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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공부/신문 리뷰

[매경] 2023.01.31(화) - Z세대 "연금수령 70대 이후로 늦추자"

by 가리봉맨 2023. 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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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중반에서 2000년대 초반 사이에 출생한 Z세대'보험료는 더 내고, 연금은 덜 받는' 방식인 국민연금개혁 방향 강력히 거부하는 것으로 매일경제 설문조사 결과 나타났다. 정부와 정치권은 최근 발표된 5차 국민연금 재정계산 결과를 바탕으로 현재 9%인 국민연금 보험료를 대폭 인상하고 보험료 납부 연령도 늦추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https://www.mk.co.kr/news/economy/10623702

 

Z세대 "연금수령 70대 이후로 늦추자" - 매일경제

매경·메트릭스 설문조사청년들, 기성세대에 반감 커국민연금 개혁과정 희생 요구"더내고 덜받게 개편" 9% 뿐5명 중 1명 "차라리 폐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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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Z세대가 원하는 바람직한 국민연금개혁 방향은 보험료 인상 대신 '수령 시기와 정년퇴직 시점을 70대 이후로 늦춰야 한다'(32.1%)는 것이다. 올해 연금 수령 개시 연령은 만 63세이며, 2033년부터는 만 65세로 올라간다.

| 국제 |

미국·일본·영국·독일을 비롯한 전 세계 주요국올해 국방비 예산두 자릿수로 대폭 증액한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중국 팽창주의 등으로 안보 불안이 커지면서 국방 강화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닛케이에 따르면 나토 핵심 국가인 미국·영국·프랑스·독일과 한국·일본·중국 등 동아시아의 8개국·지역이 모두 올해 국방비를 증액했다.

https://www.mk.co.kr/news/world/10623612

 

커지는 中·러 위협 … 美·日·獨 군비 두자릿수 늘렸다 - 매일경제

우크라전쟁 후 첨단무기 강화美, 10% 늘어난 8580억달러日 국방비 GDP 2% 증액 목표스텔스 기능·미사일 요격 등기술 고도화가 비용 끌어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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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미국의 2023회계연도(작년 10월~올해 9월) 국방비는 전년도 대비 10%가량 늘어난 8580억달러에 달했다. 일본은 2023년도 예산안에 방위비로 사상 최대 규모인 6조8000억엔을 편성했다. 이는 2022년도 방위비 예산보다 26.6% 늘어난 금액이다.

| 경제·금융 |

지난해 주택 거래 절벽과 급속한 고령화로 인해 국내 인구 이동1년 새 100만명 넘게 줄었다. 이는 43년 만에 최대 감소폭이다. 30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국내 인구 이동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전입신고 기준 전국 이동자 수는 615만2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7%(106만1000명) 줄었다.

https://www.mk.co.kr/news/economy/10623653

 

부동산 한파에 … 인구이동 106만명 줄었다 - 매일경제

작년 이사 43년만에 최대 감소주택 거래도 절반 넘게 급감33년째 순유출 기록한 서울전출자 60%는 경기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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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특히 집값 하락폭이 컸던 서울 지역에서 인구 순유출이 두드러졌다. 지난해 서울에서 다른 지역으로 빠져나간 인구는 123만7000명이었는데 타지에서 서울로 들어온 인구는 120만2000명으로, 3만5000명이 순유출되며 33년째 인구가 빠져나간 것으로 집계됐다.

| 기업 |

LG디스플레이가 LX세미콘, SK하이닉스와 손잡고 마이크로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개발에 뛰어든 것은 확장현실(XR) 시장을 새 먹거리라고 판단해서다. 메타·애플 등 주요 빅테크 기업이 잇달아 내놓는 XR 기기에 꼭 필요한 디스플레이가 바로 마이크로OLED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10623596

 

