 장례식에는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비롯해 200여 개 국가·지역을 대표하는 정상과 왕족 등 고위 인사 500여 명이 참석했다. 1965년 윈스턴 처칠 전 총리 장례 후 반세기 만에 치러지는 국장인 만큼 각국 정상은 추모 못지않게 조문 외교로 분주한 모습이었다.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2/09/826565/

 

바이든·마크롱 등 한자리에…런던올림픽 때보다 큰 외교행사

英여왕 엘리자베스 2세 영면 200개국 정상·왕실 대거 참여 "여왕, 전세계인의 존경 받아" 바이든, 관 바라보며 성호 그어 젤렌스키 부인·왕치산도 참석 VIP의전 경쟁도 치열 특별차량 이동·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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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스튜어트 컨디 메트로폴리탄 경찰 부국장은 "단일 행사로서 이번 장례식은 2012년 런던올림픽보다도, 플래티넘 주빌리(여왕 즉위 70주년 기념행사)보다도 더 크다"고 말했다.

| 경제·금융 |

2025년 서울 용산 대통령 집무실 상공에 도심항공교통(UAM)이 날아다닐 가능성이 커졌다. 원래 용산 집무실 상공은 비행체가 날 수 없는 영역이지만 정부가 이곳에 'UAM 하늘길'을 뚫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기 때문이다. 국토교통부와 국방부 등 관계기관은 비행금지구역에 UAM 전용 회랑(回廊)을 설치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 중이다.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2/09/826538/

 

용산대통령실 상공에 드론택시?…정부, 비행금지구역서도 허용 검토

국토부 모빌리티 혁신 로드맵 안전 충족하면 비행체 날도록 비행금지구역 푸는 방안 검토 2025년 수도권 UAM 상용화 2027년 완전자율주행차 출시 배송수단 로봇·드론 확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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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전용 회랑이 개통되면 UAM을 띄울 수 없는 상공에서도 안전성 조건만 충족하면 비행이 가능해진다. 안전성 조건은 UAM 비행 자체에 필요한 조건인 만큼 차량에 특별한 문제가 없는 한 모든 UAM이 회랑을 지나다닐 수 있을 것이라는 게 정부 측 설명이다.

| 기업 |

LG이노텍이 차량용 카메라 모듈 라인을 신설하는 등 멕시코 공장 증설 추진을 검토 중이다.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확대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비해 현지 생산량을 늘리고 생산 품목도 다양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기반으로 북미 지역의 '전장(電裝·자동차용 전자전기 장치 및 설비)' 시장을 더욱 적극적으로 공략해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2/09/826461/

 

"멕시코서 車전장 생산 확대…IRA 선제 대비"

정철동 LG이노텍 사장 인터뷰 차량용 카메라 모듈라인 신설 제품 플랫폼화로 체질개선 집중 유럽내 공장증설도 적극 검토 첨단 반도체기판 생산 늘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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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멕시코 공장은 LG이노텍의 첫 번째 해외 전장부품 생산기지다. LG이노텍은 2014년 산후안델리오시의 3만4000㎡ 용지에 멕시코 공장을 건설했다. 이곳에서 연간 최대 760만대 분량의 모터 등 자동차 부품을 생산한다.

| IT·과학 |

소아과, 산부인과 등 필수 의료과 전공을 희망하는 의사크게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낮은 의료 수가에 과중한 업무, 의료 사고에 대한 부담 등으로 필수 의료과 인원 부족 현상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는 것이다. 반면 재활의학과, 정형외과, 피부과 등 인기 과목으로의 쏠림 현상은 심화되는 추세다.

https://www.mk.co.kr/news/it/view/2022/09/826426/

 

피부과 성형외과보다 의사 많이 몰린 전공과목은

필수의료 공백 갈수록 악화 전공의 지원 미달과목 10개 4년전보다 오히려 2개 늘어 PET-CT 담당하는 핵의학과 정원 대비 지원율 20%도 안돼 재활·피부과 등 쏠림 강해져 "어려운 과목 인센티브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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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재활의학과 등 인기 과에는 지원자가 더 몰리고 있다. 지난해 전공의 지원이 가장 많았던 곳은 재활의학과로 지원율이 202%에 달했다. 그 뒤를 이어 정형외과(186.9%), 피부과(184.1%), 성형외과(180.6%), 영상의학과(157.2%), 안과(150.5%) 등이었다.

| 증권 |

경기 침체 우려로 세계 정보기술(IT) 산업 수요가 감소하자 삼성전자, SK하이닉스의 이익 추정치지속적으로 하향하고 있다. 다만 금융투자업계에선 사이클 산업인 반도체주의 특징을 고려할 때 이익 하향은 '록 보텀'(단기 저점)에 가까워진 신호라는 분석이 나온다.

https://www.mk.co.kr/news/stock/view/2022/09/826118/

 

삼전 이익전망 줄하향…증권가 "바닥 신호"

외인·기관 올해 20조 매도에 삼전 28%, 하이닉스 31% `뚝` 삼성전자 내년 영업익 전망 3개월전보다 25% 줄어들어 SK하이닉스는 50%나 급감 반도체 사이클은 내년 회복기 6개월 선행 주가는 연내 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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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메모리 반도체는 전형적인 사이클 산업으로, IT 산업 수요가 급증할 때 이익이 급증하고 반대로 수요가 줄어들 땐 이익이 감소하는 모습을 띤다. 설상가상으로 메모리 반도체인 D램, 낸드플래시의 고정거래가격 또한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 부동산 |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이 중단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깡통전세 사기'가 판을 치면서 안전장치인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상품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지난해 49.2배 수준이던 HUG의 자기자본 대비 보증금액 비율은 2022년 52.2배, 2023년 58.6배, 2024년에는 64.6배로 빠르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view/2022/09/826379/

 

[단독] 전세사고 급증에…"보증한도 2년내 바닥"

유경준 의원실 자료 HUG 보증능력 크게 떨어져 보증액, 자기자본의 52배 깡통전세 늘어 서민 발동동 "정부 출자액 더 늘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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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유경준 국민의힘 의원은 "전세 사기에서 국민을 직접 구제하는 유일한 수단인 전세금 반환보증 가입이 중단되지 않도록 하려면 HUG에 대한 정부 출자를 늘리는 것이 우선돼야 한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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