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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공부/신문 리뷰

[매경] 2023.02.01(수) - '실적쇼크' 삼성 반도체 사실상 감산

by 가리봉맨 2023.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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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반도체 시장이 최악의 국면으로 치달으면서 반도체를 담당하는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영업이익97% 급감했다. 파운드리를 제외한 D램과 낸드플래시 등 메모리사업부는 적자로 전환된 것으로 분석된다. 수익성 방어에 나선 삼성전자는 라인 재배치와 생산 효율화 등을 통한 '자연적 감산'에 돌입한 상태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10625427

 

'실적쇼크' 삼성 반도체 사실상 감산 - 매일경제

삼성전자 DS부문 영업익 97% 급감 … 메모리반도체서 적자"라인 재배치·생산 효율화" 글로벌 불황 속 자연적 감산 시사

www.mk.co.kr

메모 : 31일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69% 줄어든 4조306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70조4646억원과 23조8415억원이다. 삼성전자 분기 영업이익이 4조원대에 그친 것은 8년여 만이다.

| 국제 |

중국1월 제조업·비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모두 기준선(50)을 웃돌면서 지난해 9월 이후 4개월 만에 확장 국면으로 돌아섰다. 지난해 말 위드 코로나로 전환된 이후 발생했던 대규모 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된 데다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제(春節·중국의 설) 연휴와 맞물리며 내수시장이 빠르게 회복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https://www.mk.co.kr/news/world/10625373

 

춘제 타고 경기 급반등…中 최악 지났다 - 매일경제

1월 제조업PMI 50 웃돌아서비스업 한달새 12.8P 쑥위드코로나 후 재확산 주춤연휴 관광수입 30%나 증가

www.mk.co.kr

메모 : 서비스업·건설업 등의 경기를 가늠하는 비제조업 PMI도 54.4로 집계돼 4개월 만에 경기 확장 국면으로 전환됐다. 무관용 제로 코로나 정책 폐지와 예상보다 빠른 코로나19 대규모 정점 통과 등의 영향으로 전월(41.6)과 비교하면 12.8포인트나 급등했다.

| 경제·금융 |

연초부터 채권 시장에 훈풍이 불면서 카드사들안도의 한숨을 쉬고 있다. 레고랜드 사태 이후 자금 조달이 어려웠던 지난해 말과 달리 채권 수요가 살아났고, 카드채 금리도 크게 하락했기 때문이다. 금융 소비자에 대한 카드 사용한도 상향과 카드론 금리 인하도 조심스럽게 거론되고 있다.

https://www.mk.co.kr/news/economy/10625296

 

채권발행 잇단 흥행 … 카드론 금리 내려가나 - 매일경제

여전채 금리 두 달새 2%P 뚝카드론 평균금리 상승폭 둔화사용한도 상향 등 기대감도조달금리 반영까진 시간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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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31일 금융투자협회 채권정보센터에 따르면 지난 30일 신용등급 AA+인 신한·삼성·KB국민카드의 3년물 카드채 평균 금리는 4.328%로 하락했다. 지난해 11월 6.088%를 기록할 정도로 크게 상승했던 금리가 2%포인트 가까이 떨어진 셈이다.

| 기업 |

LG이미지를 이해하고 글로 설명하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키운다. LG는 최근 대화형 챗봇 '챗GPT'가 화제의 중심에 섰듯이 AI가 이미지를 이해하고 설명하는 '이미지 캡셔닝' 기술이 이미지 검색 분야를 획기적으로 바꿀 것으로 예상한다. LG AI연구원은 2월 1일부터 4월 말까지 전 세계 AI 연구자를 대상으로'LG 글로벌 AI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10625254

 

LG, 이미지 이해하고 설명하는 AI 키운다 - 매일경제

AI연구원 4월말까지 'AI 챌린지'기존에 학습한 데이터 기반처음 본 이미지도 글로 표현검색·의학 영상 분석등에 활용6월 최고권위 학회서 워크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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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대회 주제는 '제로샷 이미지 캡셔닝'이다. AI가 처음 본 이미지를 얼마나 정확하게 이해하고 설명하는지를 평가하는 것이다. 제로샷 이미지 캡셔닝은 AI가 처음 본 사물이나 동물, 풍경 등 다양한 이미지를 기존에 학습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스스로 이해하고 유추한 결과를 글로 표현하는 기술이다.

| IT·과학 |

네이버웹툰·웹소설 지식재산권(IP)을 활용영화, TV 시리즈 제작에 본격적으로 나서면서 K콘텐츠의 글로벌 도약새로운 국면을 맞을 것이라는 예상이 나온다. 그동안 주류였던 영화, 드라마, K팝뿐 아니라 웹툰·웹소설이 2차 콘텐츠로 부상하면서 '미디어 믹스'가 활발히 이뤄진다는 의미이기 때문이다.

https://www.mk.co.kr/news/it/10625336

 

네이버, 해외서 '웹툰 종주국' 입지 굳힌다 - 매일경제

북미 등 해외 웹소설 인수효과검색 사업 둔화에 새 돌파구IP 활용한 영화·드라마 본격화유럽 남미 동남아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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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특히 네이버가 선점한 웹소설과 한국이 종주국인 웹툰 사업의 경우 IP의 글로벌 확장과 수익화에 가장 유리한 분야라는 분석이다. '미디어 믹스'란 미디어 산업에서 IP를 소설, 영화, 만화, 게임, 캐릭터 제품 등 여러 미디어로 출시하는 것을 의미한다

| 증권 |

대우건설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 영업이익을 올렸다. 대우건설은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20% 증가한 10조4192억원, 영업이익이 2.9% 늘어난 7600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5080억원으로 전년 대비 4.8% 늘었다. 작년 4분기 기준 영업이익은 2468억원으로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컨센서스를 26.9% 웃돌았다.

https://www.mk.co.kr/news/stock/10624856

 

“베트남 덕분에 깜짝 실적”...창사이래 최대 영업이익 대우건설 -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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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송유림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베트남 떠이호떠이(THT) 법인 매출이 4000억원가량 반영된 것이 깜짝 실적의 주된 이유”라며 “올해 분양공급은 1만8279세대를 계획하고 있고, 분양 성과를 바탕으로 주택건축 매출이 작년(6조4000억원)보다 늘어난 7조원을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 부동산 |

전국 미분양 아파트지난달 6만8107가구로 집계됐다. 정부가 미분양 위험선으로 언급한 6만2000가구를 넘어선 것이다. 31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12월 주택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총 6만8017가구로, 전달 대비 17.4%(1만80가구) 증가했다. 1년 전만해도 미분양 주택 수는 1만7710가구에 불과했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10624352

 

미분양 결국 ‘위험선’ 넘었다…전국 6만8000가구 - 매일경제

국토부 12월 주택통계 한달만에 미분양아파트 1만가구 증가 거래절벽 심화 속 서울은 소폭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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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국토부가 발표하는 미분양주택은 민간 분양 아파트만을 집계한 수치로, 공공분양 물량까지 합하면 미분양 규모는 훨씬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미분양 주택은 신규 분양주택의 1차 계약일까지 계약이 이뤄지지 않은 주택을 의미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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