'확장현실' 확산…마이크로OLED가 뜬다 - 매일경제

LG디스플레이가 LX세미콘, SK하이닉스와 손잡고 마이크로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개발에 뛰어든 것은 확장현실(XR) 시장을 새 먹거리라고 판단해서다. 메타·애플 등 주요 빅테크 기업이 잇달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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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SK하이닉스는 LG디스플레이의 설계도를 받아 웨이퍼에 회로를 그리는 역할을 한다. 12인치(300㎜) 실리콘 웨이퍼에 28·45나노미터(㎚·10억분의 1m) 공정을 사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웨이퍼 위에 OLED를 증착하는 단계 등은 LG디스플레이가 담당할 예정이다.

| IT·과학 |

세계 최다 인공지능(AI) 수면 데이터를 보유한 국내 슬립테크 업체 에이슬립구글을 비롯한 미국 유수 빅테크 기업, 세계 1위 화장품 기업 로레알 등과 협력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수면센터로 알려진 미국 스탠퍼드 수면센터와 수면 진단 표준을 만들어나가는 공동 연구 작업을 업계 최초로 이달 개시했다.

https://www.mk.co.kr/news/it/10623465

 

K슬립테크 유망주, 구글·스탠퍼드 손잡는다 - 매일경제

AI 수면솔루션 업체 에이슬립세계 최다 수면 데이터 보유수면시 호흡패턴 정밀 분석해스마트폰 앱으로 서비스 제공로레알과는 수면화장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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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에이슬립은 현재 슬립테크 업체에서 가장 뜨거운 감자로 부상한 곳이다. '슬립 모니터링'(수면 진단)이 슬립테크 업계 중심이 될 것이라는 판단으로 2020년 설립 이전부터 불면증, 수면무호흡증 등을 겪는 환자들을 비롯한 수면자들의 호흡 '사운드'를 AI로 꾸준히 딥러닝해 현재 세계 최대 수준인 7000여 명의 수면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 증권 |

국내 기업우울한 작년 4분기 실적을 잇달아 발표하는 상황에서도 주가는 상승하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금리 인상의 끝이 보이기 시작했기 때문에 연초 주식시장이 전반적으로 강세를 보였다고 풀이한다. 31일(현지시간)부터 이틀간 진행되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후에도 이 같은 흐름이 지속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https://www.mk.co.kr/news/stock/10623630

 

잇단 어닝쇼크에도 뛰는 주가 …"올해 실적 V자 반등 기대" - 매일경제

LX세미콘·삼성證·현대건설작년 4분기 실적 충격에도주가 10% 이상 상승 이어가지난해 큰 폭 하락 기저효과금리인상 마무리 기대감 겹쳐31일 삼전 감산 발표 여부 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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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어닝 쇼크를 낸 기업도 올해 들어 10% 넘는 주가 상승을 나타내고 있다. 이달 초 실적 시즌을 개막한 삼성전자가 대표적이다. 삼성전자는 반도체 경기 부진에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이 전망치보다 37.4% 낮은 4조3000억원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실적을 발표한 지난 6일 1.4% 올랐고 1월 들어서는 16.8% 상승해 6만원 초중반대에 거래되고 있다.

| 부동산 |

서울에서 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된 아파트 단지의 자치구별 연간 평균 분양가를 분석한 결과 5년 새 평균 분양가가 최대 70% 넘게 오른 곳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양가 상승은 토지비, 건설 원자재 가격, 노무비 상승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는 분석이다. 분양가가 소득보다 훨씬 가파르게 오르며 미분양 주택이 늘어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10623529

 

서울 정비사업 분양가 5년간 70% 껑충 - 매일경제

구별 78개 사업 분양가 분석강동·중구 등 70% 넘게 올라서초구 3.3㎡당 5652만 최고지가·건자재값·인건비 상승"노조 비효율적 업무도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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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강동구와 중구는 최근 연평균 분양가가 5년 전에 비해 70% 넘게 올랐다. 강동구의 경우 올림픽파크 포레온(둔촌주공 재건축)이 최근 분양에 나서며 3.3㎡당 평균 분양가가 3832만원으로 조사됐다. 이는 2017년(2244만원) 대비 71% 상승한 것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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